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댄데 뭐 하나 특출나게 잘 하는것도 없고 N과P인 성향에 원래 본디 성격이 그랬던 내가 너무 쉬운것만 바라던 내가 올해는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는 거 같아 !! 처음으로 도전해보는데 실패? 뭐 드루오라그래
얘두라 너희 잘 될거고 걱정말고 해보자 나도 열심히 살아볼게 25년 후반기도 파이팅!!!
나는 회피형인지 몰랐는데 어느순간 상대방한테 마음이 깊어지려고 하면 더 빠지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 회피형이라는걸 깨달았음 그래서 상대도 상처받고 나도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인지하고 고쳐나가는중인데 이게 어릴적부터 부모와의 애착관계부터 형성된 뿌리깊은 성향이라고 해서 고치기가 쉽진 않겠다 생각들음. 생각해보면 나도 어릴적 통제형 엄마 밑에 자라면서 뭔가 의견을 내면 묵살 당하고나 뭔가에 실패했을때 예: 다이어트 실패하고 살찌면 엄청나게 인격적으로 무시당했음 그래서 내 의견을 내는것을 성인이 되서도 무서워함. 이젠 독립하고 자취해서 점점 나아지는 중이지만 회피형인거 인지하고 바꿔나가려는거부터 시작인거같음 상대도 나도 상처 주지않고 힐링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고싶어서. 진짜 미친듯이 피하고 동굴로 들어가고 싶어도 그럴수록 현타옴. 나도 나보다 더한 찐회피한테 도리어 당해봐서 역지사지 당해봤고 후 무튼 진심 고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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