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이런남친과 결혼약속..

이게마자 2025.06.19 08:49 조회7,320
톡톡 지금은 연애중 댓글부탁해
저희는 결혼을 약속한 커플입니다. 이번주 주말 남친네 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리는 날이고요..

거의 보통은 토요일 ㅇ점심까지 제가 일을해서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데이트하고
서로 늦게끝나는날이 많아서 평일에 잘 안만나요

근데 이번달 서로 좀 일이 있기도했고 남친이 갑자기 데이트 못하는 상황 생기고해서 제가 서운하긴해도 이해했고
남친이 저번주 평일에 한번 만나자했었는데 그때도 남친이 당일에 급하게 일이 생겨서 못 만났어요. 납득할수있는상황이라 별말안하고 넘어갔고 그래서 남친이 이번주엔 꼭 평일에 데이트하자 햇어요
오늘 당일 남친이 아침일찍 .. 저는 자고있을시간에
전화 왔길래 제가 잠결에 오늘 오는거야? 라고 물으니
응 갈건데 혹시나 혹시나 장마 시작이라 비 많이 오면 운잔하기 힘드다길래 (남친은 차가있고 전 없음 차로 30분거리임.제가 더 늦게끝남) 제가 한숨을 깊게 쉬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왜 혹시나라 말했고 간다고 말했는데 한숨이냐며 화를 내고 왜 한숨쉬었냐 몇번이나 물어봐서

비가 안보일정도로 오면 안보는게 맞지.근데 순간 그런이유 얘기하는날은 어김없이 약속 안지키니깐.. 라도 말했더니 그래도 화를 내더라고요..
저는 잠결이기도 했고 알겠는데 왜이렇게까지 화내냐 뭐라하고.. 하니 뭐라하는거 맞대요 아침부터 한숨 들어야겠냐며 화난다고 이따말하자고 하구 뚝 끊어버리네요..
이것도 남친 습관이에요 화나면 끊어버리는..


그러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남친이 정말로 부정과 긍정의 대답을 했을때 99프로는
부정의 대답으로 흘러가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비 너무 빡세게 오면 당연히 쉬라고 말하겠는데
그냥 여러가지 감정으로 밑밥깐다라고 제가 혼자 생각했다 생각해요 전화해도 거절하길래
카톡으로 내가 아침부터 한숨쉬어서 미안해 출근 조심히하라고 카톡남겼는데 안읽고 답도안하네요..

뭐 상황적으로 알겠는데 이게 이렇게 까지 할 일인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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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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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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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있는 남자랑 사는 거 힘들어요. 그렇게까지 비위 맞춰주고, 달래가면서라도 만나고 싶을 만큼 사랑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서로에게 화내고 짜증내는 거 쉽게 터버리면 되돌이키기 힘듭니다. 애초에 그러질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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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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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욱하는 남자, 본인 기분이 우선인 남자 결혼하면 더헬이예요. 왜 또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나요. 연락도 씹고 진짜 별로예요. 저 성질머리와 회피성향 다 최악입니다. 헤어질거 각오하고 님도 연락말고 고자세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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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ㅉㅉ2025.06.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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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남자랑 굳이 살아야겠어요? 저 같으면 이런 대우 받으려고 너랑 결혼 약속 한 거 아니야 얀애때도 이런데 결혼해선 어찌 대할지 겁난다 결혼도 연애도 다시 생긱해보자 이렇게 남겨뒀을 거 같네요.. 저런 남자 성향은 님이 이해하고 배려해줄 수록 더 날뛰는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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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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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욱하는 남자, 본인 기분이 우선인 남자 결혼하면 더헬이예요. 왜 또 미안하다고 먼저 사과하나요. 연락도 씹고 진짜 별로예요. 저 성질머리와 회피성향 다 최악입니다. 헤어질거 각오하고 님도 연락말고 고자세로 나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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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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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깔 보고도 결혼을 할 생각?ㅋㅋ 결혼하면 앞으로 미래가 보인다 ㅉㅉ 결국 이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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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025.06.2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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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피곤하거나 쉬고싶으면 그렇다고 얘길하지 비 핑계 대냐
그러고 연락도 씹고..어쩌자는거 저런 회피형 인간 넘 싫음ㅍ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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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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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진짜로 저런거랑 결혼해서 맨날 그 꼴 당하며 살고 싶어..?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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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2025.06.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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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헤어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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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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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그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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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3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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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결혼할 사이라서 별 노력 안하는듯ㅋ. 보고싶었음 오지 말라고 해도 왔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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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5.06.23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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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야 이 화상아 왜드러고 사냐 너나 그남자나 똑같다 폭력 도박 하는 남자는 아니지만 저런 무례한 남자 지 성질난다고 틈틈히 성질내는 남자 내 기준엔 마음같아선 귀싸대기라도 올리고 헤어질 상대임 어따대고 틈틈히 신경질 짜증이니 그리고 이 화상아 너 좀 모자라? 왜 그러고 있어? 아니면 착한 여자 코스프레 하냐 ? 요즘 같은 시절엔 그냥 조용히 안전 이별이나 할란다 어따내고 틈틈히 지 열받을때마다 짜증을 내냐 나한테는 있을수 없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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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2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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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마음정리 하세요. 그 사람은 쓰니 사람이 아닌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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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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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가 쓰니를 별로 안 좋아하네. 딱 그만큼인 마음인겁니다 그만 놔버리세요 지 짝 찾아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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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QQQQQ2025.06.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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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춰서 가지는 말어
남자가 없음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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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민이형2025.06.22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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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안변합니다... 한번 신중한 판단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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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5.06.2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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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친도 별로고 쓰니도 별로고 끼리끼리 잘 만났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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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쫑2025.06.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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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빗속을 뚫고 오지말래도 잠깐이라도 얼굴보려고 오는 남자 만나셔야죠. 그렇게 평생 갈 거 같아도 결혼하고 나면 달라지는데 연애할 때 이런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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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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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시비걸고 무슨남자탓을하고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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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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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질있는 남자랑 사는 거 힘들어요. 그렇게까지 비위 맞춰주고, 달래가면서라도 만나고 싶을 만큼 사랑하신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네요. 서로에게 화내고 짜증내는 거 쉽게 터버리면 되돌이키기 힘듭니다. 애초에 그러질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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ㅉㅉ2025.06.20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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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 남자랑 굳이 살아야겠어요? 저 같으면 이런 대우 받으려고 너랑 결혼 약속 한 거 아니야 얀애때도 이런데 결혼해선 어찌 대할지 겁난다 결혼도 연애도 다시 생긱해보자 이렇게 남겨뒀을 거 같네요.. 저런 남자 성향은 님이 이해하고 배려해줄 수록 더 날뛰는 타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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