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퀸' 이민지, 여자골프 세계랭킹 24위→6위로 껑충
1년 만에 세계랭킹 톱10 복귀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http://www.gproxx.com/https://img1.newsis.com/2025/06/23/NISI20250623_0000439253_web.jpg?rnd=20250623074816)
[프리스코=AP/뉴시스] 이민지(호주)가 22일(현지 시간) 미 텍사스주 프리스코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민지는 최종 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 20개월 만에 우승하며 통산 11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2025.06.23.
24일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이민지는 지난주 24위에서 18계단 오른 6위에 자리했다.
이민지가 세계랭킹 10위 이내에 든 건 약 1년 만이다.
한때 세계랭킹 2위까지 올랐던 이민지는 지난해 부진으로 20위권 밖까지 밀려났다.
하지만 최근 메이저 퀸에 등극하면서 다시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한국 선수 중엔 유해란이 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또 김효주가 9위, 고진영이 15위, 최혜진이 24위 등을 지켰다.
세계 1~4위인 넬리 코르다(미국), 지노 티띠꾼(태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인뤄닝(중국) 상위권도 순위 변동은 없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한 노승희는 13계단 오른 63위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