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안한지 오래 됐는데 아쉬운거 없었고 그래봤자 한 때 감정 사랑놀이 결국 불같이 타올랐다가 금방 꺼지는걸 알았고 그냥.. 당시에 내 스팩 내 능력에만 집중 했었음
내 능력을 키우면 결국 불같이 타올랐다가 꺼져도 어느정도 괜찮은 여자 만나겠지 라는 마인드 가지고 있었고 사실 아쉬운게 없었다 여자한테 목메이는 친구들 보면 솔직히 한심하게 생각했었다 왜? 굳이 걔를? 실제로 친구 여자 친구들 만나보고 싸웠다는 친구들이 고민상담 하면서 알게된 사실을 보면 (내 기준에서) 한 두군데만 문제 있는 애들이 아니였고 왜 사귀냐? 의문점 들고 뜯어 말렸고 이해가 안됐었는데 이번에 내가 진짜 좋아하게 되면서 알게 되더라.. 진짜 좋아하면 그런 능력 환경 의미 없고 사실 어떤 사람이든 다 모난 부분 있고 내가 볼품없고 한심해져도 나를 믿고 지지해줄 사람 내 편을 만나기 위해 그렇게 아둥바둥 하나보더라..ㅋㅋ 항상 빛날 수 없고 항상 내리막길 없는걸 알기에.. 난 너가 어떤 사람이든 너 편해줄 자신있어 내가 지켜봐온 너는 정말 좋은 사람이거든.. 그니깐 정말로 나 혼자 일방향이여도 상관없어 그냥 이어지고 싶은데 그런 기적이 일어날까? 다음주가 마지막이라 너무 초조해..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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