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 사퇴→ 정청래 "인간적으로 위로, 함께 비를"· 박찬대 "결단에 감사"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 30일 만에 사퇴했다.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 중인 정청래 후보와 박찬대 후보가 미묘한 온도차를 보였다.강 후보자는 23일 오후 2시 30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사의를 표명한 뒤 3시 47분 자신의 SNS를 통해 "그동안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의 말씀과 저를 믿어주시고 기회를 주셨던 이재명 대통령께도 한없이 죄송하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