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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근거 없는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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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60% 있는데…"이스파한 파괴 못했다" 미국의 고백

2025.06.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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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60% 있는데…"이스파한 파괴 못했다" 미국의 고백

2025.06.2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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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현 특검 "필요하면 김건희 소환…불응시 체포영장 원칙"

2025.06.25 11:20

최소한 핵 개발 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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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벙커버스터 승부수' 통했다…"이스라엘·이란 6∙25 휴전"

2025.06.24 13:24

총 170개

  • 정은경, 남편 '코로나 주식' 투자 논란에…"잘못된 내용 많다"

    정은경, 남편 '코로나 주식' 투자 논란에…"잘못된 내용 많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최근 불거진 남편의 코로나19 관련 주식 논란에 "잘못된 내용이 많다"면서 청문 과정서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배우자 주식 문제와 관련해선 "최근 (남편) 주식 보도로 논란이 있었는데, 보도 내용에 잘못된 내용이 많이 있다. 그는 "의료계에 누적된 문제가 많이 있다"면서도 "좀 더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의료개혁 방안을 종합적으로 만들고, 그 안에 의료 인력 문제를 다뤘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6.30 10:52

  • "이란 핵 완전 파괴"했단 트럼프…이란 고위층 도청 내용은 달랐다

    "이란 핵 완전 파괴"했단 트럼프…이란 고위층 도청 내용은 달랐다

    이란 핵시설에 대한 미국의 공습 성과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이 도청한 이란 고위 당국자 간 통화에서도 공습 피해가 예상보다 적었다는 평가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 핵시설이 입은 피해를 놓고는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앞서 WP를 비롯해 CNN, 뉴욕타임스(NYT) 등 주요 미국 언론은 국방정보국(DIA)의 초기 평가를 인용해, 공습으로 이란 핵시설들이 상당한 피해를 입었지만 주요 핵심 시설은 완전히 파괴되지 않았다고 전한 바 있다.

    2025.06.30 10:02

  • 의협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 환영…의정 신뢰 회복 적극 나설 것"

    의협 "정은경 복지장관 후보 환영…의정 신뢰 회복 적극 나설 것"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정부와의 신뢰 회복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겠다고 30일 밝혔다. 의협은 이날 정 후보자 지명과 관련한 입장문을 내고 "국가적 위기 극복에 헌신해 온 인물이 중책을 맡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의협은 이를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결정으로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의협은 또 전날 정 후보자가 지명 직후 소감문에서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으로 의정 갈등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이 같은 의지에 깊이 공감하며 국민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정부와의 신뢰 회복과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6.30 09:53

  • 교육 이진숙 ‘서울대 10개 만들기’ 건의…복지 정은경, 코로나 방역 지휘

    교육 이진숙 ‘서울대 10개 만들기’ 건의…복지 정은경, 코로나 방역 지휘

    29일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진숙(65) 전 충남대 총장은 ‘거점국립대 최초의 여성 총장’으로 유명하다.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 선대위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장을 맡았다.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정은경(60) 전 질병관리청장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방역을 지휘한 현장 사령관이었다.

    2025.06.30 01:03

  • 이란 핵 60% 있는데…"이스파한 파괴 못했다" 미국의 고백

    이란 핵 60% 있는데…"이스파한 파괴 못했다" 미국의 고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간 ‘이란 핵시설 완전 파괴’를 거듭 주장해 왔는데, 이스파한 핵시설이 벙커버스터로 폭파할 수 없을 만큼 지하 깊숙한 곳에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핵시설 공습 성과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란은 준무기급 농축 우라늄을 미군 폭격 전에 미리 옮겨 놨다고 주장해 왔고, 공습 이전에 촬영된 위성사진에서 포르도 핵시설 주변에 다수의 트럭이 포착돼 이란이 농축 우라늄을 사전에 다른 곳으로 이전했을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이란을 협상장으로 이끌어내기 위해 최대 300억 달러(약 40조9350억 원)에 달하는 비군사적 목적의 핵시설 건설 지원책을 제시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또다른 사기극일 뿐"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2025.06.29 15:16

  • 교대역에 가스 유입, 역무원 병원행…"역사 앞 공사중 배관 파손"

    교대역에 가스 유입, 역무원 병원행…"역사 앞 공사중 배관 파손"

    27일 오전 10시 47분쯤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서 도시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50분쯤 교대역 11번 출구 앞을 지나가던 시민의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가스 분출 장소 근처인 교대역 10번, 11번 출구는 오전 11시 5분부터 출입이 통제됐다.

    2025.06.27 15:09

  • [속보] '가스누출' 교대역 통제 해제…지하철 정상운행

    [속보] '가스누출' 교대역 통제 해제…지하철 정상운행

    서울교통공사는 27일 도시가스 누출 사고로 무정차 통과한 지하철 2·3호선 교대역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오후 2시 42분쯤 "현재 2, 3호선 교대역 무정차 통과는 조치가 완료되어 열차 운행을 재개한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에서 도시가스 배관이 파손되며 가스가 유출됐고, 일부가 역사 안으로 유입됐다.

    2025.06.27 14:59

  • [속보] 교대역 가스 누출로 일대 통제…"진공상태 조치"

    [속보] 교대역 가스 누출로 일대 통제…"진공상태 조치"

    서울 서초구 지하철 2호선 교대역 11번 출구 인근 공사현장에서 굴착기가 가스 배관을 뚫는 사고가 발생해 일대가 전면 통제됐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7분쯤 도시가스가 누출되면서 교대역을 지나는 지하철 2·3호선 내·외선 열차가 모두 무정차 통과 중이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경찰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교대역 출구를 막는 등 일대를 사람과 차량 통행이 없는 '진공상태'로 만드는 조치에 나섰다.

    2025.06.27 11:41

  • 李 해수부 이전 카드에 허 찔린 野…충청·부산 의원들 충돌

    李 해수부 이전 카드에 허 찔린 野…충청·부산 의원들 충돌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은 27일 MBC라디오에서 "해수부 이전은 부산을 해양수도로 완성시키기 위한 첫 마중물"이라며 "부산 의원들도 함께 뜻을 모으고 있다"고 환영했다. 반면 박덕흠·이종배·성일종·엄태영·강승규·장동혁 의원 등 충청권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일동은 지난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해수부 부산 이전은 행정수도 포기이자, 충청도민 전체에 대한 심각한 배신행위"라며 "선거 때만 충청을 이용하고 ‘토사구팽’한다"고 비판했다. 이상민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은 지난 26일 대전시당에서 해수부 이전 반대 궐기대회를 열어 "대전과 충청의 민주당 의원들은 해수부 이전에 찬성하느냐"며 "선거 마케팅이자 상술"이라고 규탄했다.

    2025.06.27 11:34

  • 백악관 머물며 이란공습 자신감…트럼프 최측근 떠오른 美합참의장

    백악관 머물며 이란공습 자신감…트럼프 최측근 떠오른 美합참의장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케인 의장은 이달 초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처음 검토할 때부터 미군 파일럿 보호, 이란의 보복공격시 방어 방안 등을 제시하며 공격에 따를 부작용을 줄이는 역할을 해왔다고 한다. 케인 의장은 또 이란 핵시설 공격 전후 일주일 동안 거의 백악관에 상주하다시피 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결국 21일(미 동부시간) 단행된 포르도 등 이란 3개 핵시설에 대한 미군의 공격은 케인 의장이 제시한 사항과 대체로 일치하게 이뤄졌고, 그가 보인 자신감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WSJ은 전했다.

    2025.06.27 10:04

  • 뻥 뚫린 폭탄 구멍과 그을린 자국…이란 핵시설 추가 손상 포착

    뻥 뚫린 폭탄 구멍과 그을린 자국…이란 핵시설 추가 손상 포착

    미국의 폭격에 손상된 이란의 핵시설 모습이 담긴 위성사진이 추가로 공개됐다. 이후 이스라엘은 23일 포르도에 대한 추가 공습을 단행했고 막사가 24일 촬영해 공개한 사진에서는 22일 촬영분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구멍과 건물 파손 상황이 추가로 포착됐다. 전체 시설의 북쪽에 있는 터널 입구와 다른 터널 입구 두 곳이 손상된 것으로 보인다.

    2025.06.26 10:00

  • "해수부 이전" 李 PK 공략…"국힘, 영남 아닌 TK당 고립 전략"

    "해수부 이전" 李 PK 공략…"국힘, 영남 아닌 TK당 고립 전략"

    이 대통령은 이에 앞서 부산 유일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전재수 의원을 해수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23일), 해수부 부산 이전 등을 담당할 해양수산비서관 자리도 신설(6일)했다. 동아시아연구원(EAI)의 2022년 대선 패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대선은 지난 대선에 비해 지역주의가 약해졌다"라는 질문에 부·울·경 거주민의 동의 정도가 전 지역을 통틀어 4.46점(0~10점 척도)으로 가장 높았다. 김종혁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24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전재수 의원 해수부 장관 후보자 지명, 해수부 부산 이전 지시 등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을 영남 전체가 아닌 TK만의 당으로 쭈그러뜨리려는 민주당의 승부수가 숨겨져 있기 때문"이라고 썼다.

    2025.06.26 05:00

  • 전설의 조언, 올림픽을 즐겨라

    전설의 조언, 올림픽을 즐겨라

    ‘피겨 퀸’ 김연아(35)가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계올림픽을 앞둔 후배 선수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을 한국에 알리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안드레아 바르니에르 대회 조직위 최고경영자(CEO), 에밀리아 가토 주한이탈리아 대사, 패럴림픽 노르딕스키 국가대표 김윤지,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 등도 함께 참석했다. 이탈리아의 두 도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동계 올림픽은 2026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2025.06.26 00:19

  • 밀라노올림픽 7개월 앞...'피겨퀸' 김연아 "선수들 모든 것 즐기길"

    밀라노올림픽 7개월 앞...'피겨퀸' 김연아 "선수들 모든 것 즐기길"

    ‘피겨 퀸’ 김연아(35)가 내년 2월 이탈리아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개최되는 제25회 동계올림픽을 앞둔 후배 선수들에게 이렇게 당부했다. 김연아는 2010년 밴쿠버올림픽 여자 싱글 금메달, 2014년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을 목에 건 피겨스케이팅의 전설이다. 이탈리아의 두 도시 밀라노와 코르티나담페초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동계 올림픽은 2026년 2월 6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2025.06.25 18:55

  • 尹 체포영장 청구에 놀랐나…김건희측 "특검 소환 조사 받겠다"

    尹 체포영장 청구에 놀랐나…김건희측 "특검 소환 조사 받겠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의 본격적인 수사 개시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측이 변호인단 보강 작업에 나섰다.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수사 당시 김 여사는 1인 변호인 체제를 유지했는데, 특검 수사를 앞두고 법률 대응팀 확장에 나선 것이다. 김 여사가 특검의 소환 조사에 협조적인 만큼, 특검팀도 김 여사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기에 앞서 특검팀 명의의 출석 요구서를 발송해 일정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025.06.25 16:05

  • 이명현 특검 "필요하면 김건희 소환…불응시 체포영장 원칙"

    이명현 특검 "필요하면 김건희 소환…불응시 체포영장 원칙"

    이 특검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사단장 구명로비 의혹 관련 김 여사를 소환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필요성이 있다면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여사가 소환에 불응한다면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원칙적으로는 체포영장을 발행하는 것이 맞다"고 했다. 김 여사는 특검 수사 대상인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 의혹의 배후로 의심받고 있다. 이 특검은 "박 대령 사건은 현재 증인신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우리가 바로 이첩받아서 공판을 중단시키기보단 조사하지 못한 사람들이 증인으로 나오고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하는 것이 실체적 진실 발견에 좋은지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6.25 11:20

  • 안보리서 '한밤의 해머' 충돌…러 "국제법 위반" 美 "집단 자위권 행사"

    안보리서 '한밤의 해머' 충돌…러 "국제법 위반" 美 "집단 자위권 행사"

    미국이 최근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공습을 단행해 "이란의 핵무기 생산 능력을 약화시키는 제한적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로시 셰이 주유엔 미국 대사 대행은 24일(현지시간) 유엔 뉴욕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이번 공격은 유엔 헌장이 규정한 집단적 자위권에 따라 이란이 이스라엘 및 중동 지역, 나아가 국제 평화와 안보에 가하는 위협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발언했다. 대니 다논 주유엔 이스라엘 대사는 안보리 회의 전 열린 약식 기자회견에서 "이란 핵시설에 대한 공습의 전체적인 평가는 이르지만, 핵무기 프로그램을 지연시키고 임박한 위협을 제거했다는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2025.06.25 09:21

  • ‘12일 전쟁’ 트럼프가 강제종전

    ‘12일 전쟁’ 트럼프가 강제종전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 기간 상대 측은 평화적이고 (상대를) 존중하는 상태를 유지할 것"이라며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이란의 휴전 시작 시점부터 24시간 후 전 세계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으로 시작된) ‘12일 전쟁’의 공식 종료를 기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합의를 발표하기 전 이란은 카타르와 이라크에 위치한 미군기지 2곳에 대해 미사일 공격을 했다. 이번 합의가 벙커버스터로 핵시설을 직접 타격한 트럼프 대통령의 강권에 이어, 전쟁의 장기화가 부담스러운 미국·이스라엘·이란 3국 모두의 손익 계산이 맞아떨어지면서 성사됐기 때문이다.

    2025.06.25 00:48

  • “처가에 손벌려 2억” “말 왜 바꾸나”…고성 오간 김민석 청문회

    “처가에 손벌려 2억” “말 왜 바꾸나”…고성 오간 김민석 청문회

    여야는 이날 김 후보자의 세비 외 수입과 그 출처를 두고 고성을 주고받았다. 야당은 인사청문회 전부터 김 후보자의 수입과 지출 차액 8억원 중 김 후보자 장남의 유학 비용 2억원을 제외한 6억원의 출처 규명을 벼르고 있었다. 김 후보자는 세비 외 수입에 관해 "사회적인 통념, 저희 연배의 사회 생활과 관련된, 또는 국회 내에서 이뤄진 행사들에 비추어서 다 감사한 액수이긴 하지만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다"고 말했다.

    2025.06.25 00:44

  • 트럼프 "폭탄 투하는 휴전 위반" 이스라엘에 대놓고 불만 표출

    트럼프 "폭탄 투하는 휴전 위반" 이스라엘에 대놓고 불만 표출

    이스라엘은 이날 이란이 휴전 발효 후에도 미사일 공격을 계속해 휴전을 위반했다며, 이란 테헤란에 반격 공습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휴전 협정을 위반했지만 이스라엘도 위반했다. 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24일 0시부터 이란이 공격을 중단하고, 12시간 뒤인 24일 정오에 이스라엘도 공습을 멈추며, 다시 12시간이 지나면 "전쟁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한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안이다.

    2025.06.24 20:58

  • 승리 주장한 이란 "침략 멈추게 했다"… 사실상 휴전 수용

    승리 주장한 이란 "침략 멈추게 했다"… 사실상 휴전 수용

    이란 반관영 메흐르 통신에 따르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SNSC)는 24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적(이스라엘)이 후회 속에 패배를 받아들이고 일방적으로 침략을 멈추게 만드는 승리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란은 공식적으로 휴전을 확인하지 않았다"면서도 SNSC의 이번 성명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이스라엘의 공격 중단을 이스라엘이 확인한 이후 나온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엑스(X)를 통해 "휴전이나 군사작전 중단에 대한 '합의'가 없다"면서도 "이스라엘이 테헤란 시간으로 늦어도 오전 4시까지 이란에 대한 '불법 침략'을 중단하면 이후 대응을 계속할 의사가 없다"고 밝혀 휴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2025.06.24 20:18

  • [단독] 김건희 특검은 '자금추적 드림팀'…금감원 등 20명 합류

    [단독] 김건희 특검은 '자금추적 드림팀'…금감원 등 20명 합류

    24일 특검팀과 각 기관 등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3명)와 한국거래소(2명)를 비롯해 금융감독원(4명), 국세청(2명)에서 최대 11명을 특검팀 수사 인력으로 파견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를 맡았던 조사국과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국(특사경) 소속 인력 등으로 파견자를 정하고 파견 관련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특검팀의 주요 수사대상 중 하나인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한 경험이 있어 수사 지원에 속도를 낼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2025.06.24 16:55

  • 미군기지 공격해 체면 살린 이란…美 포르도 공습도 약속대련?

    미군기지 공격해 체면 살린 이란…美 포르도 공습도 약속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전격 발표한 이스라엘·이란 휴전은 미국과 이란 사이 사전에 조율된 ‘약속 대련’ 직후 이뤄졌다.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란으로선 중동 최대 미군기지를 공격했다는 상징성을 가져가려 했다"며 "중동 국가 중 이란과 가장 우호적인 관계인 카타르에 기지가 위치했다는 점에서 ‘보여주기식 공격’을 사전조율하기가 수월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약속 대련’으로 확전을 막으면서도, 미국에 상징적인 기지를 공격해 체면을 차렸다는 얘기다.

    2025.06.24 16:43

  • 김민석, 국가채무율 묻자 "20~30% 사이"…김희정 "48.4%다"

    김민석, 국가채무율 묻자 "20~30% 사이"…김희정 "48.4%다"

    김 후보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인사청문회에서 김희정 국민의힘 의원의 ‘국가채무비율이 어느 정도인지 알고 계시느냐’는 질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OECD 평균보다 높다고 보는 경우도 있고, 좀 낮다고 보는 경우도 있다"고 답했다. 이날 김 후보자는 올해 정부예산안 규모를 묻는 질문에도 수치를 제시하지 않고 "예산안 규모에 대해선 현재까지는 (계산돼)있지만 추계를 다시 해야 되는 상황이라고 보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김 의원은 "지금 당장 국회에 올라와 있는 추경안에 대해서도 전혀 못 살피고 있는 것 같다"며 "우리나라 국가 경제 규모는 올해 예산안이 673조원"이라고 알려줬다.

    2025.06.24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