본문 바로가기
매일경제
매일경제TV
매경이코노미
매경LUXMEN
CITYLIFE
GFW
M-PRINT
예능
교양
드라마
편성표
온에어
AI
검색
뉴스
다시보기
이슈플러스
연예
전체
정치
사회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연예
디지털 ONLY
나는 정치인이다
생활/건강
기업in
연재
인기척
사실확인
파크골프
기업in
KT, 한국 특화 요소 담은 '믿:음 2.0' 오픈소스 공개
KT가 언어모델(LLM) '믿:음 2.0'의 오픈소스를 기업과 개인, 공공이 활용할 수 있도록 AI 개발자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Face)를 통해 공...
2025-07-03 16:12
최태원 SK 회장, 해외유학 장학생에 “사명과 책임감 가지고 거목 되길”
최태원 SK 회장이 24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한국고등교육재단 지원으로 해외유학을 떠나는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습니다. 한국고등교육재단 이사...
2025-06-25 15:14
정예린
구광모 LG 회장, 인도네시아서 배터리 육성 강조...잠재시장 기회 모색 박차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글로벌 잠재 시장의 미래 성장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9일 LG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달 초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L...
2025-06-09 14:57
정예린
"체크인 없이 바로 출국장으로"…삼성역 '이지드랍' 서비스 개시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는 서울 삼성역 인근 도심공항터미널 2층에 '이지드랍 수하물 위탁 서비스' 센터를 오픈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지드랍은 여객...
2025-05-30 16:19
정민아
LG전자, 글로벌 사우스 대상 냉난방공조 사업 확대 박차
LG전자가 성장 잠재력이 큰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지역에서 냉난방공조(HVAC)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합니다. LG전자는 19일부터 인...
2025-05-20 15:41
정예린
LG전자, 재난 상황서 끊김 없는 차세대 인공위성 음성통신 최초 시연
LG전자가 프랑스 파리에서 인공위성 기반 차세대 음성통신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연은 5GAA(5G Automotive Association) 제34차 총회에서 진행됐습니다. LG전자는 차세대 음성통신 기술이 적용된 자동차로 파리 시내를 주행하며 네트워크 환경 전환에도 끊김 없는 음성통신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인공위성 등 대기권 밖에서 운영되는 비지상 통신망(NTN)을 이용해 차량 내에서 대화 수준의 음성통신을 구현한 것은 최초입니다. NTN 기반 통신은 사막·산악 지대 등 네트워크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이나 재난·자연재해로 인프라가 마비된 상황에도 비지상 통신망을 통한 연결을 가능하게 해 운전자 안전을 위한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꼽힙니다. LG전자는 NTN 기반 통신기술에 인공지능(AI) 음성처리 기술을 더해 음성 메시지 크기를 감축, 메시지 전송 속도가 10배 이상 빨라져 단순한 음성 메시지 송수신을 넘어 대화를 주고받는 것까지 가능하게 됐습니다. LG전자는 실시간으로 차량의 위치와 정보를 파악해 네트워크 환경 변화에도 적절한 통신망을 연결해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구축했습니다. 이상용 LG전자 VS사업본부 VS연구소장은 "상황과 장소의 제약 없는 자동차 연결성을 위한 차세대 음성통신 기술을 통해 커넥티드 모빌리티의 혁신을 앞당기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jeong.yelin@mbn.co.kr]
2025-05-16 15:13
정예린
카카오헬스케어, 일본 법인 설립...'파스타'로 현지 시장 공략
카카오헬스케어가 일본 법인 'KHC Japan'을 설립하고, 초대 법인장으로 이진호 전 제이팩스 대표를 선임했습니다. 이 법인장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상학부를 졸업하고 효성 등에서 약 30년간 일본 B2C 사업과 IT 관련 사업 추진 경험을 쌓아온 전문가로 평가 받습니다. 카카오헬스케어는 설립 초기부터 해외시장 개척을 모색해온 가운데, 첫 번째 진출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AI 기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파스타'로 일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입니다. 지난해 출시 후 1년간 혈당관리 솔루션으로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가운데, 일본 당뇨 인구를 대상으로 현지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달 초 파스타에 새롭게 출시한 체중관리 서비스 ‘피노어트’로 다이어트 시장도 공략할 예정입니다. 일본어 버전 파스타는 8월까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9월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는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현지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5-16 15:21
정예린
네이버,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부문장에 최인혁 전 COO 내정
네이버가 최고경영자(CEO) 직속 ‘테크비즈니스’ 부문을 1신설하고, 수장으로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한 최인혁 대표를 내정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테크비즈니스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도, 스페인 등 지역에서 기술과 비즈니스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헬스케어 분야에 AI 기술 등을 접목한다는 방침입니다. 최 대표 내정자는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 사업, 경영 등 다방면에서 폭넓은 성공 경험과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특히 삼성SDS에서 일하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을 만나 1999년 네이버 창립 초기부터 개발경영진으로 합류한 바 있습니다. 테크비즈니스 부문 신설은 최수연 대표 2기를 맞아 네이버가 지향해온 AI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에서의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결정으로 분석됩니다. 앞서 네이버는 네이버아라비아를 중심으로 중동 지역 및 아프리카에서 신시장을 개척하는 ‘전략사업’ 부문과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전략투자’ 부문을 신설한 바 있습니다. 네이버는 테크비즈니스 부문까지 총 3개의 부문을 중심으로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5-15 17:03
정예린
LG이노텍,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맞손...휴머노이드 '눈' 만든다
LG이노텍이 현대차그룹 로봇 전문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로봇용 부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로봇의 ‘눈’ 역할을 하는 ‘비전 센싱 시스템’을 공동 개발합니다. LG이노텍은 보스턴 다이내믹스에서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차세대 모델에 장착될 ‘비전 센싱 모듈’을,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비전 센싱 모듈에서 인식된 시각 데이터를 처리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합니다. 비전 센싱 시스템은 RGB(적색, 녹색, 청색) 카메라 뿐 아니라 3D 센싱 모듈 등 다양한 센싱 부품을 하나의 모듈에 집약한 제품입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시야 확보에 제약이 있는 야간이나 악천후에도 각 부품이 상호작용하며 정보를 종합해, 주변 환경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향후 LG이노텍은 광학 분야는 물론 다양한 원천기술을 로봇에 적용하는 방안을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함께 협의할 방침입니다. 로버트 플레이터(Robert Playter) 보스턴 다이내믹스 CEO는 “로봇도 인간처럼 세상을 보고, 인식하고,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카메라 수준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비전 센싱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문혁수 대표는 “로봇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부품을 지속 선보이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5-12 16:06
정예린
SK텔레콤, AI 사업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5,674억...13,8% 증가
SK텔레콤이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 4,537억 원, 영업이익 5,674억 원을 기록해 각각 0.5% 감소, 13.8%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AI 사업 및 유선 사업의 성장을 이뤘으나, 지난해 단행된 일부 자회사 매각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1분기 AI 데이터센터 사업은 데이터 센터 용량 및 가동률 증가로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1.1% 성장한 1,02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분기당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성장 사업이 된 가운데, SK텔레콤은 앞으로 서버 10만 대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AI전환(AIX) 사업도 매출 452억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27.2% 성장했습니다. AI 클라우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AI 마케팅 신규 수주 확대 등을 거둔 B2B사업이 실적 성장에 기여했습니다. AI에이전트 서비스인 에이닷(A.) 누적 가입자가 9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글로벌 향 AI 에이전트 서비스인 에스터(A*, Aster)는 3월말 미국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하반기 정식 출시할 예정입니다. SK텔레콤은 에이닷 비즈(A. Biz) 또한 베타 테스트를 통해 이르면 상반기 중 선보일 방침입니다. 유무선 통신 사업 역시 5G와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의 꾸준한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SK텔레콤은 최근 발생한 유심 해킹 사고로 인해 비정상인증시도 차단 시스템을 운영 중이며, 적용 가능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보호서비스 자동 가입을 완료했습니다. 유심 교체는 어제(11일) 기준 총 147만 명의 사용자가 완료했습니다. SK텔레콤은 유심 교체 없이 기존 유심 일부 정보를 변경하는 방식으로 유심 복제를 차단하는 ‘유심 재설정’과 함께 해외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동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한편, 1분기 배당금은 주당 830원으로, 배당기준일은 이달 31일입니다. 김양섭 SK텔레콤 CFO는 “이번 사이버 침해 사고를 계기로 사업과 경영 전반을 되돌아보고 본원적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SK텔레콤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고객 보호에 집중해 지난 40여 년 이어 온 SK텔레콤의 신뢰를 변함없이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5-12 13:59
정예린
KT, 1분기 영업이익 6,888억 원...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
KT가 5G 가입자 확대 등에 힘입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KT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 8,451억 원, 영업이익 6,88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 36% 증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알뜰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 성장했습니다. 5G 가입자 비율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8.9%를 차지했습니다. 유선 사업에서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와 부가서비스 이용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지만, 유선전화 매출은 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5% 줄었습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프리미엄 요금제와 셋톱박스(STB) 이용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습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을 통해 지니 TV에 미디어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고객 경험을 한층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또 신설 콘텐츠 AX 전문조직인 ‘AI 스튜디오 랩’을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AX를 추진하는 등 IPTV 사업 모델을 혁신한다는 방침입니다. 기업서비스 매출은 저수익 사업 합리화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감소했습니다. kt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사업과 데이터센터 사업이 동반 성장하며 전년 대비 매출이 42.2% 성장했습니다. 케이뱅크는 3월 말 기준 고객 수 1,363만 명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KT는 그룹사인 ‘넥스트커넥트PFV’를 통해 구의역 일대 강북본부 부지에 개발한 롯데 이스트폴 아파트 입주가 지난 3월에 시작됨에 따라 분양 매출과 이익이 이번 1분기 실적에 일부 반영됐고 밝혔습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AICT 컴퍼니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방침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한국적 AI 모델과 시큐어 퍼블릭 클라우드를 공동 개발해 2분기 내 출시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AX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AI 플랫폼 기업인 팔란티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향후 KT의 클라우드·네트워크 인프라에 팔란티어의 핵심 AI 솔루션을 결합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KT는 지난달 30일 1분기 배당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인상된 주당 600원을 지급한 바 있습니다. 장민 KT CFO는 “KT는 올해 B2B AX 분야를 중심으로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AICT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겠다”며,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성실히 이행해 KT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5-09 11:06
정예린
네이버, 커머스 성장 힘입어 1분기 영업이익 15% 증가한 5,053억 원
네이버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조 7,868억 원, 영업이익 5,053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5% 증가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서치플랫폼 부문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한 1조 12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AI를 활용한 지면 최적화로 상품 경계가 허물어지며 전체 광고 효율 및 매출 성장이 이어졌습니다. 커머스 부문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N배송 개편,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 오른 7,87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스마트스토어와 서비스 거래액 성장으로 네이버 커머스의 온-플랫폼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고, 커머스 광고 매출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및 지면 최적화, 추천광고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핀테크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해 매출액이 3,927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 네이버페이 결제액은 스마트스토어 성장 및 외부 생태계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19조 6,0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콘텐츠 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2.9% 성장한 4,593억 원을 기록했고,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라인웍스 유료 ID 확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1,34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네이버만의 콘텐츠와 데이터를 검색뿐 아니라 발견과 탐색, 쇼핑과 플레이스 등으로 연결하며, AI가 대체할 수 없는 생태계 기반의 독보적인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이용자 경험 고도화와 서비스 및 광고 기술의 점진적 변화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5-09 10:17
정예린
쿠팡 1분기 매출 11.5조 '분기 최대'…김범석 "수년 간 투자 결실"
쿠팡이 환율 상승 효과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11조 4,876억 원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3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0%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656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 318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한국 내 소비 부진과 이커머스 시장 경쟁 격화에도 원/달러 환율 상승이 반영된 덕분입니다. 달러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79억 800만 달러로 작년 4분기 매출 79억 6,500만 달러보다 적습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견고한 성장과 마진 확대를 동시에 달성하는 일관된 추세는 비용 최소화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수년 간의 투자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말했습니다. 쿠팡의 프로덕트 커머스(로켓배송·로켓프레시·로켓그로스·마켓플레이스) 활성 고객은 2340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 늘었고, 프로덕트 커머스의 매출은 9조 9,797억 원으로 16% 증가했습니다. 파페치와 대만 로켓배송·쿠팡이츠 등 성장 사업 부문 매출은 1조 5,078억 원으로 78% 개선됐습니다. 1분기에 흑자 전환에 성공한 쿠팡은 주주환원을 위해 1조 4,0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월의 6배에 육박하는 것으로, 쿠팡이 지난 2021년 3월 11일 상장한 이후 최대치입니다. 거라브 아난드 쿠팡 최고재무책임자(CFO) "자사주 매입은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수단 중 하나로, 기존 시장 상황을 활용해 주주들에게 의미 있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2025-05-07 09:44
정설민
네스틱, 교육완구 시장 진출...자석놀이 신제품 출시
프리미엄 유아 식기 브랜드 네스틱이 교육완구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네스틱은 자사의 인기 제품인 ‘토끼 원 플레이트’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토끼 식판 자석놀이’를 지난 4월 28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식판 형태의 자석 보드와 73가지 음식 모양 자석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국내 자석 전문 브랜드 마그피아와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5mm 두께의 KC 인증 자석으로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특히 모기업 화진몰테크의 특허 디자인 기술이 반영돼, 교육성과 놀이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네스틱은 식물성 원료 기반의 친환경 소재 ‘에코젠’을 제품에 적용해, 안전성과 환경성 모두를 고려했습니다. 진윤식 네스틱 대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음식에 흥미를 느끼고 부모와의 교감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네스틱은 어린이날을 맞아 자석놀이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토끼 원 플레이트’와 자석놀이 세트 구매 시 1만 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인기 키즈 MD 상품인 ‘스타벅스 사이렌 미니 콜드컵’도 추첨을 통해 증정됩니다. 이 제품은 지난 2월 출시 당시 완판된 바 있어, 키즈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습니다. [MBN 디지털뉴스부]
2025-04-30 09:19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이익 7조 4,405억 원...1분기 기준 역대 최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7조 4,405억 원, 매출액 17조 6,391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7.8%, 41.9%가 증가한 수치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4분기에 이어 두 번째로 높고, 1분기 기준으로는 역대 최대치입니다.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은 14조 3,000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2,000억 원 늘었고, 차입금과 순차입금 비율도 각각 29%와 11%로 개선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AI 개발 경쟁과 재고 축적 수요 등이 맞물리며 메모리 시장이 빨리 개선되자 HBM3E 12단, DDR5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로 수요 전망의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공급망 내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는 고객과 1년 전 공급 물량을 합의하는 제품 특성상 전년 대비 약 2배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HBM3E 12단 판매를 확대해 2분기에는 매출 비중이 HBM3E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AI PC용 고성능 메모리 모듈인 LPCAMM2를 1분기부터 일부 고객에게 공급한 가운데, AI 서버용 저전력 D램 모듈인 SOCAMM은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공급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낸드에서도 회사는 고용량 eSSD 수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신중한 투자 기조를 유지하며 수익성 중심의 운영을 지속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우현 SK하이닉스 김우현 부사장(CFO)은 “설비투자 원칙을 준수하며 수요 가시성이 높고 수익성이 확보된 제품 중심으로 투자효율성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4-24 09:55
정예린
AI 플랫폼 전문 티쓰리큐, 휴먼에스피와 MOU…글로벌 조달시장 공략 본격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티쓰리큐(T3Q)가 조달 컨설팅 기업 휴먼에스피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글로벌 조달시장 공략에 본격 나섭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티쓰리큐의 AI 기반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EDPP(Enterprise Data Processing Platform)’는 휴먼에스피의 글로벌 네트워크 및 조달 플랫폼 ‘바로조달’과 연계돼, 해외 공공조달 시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전망입니다. 글로벌 조달 시장은 약 8조~12조 달러 규모로 추정되며, 티쓰리큐는 EDPP를 통해 공공 및 민간 조달 시장에 최적화된 데이터 수집·분석·활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조달시장 진출도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양사는 △AI 기반 조달 매칭 기능, △데이터 기반 시장 분석, △글로벌 규제 준수 자동화 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티쓰리큐 박병훈 대표는 “데이터가 새로운 자원으로 평가받는 시대에서, 단순한 AI 솔루션이 아닌 종합적인 AI 데이터 플랫폼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휴먼에스피와의 협력을 통해 EDPP가 글로벌 조달 시장에서 더욱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휴먼에스피 최연우 대표는 “티쓰리큐의 EDPP는 글로벌 조달시장의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조달시장에서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더욱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유진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t5902676@gmail.com
2025-04-10 13:46
최유진
LG전자, 1분기 매출 22조 7,447억 원으로 역대 최대
LG전자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1분기 매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 1조 2,590억 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습니다. 1분기 매출액이 22조 원을 넘긴 것은 처음으로, 기업간거래(B2B)와 구독 서비스 등 신성장 영역이 매출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B2B 핵심인 냉난방공조(HVAC) 사업은 1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을 뛰어넘을 전망입니다. LG전자는 올해 AI 데이터센터 등 초대형 냉방기 칠러의 사업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한 구독 사업도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로 올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고 케어 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빌트인(Built-in) 가전 사업과 모터, 컴프레서 등 부품의 외판 사업도 꾸준히 성장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6년 연속 1조 원을 상회했는데, 원자재 및 물류비용 안정화와 글로벌 생산지 운영 등도 수익성에 기여했습니다. LG전자는 올해 전장 사업에서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차량용 콘텐츠 플랫폼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 할 계획입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4-07 11:47
정예린
여성 창업·커리어 연결 브랜드 팝업 행사 '마당부켓' 현대백화점서 개최
여성 인재와 기업을 연결하는 커리어 플랫폼 부켓(Bukett, 대표: 이지은)은 4월 4일부터 10일까지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제2회 마당부켓: Blooming Her Dreams'를 개최합니다. 마당부켓은 여성 창업 브랜드와 여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한데 모아, 소통과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된 참여형 커리어 팝업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헬리녹스, 반디, 마이크로, 주닥, 로마, 비니터 등 다양한 산업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푸드 등 다양한 부스를 통해 체험 프로그램과 한정 프로모션이 진행됩니다. 특히 4월 4일부터 6일까지 현대백화점 6층 하늘정원에서는 배우 신애라와 셰프 권영원, 뷰티 브랜드 대표 박현선, 아티스트 자이언 제이(Zion J) 등이 연사로 참여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립니다. 이번 마당부켓은 단순한 마켓이 아닌, 여성이 커리어를 재설계하고 삶의 중심에서 주체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기획됐습니다. 행사 수익금 일부는 자립 준비 청년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야나(YANA)'에 기부됩니다. 부켓 이지은 대표는 "마당부켓은 여성이 가족과 사회의 중심에서 커리어와 삶을 함께 꽃피우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커리어 생태계를 확장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켓은 2022년 설립 이후 40여 개 기업과 함께 유연한 일자리 모델 '10to2'를 운영 중입니다. 이 모델은 하루 4시간 유연 근무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형 일자리로, 경력 단절 여성들이 기업과 협업하며 커리어를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 김수형 기자 / kim.soohyung@mbn.co.kr ]
2025-04-02 18:02
김수형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에 노태문 사장 선임
삼성전자가 노태문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을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습니다. 고(故)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따른 리더십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노 사장은 기존 MX사업부장 직책과 한 부회장이 맡았던 품질혁신위원장도 겸임하게 됩니다. 노 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 전자공학과와 포항공대 대학원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로 입사해 30년 가까이 무선사업부에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MX사업부 개발실장, MX사업부장을 역임하면서 갤럭시 신화를 이끈 주역으로 꼽힙니다. 삼성전자 측은 "노 사장이 스마트폰 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MX 사업뿐만 아니라 SET 사업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조기에 조직 안정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최원준 DX부문 MX사업부 개발실장 겸 글로벌 운영팀장(사장)은 기존 직책에 더해 MX사업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겸임합니다. 최 사장은 퀄컴 출신으로 삼성전자 입사후 MX사업부 차세대제품개발팀장, 전략제품개발팀장, 개발실장을 역임하며 갤럭시 시리즈 개발을 주도했습니다. 한 부회장이 겸임했던 생활가전(DA)사업부장은 김철기 MX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부사장)이 담당하는데, 김 부사장은 삼성자동차로 입사해 부품기술 및 품질업무를 담당했으며, 스마트폰, 가전, TV 전제품의 영업 업무를 거쳤습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미래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4-01 17:23
정예린
네이버, 검색창서 바로 쓰는 'AI 브리핑' 27일 출시
네이버가 별도의 서비스 가입 없이도 네이버 검색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 ‘AI 브리핑’을 27일부터 선보입니다. AI 브리핑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에 맞는 검색 흐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됩니다. 공식형, 멀티출처형 AI 브리핑은 정답이 있는 답변이나 다양한 콘텐츠 탐색이 필요한 질의에 대해 검색 결과 최상단에 핵심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리된 요약과 출처를 통해 원하는 정보를 얻기까지 시간 단축을 지원하고, 후속 질문을 통해 연관된 정보의 추가 탐색을 지원합니다. 예를 들어, '운전면허 갱신 구비서류', '여권사진 안경' 등을 검색하면, 정부 혹은 공공기관 등 공식 출처를 활용한 답변을 요약하고, 관련 페이지로 연결합니다. ‘숏텐츠’형 AI 브리핑은 숏텐츠로 추천된 콘텐츠들을 요약해서 주요 내용을 빠르게 파악한 뒤, 오리지널 콘텐츠에서 추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사용자가 스포츠나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숏텐츠 키워드를 탐색했다면, 스포츠 하이라이트 장면 영상을 모아서 보여주거나, 화제가 되고 있는 상품을 추천하고. 인기있는 장소 예약 정보 등을 제공합니다. 플레이스형 AI 브리핑은 사용자가 장소 관련 정보를 흥미있고 깊이 있게 탐색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사용자가 많이 찾는 일본 지역을 시작으로 다양한 국가 여행지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네이버는 최근 출시된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통해서도 AI 브리핑 기능을 선보입니다. AI 쇼핑 가이드는 상품에 대한 방대한 검색결과를 쇼핑에 최적화된 정보로 요약해 상품의 특성과 구매 팁을 제시합니다. 네이버는 연내 다양한 질의에서 AI 브리핑 노출을 확대하고, 이미지 검색을 통한 멀티모달 서비스 도입, 영어 및 일본어 등 다국어 서비스 지원 등을 고도화 할 계획입니다. 김광현 네이버 검색/데이터 플랫폼 부문장은 “AI 브리핑을 시작으로 네이버 검색은 오랜 검색 서비스 경험과 방대한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풍부한 콘텐츠로의 연결을 제공해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방향으로 더욱 고도화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예린 기자 [jeong.yelin@mbn.co.kr]
2025-03-24 17:48
정예린
신동빈, 롯데쇼핑 사내이사 5년 만에 복귀…"책임경영 강화"
신동빈 롯데 회장이 5년 만에 롯데쇼핑 등기이사로 복귀해 롯데그룹의 한 축인 유통 부문의 해외사업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롯데쇼핑은 오늘(24일) 서울 영등포 롯데리테일아카데미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회장의 롯데쇼핑 사내이사 복귀는 지난 2020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계를 낸 지 5년 만입니다. 현재 신 회장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등 4개사의 사내이사를 맡고 있으며, 내일(25일) 주총이 예정된 롯데칠성의 사내이사직은 연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롯데쇼핑은 신 회장이 등기이사로 복귀한 데 대해 "그룹의 한 축인 유통 부문을 책임지고 경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기존 사업의 체질 개선과 사업 구조 재구축을 통한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매출과 이익의 동반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회장은 "올해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가계 소비가 위축돼 경영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롯데쇼핑은 '고객의 첫 번째 쇼핑목적지'가 되기 위해 근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장 발굴을 향한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부회장은 또 "국내 내수 시장의 성장 한계 및 소비 둔화를 극복하기 위해 싱가폴 현지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해외 사업을 본격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베트남 웨스트레이크 성공 모델을 기반으로 해외 복합단지와 쇼핑몰 중심의 개발 사업을 검토하고, PB 상품의 수출을 미국과 동남아 등으로 확장해 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2025-03-24 14:54
정설민
1
2
3
4
5
6
7
8
9
10
화제의 프로그램
"; if(newsview_focus_mbn.data.length > 0) { document.write(html); } }
화제영상
"; html += "
"; for (var i = aside_newsview_hotvod.data.length-2; i "; html += "
"; html += "
]+)>)/ig,"") + "\" src=\"" + aside_newsview_hotvod.data[i].img + "\" />"; html += "
플레이버튼
"; html += "
"; /* html += "
"; html += "
플레이버튼
"; html += "
"; */ html += "
"; html += "
"; html += " " + aside_newsview_hotvod.data[i].title; html += "
"; html += "
"; html += ""; html += (i == aside_newsview_hotvod.data.length-2) ? "
" : ""; } html += "
"; if(aside_newsview_hotvod.data.length > 0) { document.write(html); } /* console.log('화제영상'); console.log(html); */ }else{ console.log("없음"); }
더보기
이시각 BEST
뉴스
동영상
최신뉴스
박수영 의원 "부산은 지역화폐 25만 원보...
[단독] 처음 본 여성 쫓아가 파출소 앞에...
시청자가 직접 만든 드라마·다큐 공모......
트럼프, 한국시간 내일(8일) 새벽 1시부...
'한강 아름다움' 알린 서울 SUP오픈…임...
더보기
SNS 관심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