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사무실에서 손톱깎는거....

고삼은스트레스 2025.06.12 10:02 조회54,615
톡톡 회사생활 회사생활
손톱 깎는 거 5분 이내로 가능한데 왜 대체 집에서 안 깎고 여러 사람 있는 조용한 사무실에서 딱딱딱 손톱 깎는 거임??? 

나보다 상사라서 말도 못 하겠고 일주일에 한 번이면 어떻게든 참겠는데 월요일 오전 오후에 깎고, 화요일에 한 번 더 깎고, 오늘 또 딱딱거리 면서 깎는데........진짜 정병올듯...............

하루 종일 트름하는 것도 스트레스받는데 소화 잘 안되시나 보다 하면서 참고 있는데, 퇴근할 때 슬쩍 책상 봤는데 손톱깎이 보여서 진심 가져다 버릴까도 생각했었음 무슨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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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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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Oo2025.06.13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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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사무실에서 손톱깎는 거 진짜 더럽고 가정교육 수준 식구들 밥먹는 식사예절까지 다 상상이 됨 제발 집에서 깎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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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1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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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옆에 애는 치실함 그게 더 빡침 쯥쯥 대면서 그 치실 걸리는 탁탁 소리 아 진짜 개빡침 일부러 티나게 이어폰 지쪽 만 껴도 계속함 일부러 나 열받게하려고 그러나 싶음 그러고 이닦으러도 안감 아 진짜 개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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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1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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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본인은 아무 생각 없이 하는 행동들임ㅋㅋㅋ 게다가 상사라는데서 이미 끝났지 ㅋㅋㅋ 손톱깎이 내다 버리면 사오라고 심부름도 시킬테니 없애진 말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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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2025.06.1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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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져나오거나 찢어진 손톱 잠깐 다듬을려고 깎는거면 모를까... 아예 다 깎을려면 집에서 다듬거나, 급하면 화장실 가서라도 깎아야지... 노매너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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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1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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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냄새나게 화장고치고 방구끼고 코풀고 기침하는건 깨끗하고?
손톱깎는게 뭐 그리 피해를 준다고 유난들인지
다른 사람 행동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들면 너가 회사를 차려라
뭣도 아닌주제에 윗사람이 맘에 안들면 지가 나가던가
꼭 일도 못하는것들이 예민한척 오지게 하고 자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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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3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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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 옆에 애는 치실함 그게 더 빡침 쯥쯥 대면서 그 치실 걸리는 탁탁 소리 아 진짜 개빡침 일부러 티나게 이어폰 지쪽 만 껴도 계속함 일부러 나 열받게하려고 그러나 싶음 그러고 이닦으러도 안감 아 진짜 개더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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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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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은 앉아서 양말을 그렇게 벗었음.. 뭐하시는거냐고 막 뭐라했더니. 냄새 안나~ 이 g랄. 어휴.. 더러워서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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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5.07.0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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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우리 부대표가 손톱 잘라서, 밑에 사원이 손톱자르고있음 ㅋㅋ 미처돌아가는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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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07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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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하.. 우리 쌤도 그랫는데 ㅈㄴ싫었음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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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07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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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권력을 누리는 기분도 있을 거 같네요 나는 사무실에서 이짓 해도 아무도 터치 못하는 지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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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0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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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이받아야지. 개차반의 행동을 하고 있는 걸 그냥 두면 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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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2025.07.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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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워서그럼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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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0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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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손톱은 별생각 없는데 입 안가리고 기침하는건 좀 그렇더라. 아무리 코로나가 끝났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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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0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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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 직원도 사무실에서 근무시간에 손톱깍길래 화장실 가서 조용히 깍든가 집에서 하라고 했더니 뭐 어떠냐고 이해도 못하고 너도 깍지 않았냐고 오히려 뭐라하던데... 예전에 난 손톱 옆부분에 바늘처럼 튀어나온게 있어서 그거 잘라내고 넣은 건데... 설명하다 귀찮아서 그냥 내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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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5.07.06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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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열손가락 다 깎는건 못 배워서 그래요~ 사회생활하면서 진짜 이해 안 가는 행동 중 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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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2025.07.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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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내 옛날 회사 동료가 이래가지고 엄청 스트레스 받음. 이거 진짜 느껴봐야 됨. 조용한테 딱....딱......딱.......딱....... 다른 소음과는 차원이 다름. 조용히 일하다가 집중이 딱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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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06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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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깎든말든 신경 안쓰는데... 오분도 안걸리는거 그냥 그런갑다 함 업무시간에 담배 핀다고 계속 왔다갔다거리는 인간들이랑 바빠 죽겠는데 파우치 챙겨가서 화장실에 오래 있는 인간들이 더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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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2025.07.06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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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톱을 어떻게 이틀동안 깍을수있지? 오전,오후에 나눠서 깍는것도 웃기고 하루만에 손톱이 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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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7.06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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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 밖에서 손톱깎는 사람들 가정교육 못 받은 거 같음 고딩 때도 이해 안 됐는데 어리고 하루 종일 학교에 있으니까 그럴 수 있다 생각했거든 근데 대학교 독서실 스터디카페 직장에 꼭 한두 명씩 저런 사람이 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손톱깎기 들고다니는 것도 이해 안 되는데 애초에 왜 집에서 안 깎는 거임? 집에서 안 깎았어도 불편하면 좀 참고 집 가서 깎는 게 정상 아닌가 진심 비위 상하고 소리도 듣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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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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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회사에서 왜 손톱 깎으면 안되냐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그게 비매너적인 행동인 지 설명해줄게.

첫째, 공적 공간에서의 사적 행위
회사는 '공적 업무 공간'이야. 여기서 기대되는 행동은 업무와 관련된, 기능적이고 공동체 지향적인 행위지. 반면, 손톱을 깎는 행위는 '신체를 가꾸는 사적 행위'이고, 일반적으로 욕실, 집, 개인 공간에서 이뤄지는 행동이야. 이 두 공간의 사회적 기대치가 다르기 때문에, 사적 행위를 공적 공간에 끌고 오는 순간, 역할 기대 위반이 발생해. 이런 위반은 사회적 불쾌감, 부적절함으로 이어질 수 있어.

둘째, 불쾌한 소음 및 청결 인식
손톱 깎는 소리는 특유의 "딱딱"하는 단속적 충격음이라, 조용한 사무실에선 굉장히 두드러져. 특히 반복적이고 리드 없는 소리는 뇌에서 스트레스로 인식해. 또한, 손톱 조각이러는 것은 아무리 관리해도 시각적으로 혐오감을 유발할 수 있어. 사람은 타인의 체액, 체모, 체조각 등이 보이면 본능적으로 불쾌감을 느끼게 되어 있어. 손톱 조각이 보이지 않더라도, 이 행동 자체가 비위생적이야.

셋째, 직장 내 문화적 규범 위반
대부분의 직장에는 공식적 규칙(복장, 근태 등) 외에도 비공식적 규범(예의, 분위기, 분위기상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존재해. 이 규범은 '상호존중'과 '업무 집중 분위기 유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지. 직장 내 다수가 공동의 공간을 공유하며 공동의 리듬을 유지하고자 하는 환경에서, 혼자만의 사적 리듬을 갖는 행동은 규범 침해로 받아들여져.

결론적으로, 손톱 깎는 행동은, 사적 행위를 공적 공간으로 끌고 오며, 청각 시각 불쾌감을 유발하고, 직장 내 비공식 규범을 위반하기 때문에 비매너로 간주되는거야.

즉, 그 행동이 실제로 손해를 주지 않더라도 민감한 사람 하나만 있더라도 문제될 수 있는 행동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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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5.06.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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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깍아야겠다..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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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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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해 ~뭘 고민해 퇴사하면되지
지나가는 사람 향수냄새도 싫으면 퇴사해
싫으면 니가 나가야지 안나가고 왜 참고 살고있냐??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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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2025.06.14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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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짱나기는한데 현장 사무실은 손에 기름,먼지 뭐가 끼고 그래서 깍는사람들 종종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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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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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 개싫어 개념없는 인간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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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둘셋2025.06.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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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오늘만 길바닥에서 손톱깎는사람 두명봄... 딱딱 소리나길래 뭐지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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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상담사2025.06.1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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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으악ㅠㅠ 진짜 최악ㅠㅡ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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