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쓰레기 시댁 직관한썰 추가해요

으싫다 2025.06.27 20:41 조회76,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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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욕하시는분들도 많네요 ㅎㅎ
남 먹는거 관찰했다고..
근데 그 시모가 제옆 남편이 제옆옆
제 건너편이 와이프+아이둘 이었고 워낙붙어있었고

모자 목소리도 엄청커서 안볼수가 없었구요
다른사람들도 쳐다볼정도였고

네 저 오지랖인거 인정합니다. 근데 누군지특정도안했고
화나신분들은 그런 가해(?)를 해보신건가요?
여자가 문제라 하는데 쓰레기는 그 모자 아닌가요?

제남자친구 욕하시는분도 계시는데 저 장면보고
분노하며 나왔습니다.
저 장면이 제 미래라는분들 부당함이 있으면 처신
잘 해보겠습니다^^

사실 세상에 먹는거로 치사한게 제일 서러운거아닐까요
처음으로 남 먹는거 좀 자세히좀 봤습니다
기가차고 어이가없고 열받아서요










올 결혼앞두고 있는 예신임
오늘 남친이랑 둘다 일이 일찍끝나서 동네에 있는
오래된 갈비탕 냉면 전문점에 가서 저녁을 먹음

딱 저녁시간이라 사람이 좀 많았음

한상으로 길게된 상에 우리는 2인 옆가족6인상에 앉음
워낙 다닥다닥 붙어있고 수저통도 같이쓰는 자리임
수저통으로 영역표시(?)하는 엄청 붙은구조..

우리는 왕갈비탕2 회냉면1을 주문하고

옆자리는 부부,시어머니,아들 둘 (남자가 엄마 라고 함)
아들 하나는 내 조카랑 비슷한또래같았고 5-6살
한명은 3-4살 정도로 어려보였음

근데갈비탕3개에 소주하나만 주문하는거임
그러면서 시어머니가 애들은 많이못먹으니까 나눠먹으라는..
..나도모르게 멍때리고 쳐다봄..
조카가 6살 남아인데 나보다 더 잘먹음
1인분도 모자랄거같는데 참..

음식들이 나오고 큰뼈3개가 들어가있는데
남친이 열심히 자르고 뼈발라주고 나는 냉면을비비고
제조하는데 그 펄펄끓는 뚝배기를 남편은 코박고 쳐먹음
(진짜 100키로 넘어보였음 아내분은 마르시고)
아내분은 열심히 잘라서 애들먹이고

여기서 대박사건이 펼쳐짐

아이들이 계곡 고기 주세요!! 하니까 아내가 남편한테
고기좀 가져갈게 하니까
“나먹을 것 도 부족하니까 하나 더 시켜” 함
근데갑자기 시어머니가 거의 샤우팅 사자후 급으로
”시키긴 뭘 더시켜!!!!!!!“ 너무놀라서 내가 쳐다보니까
급 온화한 톤으로 할미고기 더줄게~^^ 하면서
진짜 작은거 몇개 줌 ㅠㅠㅠㅠ 진짜 실화…

아내는 공기밥시켜서 애들 고기에 밥말아주고
밥 먹지도못하고.. 너무 애잔했고
그 모자는 소주 짠 하고 아주신났음…
대리부르거나 아내가 운전하겠지….

왕갈비탄18000원인데 .. 며느리입에는 그거도 아까웠나봄
진짜 진상이었고 .. 남에남편이 쳐먹는거로 보이긴 처음이고
나도 오지랖이지만 아내분 젊으신데..빨리 좋은선택
하셨으면 좋겠고 , 시어머니들 남편들..진짜 그러지마요
밖에서 사람들 눈치보느라 좋은사람 코스프레라도 할텐데
외식자리에서 저러는데 집에서는 얼마나 더 진상일까 싶음

내가 더 신경쓰이는 이유는 올해 결혼 앞두고있어서
더 신경쓰였나봐요 . 공허한 그 눈빛 잊혀지지가않네요

네.. 저도 주작이었으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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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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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걸 하고 있는 여자가 지팔지꼰인거야. 나같음 그럼 어머니고기좀 달라고 큰거 내가 집어왔을꺼야. 남편 먹을꺼없다하고 시어미 못시키게 하면 남편고기 뺏어서 니가 먹지마 할듯. 애도 한명씩 봐야지. 그거안되면 외식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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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28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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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 밖에서 저럴 정도면 집에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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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2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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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더 심한거 봄 동네 줄서서 먹는 중국집 감 남편과 난 앉아있는데 사람들이 단체석으로 우르르 들어옴 케잌도 들고 옴 시가생신 모임인듯. 탕수육 짜장 짬뽕을 시키는데 그때 겨울이었음 대식구들 다 앉아서 음식 쳐먹음 근데 딱 한명만 일어서서 짜장면 그릇들고 먹음 며느리였음 등에 갓난아기 업고 아기 추울까봐 점퍼로 아기 덮었음 정면으로 보이는 구조라 직관가능 아기가 너무 작아서 갓난아기라 썼는데 3개월도 안되보였음 여자딴엔 오랜만에 외출인듯 참 이쁘게 입었는데 심하게 깡 말랐음 그런 며느리를 누구도 앉아서 편하게 먹으라고 배려 안해줌 남편이라는 작자는 짬뽕 그릇에 얼굴 쳐박고 처먹음 여자는 아기 달래가며 짜장그릇 손에들고 계속 서서 먹음 심지어 시조카들도 몇명 있는데 그것들까지 챙김 내가 좀 뜨거운거 못 먹어서 짬뽕 천천히 먹었는데 다 먹고 나올때까지 여자는 서서 아기 달래며 먹음 아기 칭얼대면 등 흔드는 식인데 저러다 체할까 걱정되고 내가 눈물이 날 지경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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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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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꼴을 참고 사는 여자가 맹~하거나 어디가 부족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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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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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근데 저 여자갸 좋아서 저러고 사는 거잖냐 여자가 자기 결혼생활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그걸 고칠 무언가를 스스로 결정하겠지 장애인여자 착취하는 현장 목격하고 사회고발하는 것도 아니고 정상여자가 알아서 하고 있는데 댁은 남일에 뭘 그리 신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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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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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근데 저 여자갸 좋아서 저러고 사는 거잖냐 여자가 자기 결혼생활이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면 그걸 고칠 무언가를 스스로 결정하겠지 장애인여자 착취하는 현장 목격하고 사회고발하는 것도 아니고 정상여자가 알아서 하고 있는데 댁은 남일에 뭘 그리 신경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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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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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렇게 지 몫의 밥도 제대로 못 시키고 부당하게 살아온 애엄마들이 시모를 고대로 보고 배웠는가보다 ㅋㅋㅋㅋ어마들 모임에 애들까지 싹 다 데리고 카페 우르르가서 1인당 음료 한 잔도 안 시키려고 하고 종이컵 달라고 진상 피우고 지들끼리 종이컵에 음료 사이좋게 나눠마시고 개 난장판으로 해놓고 나가는 사회구성원들로 흑화함 ㅅㅂ이런 악순환이 또 어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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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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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팔지꼰 맞고 더 심각한건 애들크면 지애비하는데로 고대로함 그나마 딸이면 그래도 엄마편들텐데 아들둘... 지애비 하는데로 지엄마 무시함 그게 더 큰 문제임 이래서 내위치 내가 만들고 지팔자 지가 꼰다고 하는거임 저런 대우 안받을람 애초에 배려심없고 지주둥이만 아는 놈하곤 안엮이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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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9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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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언니가 식당에서 서빙일 했었는데 저렇게 며느리들 못 먹는 경우 정말 많다고 함.
특히 아이가 있는데 매우 어릴 경우 여자는 애들 밥 먹이느라 못 먹는데
남편 시모가 다 먹고는 이제 그만 가자 하는 경우도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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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데2025.06.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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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오지랍일 수도 있는게, 울집 새언니 고기 안 먹음...밥도 정말 반공기도 안 먹음...우리집 오면 엄마가 안 먹는다고 뭐라 하는게 신경 쓰임...근데 식당 가서 밥 먹을 때 남들이 보면 님처럼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음. 물론 님이 오해할 만한 부분들도 있어보이지만. 아닐 수도 있다는 거....남 부부 일에 이혼을 하라 마라 하는 건 정말 오지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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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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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집 사정을 어떻게 알겠슈. 막말로 그 두 아들이 각각 다른 남자 씨고 시댁에서 눈감아 주고 있는 상황일수도 있잖슈? 20세기 마냥 그러고 막장처럼 사는 집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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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쫑2025.06.2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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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인이 진짜 지금도 시어머나가 자기 많이 먹으면 인상 쓴대요. 어처구니 없는 일들이 진짜루 현대에 일어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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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25.06.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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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쓴이도 제목 단거나 표현보먼.... 비슷한 수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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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5.06.28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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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글쓰니를 보고 뭐라하죠?? 밥도 제대로 못먹은 애기엄마만 불쌍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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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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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ㄴㄴ 병적인 오지랖ㅇㅇ
자기 앞날이나 신경쓰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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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28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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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침한데 못되기까지 했네.. 이웃도아니고 아무 상관 없잖아 근데 쓰레기네 뭐네 남 일에 그렇게까지 화가 나서 사람들이 다 보고 그집안 욕해달라고 뭐 니가 벌이라도 주려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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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28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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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처 먹으러 가서 지한테 피해 주는 것도 없는 옆테이블 식구들 찬찬히 뜯어보면서 평가질 하는 꼬라지 보니깐, 결혼해서 이쁨 받긴 글렀다. 애 낳아도 애한테 감시질 간섭질 오지게 해서 지배하려고 드는 엄마 될거고 허구한날 누구네집은 어떻드라 직장에서 어떤인간때문에 내가 무슨일을 겪고와서 짜친다 험담이 끊이지 않는 재수없는 집구석 되겠지.. 아무리 자기자식이 소중해도 깨어있는 어머니들은 자기 딸이 심보가 고약하면 넌 그냥 결혼하지말고 평생 혼자살라고 말하시기도 하던데 혹시 못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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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2025.06.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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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식들이 나오고 큰뼈3개가 들어가있는데 남친이 열심히 자르고 뼈발라주고 나는 냉면을비비고 .ㅋㅋ 본인처럼 편협하게 얘기해 줄게요. - 둘이 와서 세 개시켜? 배고픈 거 아니면 낭비벽 심해 보임 - 남친이 열심히 자르고 뻐발라줌? - 니는 손 없나? 왜 비비기만 해 ㅋㅋ 겁나 공주나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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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요2025.06.28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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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집 사정이 있을 수 있죠. 며느리가 체질적으로 마른 건지 못 먹어서 마른 건지 어떻게 아나요? 물론 소주 건배 하는게 꼴 사나울 수 있어요. 그런데 본인이 본 시선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여자지만 예신 운운하면서 남에 집안 욕하는 거 안 좋아보여요. 예신이면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느끼세요 남에 집과 비교해 가면 안도감 느끼고 공주 대접 받으려고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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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2025.06.2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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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8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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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갈비탕 최소 4개는 시켜야 하는게 아닌가? 남편을 그지같은 걸 만나니 그지같은 시어머니도 딸려오고. 저걸 보고 자랄 아들들은 어떻게 자랄까? 분명히 여자는 저렇게 사는거구나 생각하겠지. 저기서 쫌만 잘해줘도 나는 진짜 좋은 남자라고 생각하겠지. 저기서는 갈비탕3개면 고기4인분은 시켜야 하는거 아닌가. 진짜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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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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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노인들 많이 상대하는 직업이면 앎. 얼마나...진짜 얼마나 못되 처먹은 노인이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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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슈뢰딩거2025.06.2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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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년아 식당가면 그냥 밥이나 처먹어. 남 테이블 신경쓰며 아가리 놀리다가 언젠가 머리끄댕이 잡혀서 몇바퀴 돌림 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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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5.06.28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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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여기는 진짜 안 좋은글 부정적인 글만 보이네 지나가다가 혹은 살다가 좋은일도 많은텐데 사이좋은 사람들은 눈에 안 보이고.. 부정적인 곳에만 꽂혀서 글올리면서.. 공감 해 주세요. 하나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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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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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시집살이가 최근에 갑자기 생겨났겠냐 첫째때부터 있었을텐데 둘째까지 낳은거보면 지팔지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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