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깎는 거 5분 이내로 가능한데 왜 대체 집에서 안 깎고 여러 사람 있는 조용한 사무실에서 딱딱딱 손톱 깎는 거임??? 나보다 상사라서 말도 못 하겠고 일주일에 한 번이면 어떻게든 참겠는데 월요일 오전 오후에 깎고, 화요일에 한 번 더 깎고, 오늘 또 딱딱거리 면서 깎는데........진짜 정병올듯............... 하루 종일 트름하는 것도 스트레스받는데 소화 잘 안되시나 보다 하면서 참고 있는데, 퇴근할 때 슬쩍 책상 봤는데 손톱깎이 보여서 진심 가져다 버릴까도 생각했었음 무슨 방법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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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깎는게 뭐 그리 피해를 준다고 유난들인지
다른 사람 행동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들면 너가 회사를 차려라
뭣도 아닌주제에 윗사람이 맘에 안들면 지가 나가던가
꼭 일도 못하는것들이 예민한척 오지게 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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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공적 공간에서의 사적 행위
회사는 '공적 업무 공간'이야. 여기서 기대되는 행동은 업무와 관련된, 기능적이고 공동체 지향적인 행위지. 반면, 손톱을 깎는 행위는 '신체를 가꾸는 사적 행위'이고, 일반적으로 욕실, 집, 개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행동이야. 이 두 공간의 사회적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에, 사적 행위를 공적 공간에 끌고 오는 순간, 역할 기대 위반이 발생해. 이런 위반은 사회적 불쾌감, 부적절함으로 이어질 수 있어.
둘째, 불쾌한 소음 및 청결 인식
손톱 깎는 소리는 특유의 "딱딱"하는 단속적 충격음이라, 조용한 사무실에선 굉장히 두드러져. 특히 반복적이고 리드 없는 소리는 뇌에서 스트레스로 인식해. 또한, 손톱 조각이러는 것은 아무리 관리해도 시각적으로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어. 사람은 타인의 체액, 체모, 체조각 등이 보이면 본능적으로 불쾌감을 느끼게 되어 있어. 손톱 조각이 보이지 않더라도, 이 행동 자체가 비위생적이야.
셋째, 직장 내 문화적 규범 위반
대부분의 직장에는 공식적 규칙(복장, 근태 등) 외에도 비공식적 규범(예의, 분위기, 분위기상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존재해. 이 규범은 '상호존중'과 '업무 집중 분위기 유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지. 직장 내 다수가 공동의 공간을 공유하며 공동의 리듬을 유지하고자 하는 환경에서, 혼자만의 사적 리듬을 갖는 행동은 규범 침해로 받아들여져.
결론적으로, 손톱 깎는 행동은, 사적 행위를 공적 공간으로 끌고 오며, 청각 시각 불쾌감을 유발하고, 직장 내 비공식 규범을 위반하기 때문에 비매너로 간주되는거야.
즉, 그 행동이 실제로 손해를 주지 않더라도 민감한 사람 하나만 있더라도 문제될 수 있는 행동이라는 거야.
지나가는 사람 향수냄새도 싫으면 퇴사해
싫으면 니가 나가야지 안나가고 왜 참고 살고있냐??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