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살, 엄마가 집 무조건 나가라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ㅇㅇ 2025.06.10 12:39 조회8,457
톡톡 결혼/시집/친정 방탈죄송
26살,전문대 겨우 졸업했고 자립심없음 . 성인되서부터
꼬박꼬박 4년간은 엄마한테 월세 50씩 주고 살았어

2년정도 졸업반때는 금전적지원 받앗고..

지금 통장에 300만원 딱 있는데 엄마랑 너무 자주부딪혀

일단 엄마가 저장강박증이 너무 심해서 같은물건,플라스틱

쓰레기들이 너무 많고 엄마가 하루종일 먹기만 먹고 아무일도 안해서 스트레스 받아

난 친구도 , 돈도, 연인도 없고 번듯한 경력이나 직장도 없어

근데 엄마랑 너무 자주 부딪히니까 26먹고 왜 부모랑 살고

본인한테 쓰레기로 잔소리하냐면서 나가래.

난 억울한게 10대때 우울증때뭉에 4년정도 누워있었고

대학도 20살 넘어서 알바하면서 겨우갔어. 내 나잇대 여자들은

대부분 26정도면 대기업 신입이거나 교사 아니면 경력 2년-3년차인데

뭐든 다 늦어 난. 몸도 뚱뚱해서 내세울거 없고. 현 상황이 답답하기만 한데 이거 내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야?

왜 가진것도 없는데 자꾸 나가라고만 하는거야?여기서

어떻게든 독립해서 고시원 살아야해?고시원이나 원룸 살기는 죽어도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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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10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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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도 한번 나가봐. 쓰레기집에서 살았으니 찬란한 10대때 우울증을 겪었을지도 모르는걸..저장강박도 정신질환인데 그런 양육자 슬하에서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악취에.. 영양공급도 불균형했을거고. 누울자리만 있는 집에서 돈도 부족했으니 약만 겨우 먹고 운동이나 다른 치료는 받지도 못했을테고..네 어머니 네 보호자 역할 못하는 사람이야. 한번 나가봐. 그게 나을지도 몰라. 보증금 없는 여성전용고시텔 같은 곳이 지금 네집보다 더 나을 수도 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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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ㄷㄷㄷㄷㄷ2025.06.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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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노력안한걸 누굴 탓하는거야
능력이 없으면 감수해야지 싫다 하면 어쩔겨
고시원이라도 나와서 하루 두탕씩 일해봐 살도 저절로 빠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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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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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선택하는거야. 엄마 생활습관이 싫고 보는게 스트레스받는다=독립하기, 독립은 죽어도 싫다=엄마 참고 살기. 글쓴이 너는 엄마 정신머리를 고쳐서 엄마가 집을 깨끗하게 치우고 살게 하면 안되냐 생각하는거겠지만 엄마는 그러느니 널 쫓아내는게 낫다고 생각하는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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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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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졸업한 성인이면 나가살아 엄마 직장없다고 앵앵대기 전에 니 직장없이 엄마한테 빌붙는거 안창피하냐? 니가 우울증 겪어서 누워있었던거 누굴 탓해?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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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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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의 생활방식이 싫으면 나가는게 맞지, 엄마한테 잔소리 해대가며 독립도 싫다? 단 몇달이라도 혼자 나가 살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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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5.06.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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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독립해야 가족과 본인의 소중함을 알게되요. 혼자라는 두려움은 경험을 안해봐서 그런거예요. 그리고 혼자 외로운거보다 둘이 같이 있으면서 외로운게 더 힘들어요.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걸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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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2025.06.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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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6살인데 왜 그러구 살아 ㅠㅠ 세상으로 나가봐~~~ 아니다 일단 살부터 빼고 자신감을 가지는거부터 시작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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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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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엄마 집에 얹혀 살면 찍소리 안하고 사는 게 맞고 그꼴 보기 싫으면 나가는 게 맞지. 뚱뚱하다고? 나가서 일하고 못 먹고 그러면 살찌고 싶어도 찔 시간이 없으니 걱정하지 마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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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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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엄마아빠 없으면 어떻게 살려고그래 뭐라도 좀 해봐 나가서 운동을 해보던 취직준비를하던 하다못해 알바라도 좀 해 여기에 글쓰면서 자존감 내려치고있지말고 엄마 탓만 할게 아님 너 스스로 건강해지면 자연스레 나오고싶어질때가 올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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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2025.06.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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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요
왜 투덜인지,엄마 말 안틀린데,,
엄마 생활방식 싫으면 본인이 독립해야지,,
왜 난 없는데,,뚱뚱한데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자랑일까요? 지금부터라도 알바하고
밖에서 활동하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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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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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는 원래 그러니까 괜찮은거고 엄마가 그러는건 꼴보기 싫어? 사실 틀린말은 없잖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이것도 싫고 저것도 싫고. 너가 고칠능력은 없으면 (사실은 노력하기 싫은거잖아) 답은 뻔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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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11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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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커뮤질 하는거보니 어머니 말씀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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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0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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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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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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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기 여기에 엄마 뒷담깔 자격은 없는 것 같은데..? 어머니가 저장강박증 얼마나 심한지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대화는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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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112025.06.1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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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먹으며, 방에 처박혀 판 에다가 되도 않는 글 올리지 말고...
지금 당장 운동화 신고, 밖에 나가서 뛰어~~
난 안돼, 약해. 자립심도 없어...약해 빠진 소리 하지 말고~
월세 50이면, 원룸 좋은데 간다, 그리고 직장을 잡던가, 그럴 능력안되면
편의점 알바를 하던가, 식당 알바라도 해...최저임금 높아져서...알바해도 한달에 2백은 받을수 있다...
한달에 백만원 저금한다 생각하고 2년~3년 원룸에서 살아...
그리고 그 보증금으로 청년임대주택 ....이런데로 옮겨....
나라에서 반값에 주택살게 해주는거여...보증금도 절반 대출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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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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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억울하다는건 네가 부당하게 권리를 침해 당했을때 쓰는 말이야. 너의 경우는 안타깝지만 자업자득이지 억울한건 아님. 지금부터라도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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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10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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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 시간을 달라고 해. 너도 취업하고. 취준 동안에는 알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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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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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안나가고 월세는 계속 낼 거 아니까, 이제 본격적으로 감정쓰레기통으로 쓰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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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ㅣ12025.06.1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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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대부분 대기업직원이나 교사 아냐 너 1년에 대기업 입사하는 사람이 몇명인줄알아?그중 신입은 진짜 극히 일부야 교사? 너 교원자격증있어? 교대,사대나오거나 일반4년제대학 입학해서 교직이수해야해 10대후반~20대초반을 우울증으로 날렸으면 깜냥에 맞게 살던가 더 노력해야지 왜 열심히는 안살고 결과만 얻고싶어해? 원래 돈없으면 고시원 원룸부터 시작하는거야 원망하면 뭐가 달라져?sns끊고 죽어라 뭐라도해봐 3개월이라도 그럼 지금보다 상황은 나아져있을거야 뚱뚱한게 싫으면 하다못해 살이라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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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넙데데2025.06.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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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가라면 나가던지 아님 엄마한테 잔소리 하지 말고 맞춰살던지 지 하고 싶은대로 하고 싶음 독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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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2025.06.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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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노력안한걸 누굴 탓하는거야
능력이 없으면 감수해야지 싫다 하면 어쩔겨
고시원이라도 나와서 하루 두탕씩 일해봐 살도 저절로 빠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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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2025.06.1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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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게 없으니까 별개 다 보이는거임
큰걸 생각하지말고 작은것부터 하나하나 해
일단 나가서 운동을 해
몸 빡세게 굴리면 살도 빠지고 지쳐서 자느라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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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1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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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친구도 , 돈도, 연인도 없고 번듯한 경력이나 직장도 없어

다 쓴이가 문제인거에요 그냥 아닥하고 살던가 아니면 나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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