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움찔움찔놀라는거..괴롭네요

00 2025.06.19 09:21 조회1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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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부터 말하자면 .최근에 몸과마음이힘들어지면서(어쩌면 오래전부터 앓고 있던게 제대로 터져서  병원에 가게 되었어요) .전 불안,우울장애등.. 으로 정신과 치료중이구요..
그렇지만 사회생활은 잘 버텨내고 있습니다.
문이 갑자기 열리거나, 책이 떨어지는 소리나,,갑자기 사람과 마주 쳤을때 제가 생각하기도 과하게 소스라 치게 놀라요..제 생각으론 아무래도 질환을 알고 나기  전부터도 증세는 있었지만 최근엔 더심하네요.. 그런데 상사  한분 이  오바스럽다는둥, 한심하듯 한숨을 푹푹 쉬어가며 대하는데 너무상처받네요,,ㅠㅠ안놀래도적당히..하면 좋을텐데 이래저래 의식하게되니 더욱 그러는 것 같기도 하고...이걸 어떻게 극복해야할지도모르겠고 전 정말 놀라서 인데 솔직히  상처받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극복 하고 대처를 하고싶은데 방법좀 공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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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5.06.2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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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라는게 저렇게 까지 할일인가 싶을정도로 까무러치는 지인이 있는데 안당해보면 몰라요.진짜 나중에는 왜저러나싶음. 내가더 지때문에 놀래자빠짐. 지가더 나한테 썽내고 ㅈㄹ하니까 그게더 문젠거죠. 옆에있는 사람은 뭔죄ㅜ 거기다 옆사람 옷까지 잡고 늘어지면 진짜 왕짜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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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7.1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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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에게도 고충일테고 힘드시겠지만ㅠㅠ 그게 옆사람한테도 못지 않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거든요. 매번 반응해주기도 힘들고, 상대가 놀라는 소리나 행동에 같이 놀라게 되니 그거 자체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너무 속상해하시거나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꼭 방법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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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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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욕 좀 먹고 많이 고쳐졌어요ㅋㅋㅋ
넋빼놓고 있으면 더 놀래더라고요.
피곤해도 긴장상태로 언제 무슨소리가 들릴지 모른다 생각하고 있으면 좀 덜 놀래요ㅋㅋㅋ
놀라더라도 흠칫 정도로 끝날 수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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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5.06.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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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랐을때 유난이다라고 하는 사람한테 진짜 급발진해서 ㅈㄴ소리를 지르고 욕을 퍼부으세요 그럼 그사람도 놀라겠죠? 그럼 너도 놀라네 __ㅃㄹㅇ하세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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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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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이 아프신 분이라 말씀드리기는 조심스럽지만.. 솔직히 옆사람이 조그마한 일에도 소스라치게 지나치게 놀라면 같이 불안해져요. 직장에서는 자리도 정해져 있어 장시간 같이 있다보니 피하기도 어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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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1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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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상처 받는다고 했는데 상대방 입장 생각해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마주치면 둘다 피해가면 그만인데 소스라치게 놀라면 상대방도 상처받지 않겠어요? 왜 본인만 상처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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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1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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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민감하고 과하게 놀라는 편인데 숨을 먹으면서 소리를 안냄. 전에 운전하는데 조수석 친구가 별거아닌거에 큰소리내서 사고남... 놀랄순있는데소리좀지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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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12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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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본인에게도 고충일테고 힘드시겠지만ㅠㅠ 그게 옆사람한테도 못지 않게 스트레스가 될 수 있거든요. 매번 반응해주기도 힘들고, 상대가 놀라는 소리나 행동에 같이 놀라게 되니 그거 자체로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너무 속상해하시거나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꼭 방법을 찾으실 수 있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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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라고2025.06.2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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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유난히 다른사람보다 잘놀래요.. 좀 멍때리는경우 더그런것같아요 이게 의식을하고 눈치보기시작하면서 더그럴수도있어요 저라면.. 제가 성향이 좀잘놀래요~고쳐보려고하는데 잘안되네요 ㅎㅎㅎ하고 커피나 간식ㅅㅏ드림서 미리죄송하다고말씀드릴것같아요 상대방도 짜증날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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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4 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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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라는게 저렇게 까지 할일인가 싶을정도로 까무러치는 지인이 있는데 안당해보면 몰라요.진짜 나중에는 왜저러나싶음. 내가더 지때문에 놀래자빠짐. 지가더 나한테 썽내고 ㅈㄹ하니까 그게더 문젠거죠. 옆에있는 사람은 뭔죄ㅜ 거기다 옆사람 옷까지 잡고 늘어지면 진짜 왕짜증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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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0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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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보통 보면 딴생각많이하는 사람들이 잘 놀라더라고요 항상 정신차리고 있는 습관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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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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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생각을 계속하고 넋놓지말아야죠 집도아니고 회사인데 직원들 왔다갔다하는게 당연한거지 우리부서에도 이런사람있는데 진짜 짜증남 일하려고 왔다갔다하는데 지혼자 아깜짝야 깜짝야 말이나 하지말고 조용히 놀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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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2025.06.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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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퇴사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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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a05382025.06.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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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가지 분명한건 시간이 답이에요. 약물 치료 받고 마음이 회복할 시간을 두는 것 하지만 그래도 종종 소스라치게 놀라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실거에요. 나 큰 소리에 민감하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그런 모습도 나구나 받아들이세요. 나는 큰 소리에 좀 예민해 그게 뭐 어때서. 라고 생각하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남들의 시선 두려워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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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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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상사는 얼마나 짜증나겠냐?? 부서에 매일 사소한 일로 깜짝 놀라고 소란 떠는 분위기 싸하게 하는 트롤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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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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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놀라면 놀라는거지 저도 잘놀라는데 무시하는사람없고 나도 신경안씀 그런거 신경쓰면서 어떻게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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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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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 얼굴 마주칠때마다 놀래주세요 으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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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ㅇ2025.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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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병원 거니옆방에 입원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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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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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놀랐을때 유난이다라고 하는 사람한테 진짜 급발진해서 ㅈㄴ소리를 지르고 욕을 퍼부으세요 그럼 그사람도 놀라겠죠? 그럼 너도 놀라네 __ㅃㄹㅇ하세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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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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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는데 욕먹을정도야........?나도 진짜 엄청 잘 놀래는데 놀랄때마다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숨들이마시면서 몸 움찍할거든 근데 여태 다녔던 직장에서 한번도 싫어하는 사람이 없었는데 그냥 귀여워해주시고 웃으시고 말던데 오히려 반응보려고 더 놀래키려는 사람들도 있긴한데 핀잔주는 사람들이 이상한거 아니야?? 근데 스스로 너무 많이 놀라는거 같아서 놀래는 빈도를 줄이려고 노력중이긴해ㅜ 뭐 놀랄때 욕하거나 크게 소리 지르는거 아니면 괜찮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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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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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는데 사회생활 하면서 욕 좀 먹고 많이 고쳐졌어요ㅋㅋㅋ
넋빼놓고 있으면 더 놀래더라고요.
피곤해도 긴장상태로 언제 무슨소리가 들릴지 모른다 생각하고 있으면 좀 덜 놀래요ㅋㅋㅋ
놀라더라도 흠칫 정도로 끝날 수 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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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ᆞ2025.06.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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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청 잘 놀래요 쫄보라는 소리 늘 듣고 살고
저는 가만 생각해보니 다른 것보다 소리에 잘 반응하는 것 같네요
극장에서 영화볼때도 무서운 장면 아니고 그냥 큰소리 나는거에 엄청 소스라치게 놀라고
일부러 장난으로 어이!" 하면서 놀래키는 사람들 진짜 싫어하고
암튼 소소한거에 엄청 잘놀래요
그래서 별것도 아닌거에 놀라는 내스스로가 짜증남.. 고칠방법있음 저도 고치고싶은데 없는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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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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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요. 그리고 그렇게 놀래키는 사람 진심 패버리고 싶음..조심성 없고 남 배려 안하고 우당탕 쾅쾅 거리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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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2025.06.2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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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괜찮다. 안전하다 라고 스스로 계속 되뇌이세요. 오감이 둔한 편인데 유독 소리에 민감해서 갑자기 큰 소리 나면 저도 모르게 점프했었던 여자입니다 ㅎ... 그러다 한번 점프했다가 크게 다칠뻔한 적이 있어서 그 뒤로 놀라도 최대한 덤덤한첫 하다보니 좀 나아졌어요. 아직도 움찍하고 속으로 엄청 놀라긴 하지만, 겉으로 봤을땐 호들갑스럽지는 않은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쓰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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