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전문대 겨우 졸업했고 자립심없음 . 성인되서부터
꼬박꼬박 4년간은 엄마한테 월세 50씩 주고 살았어 2년정도 졸업반때는 금전적지원 받앗고.. 지금 통장에 300만원 딱 있는데 엄마랑 너무 자주부딪혀 일단 엄마가 저장강박증이 너무 심해서 같은물건,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너무 많고 엄마가 하루종일 먹기만 먹고 아무일도 안해서 스트레스 받아 난 친구도 , 돈도, 연인도 없고 번듯한 경력이나 직장도 없어 근데 엄마랑 너무 자주 부딪히니까 26먹고 왜 부모랑 살고 본인한테 쓰레기로 잔소리하냐면서 나가래. 난 억울한게 10대때 우울증때뭉에 4년정도 누워있었고 대학도 20살 넘어서 알바하면서 겨우갔어. 내 나잇대 여자들은 대부분 26정도면 대기업 신입이거나 교사 아니면 경력 2년-3년차인데 뭐든 다 늦어 난. 몸도 뚱뚱해서 내세울거 없고. 현 상황이 답답하기만 한데 이거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왜 가진것도 없는데 자꾸 나가라고만 하는거야?여기서 어떻게든 독립해서 고시원 살아야해?고시원이나 원룸 살기는 죽어도 싫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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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이 없으면 감수해야지 싫다 하면 어쩔겨
고시원이라도 나와서 하루 두탕씩 일해봐 살도 저절로 빠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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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걸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왜 투덜인지,엄마 말 안틀린데,,
엄마 생활방식 싫으면 본인이 독립해야지,,
왜 난 없는데,,뚱뚱한데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자랑일까요? 지금부터라도 알바하고
밖에서 활동하면됩니다/
지금 당장 운동화 신고, 밖에 나가서 뛰어~~
난 안돼, 약해. 자립심도 없어...약해 빠진 소리 하지 말고~
월세 50이면, 원룸 좋은데 간다, 그리고 직장을 잡던가, 그럴 능력안되면
편의점 알바를 하던가, 식당 알바라도 해...최저임금 높아져서...알바해도 한달에 2백은 받을수 있다...
한달에 백만원 저금한다 생각하고 2년~3년 원룸에서 살아...
그리고 그 보증금으로 청년임대주택 ....이런데로 옮겨....
나라에서 반값에 주택살게 해주는거여...보증금도 절반 대출해주고...
능력이 없으면 감수해야지 싫다 하면 어쩔겨
고시원이라도 나와서 하루 두탕씩 일해봐 살도 저절로 빠질것이다.
큰걸 생각하지말고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해
일단 나가서 운동을 해
몸 빡세게 굴리면 살도 빠지고 지쳐서 자느라 바쁨
다 쓴이가 문제인거에요 그냥 아닥하고 살던가 아니면 나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