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결혼을 약속한 커플입니다. 이번주 주말 남친네 부모님께 처음 인사드리는 날이고요..
거의 보통은 토요일 ㅇ점심까지 제가 일을해서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데이트하고 서로 늦게끝나는날이 많아서 평일에 잘 안만나요 근데 이번달 서로 좀 일이 있기도했고 남친이 갑자기 데이트 못하는 상황 생기고해서 제가 서운하긴해도 이해했고 남친이 저번주 평일에 한번 만나자했었는데 그때도 남친이 당일에 급하게 일이 생겨서 못 만났어요. 납득할수있는상황이라 별말안하고 넘어갔고 그래서 남친이 이번주엔 꼭 평일에 데이트하자 햇어요 오늘 당일 남친이 아침일찍 .. 저는 자고있을시간에 전화 왔길래 제가 잠결에 오늘 오는거야? 라고 물으니 응 갈건데 혹시나 혹시나 장마 시작이라 비 많이 오면 운잔하기 힘드다길래 (남친은 차가있고 전 없음 차로 30분거리임.제가 더 늦게끝남) 제가 한숨을 깊게 쉬었어요.. 그랬더니 남친이 왜 혹시나라 말했고 간다고 말했는데 한숨이냐며 화를 내고 왜 한숨쉬었냐 몇번이나 물어봐서 비가 안보일정도로 오면 안보는게 맞지.근데 순간 그런이유 얘기하는날은 어김없이 약속 안지키니깐.. 라도 말했더니 그래도 화를 내더라고요.. 저는 잠결이기도 했고 알겠는데 왜이렇게까지 화내냐 뭐라하고.. 하니 뭐라하는거 맞대요 아침부터 한숨 들어야겠냐며 화난다고 이따말하자고 하구 뚝 끊어버리네요.. 이것도 남친 습관이에요 화나면 끊어버리는.. 그러고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남친이 정말로 부정과 긍정의 대답을 했을때 99프로는 부정의 대답으로 흘러가는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비 너무 빡세게 오면 당연히 쉬라고 말하겠는데 그냥 여러가지 감정으로 밑밥깐다라고 제가 혼자 생각했다 생각해요 전화해도 거절하길래 카톡으로 내가 아침부터 한숨쉬어서 미안해 출근 조심히하라고 카톡남겼는데 안읽고 답도안하네요.. 뭐 상황적으로 알겠는데 이게 이렇게 까지 할 일인가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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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연락도 씹고..어쩌자는거 저런 회피형 인간 넘 싫음ㅍㅍ
남자가 없음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