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다가오는 시누이가 좀 부담스럽습니다...

ㅇㅇ 2025.06.08 19:09 조회43,267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신혼부부인데 시누이가 저랑 친해지고 싶은건지 저한테 너무 자주 연락해요.

가끔은 남편한테 할 이야기도 저한테 하는데 남편한테 서운했던 일이나 고민을 저한테 털어놓고 조언을 구하는데 솔직히 중간에서 너무 애매한 입장이 되더라고요ㅠㅜ

남편한테 살짝 말해봤더니 우리 누나가 너 엄청 좋아하는거 같다다는 말만하고....

진짜로 저를 좋아하는거 같긴해요 근데 저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는데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받아들여야할지 단호하게 선을 긋는게 나을지 고민이 되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다음주 주말에 시아버지 생신이라 시누이 만날 생각하니까 벌써 머리아파와요 하...
추천수72
반대수15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태그
신규채널
[윽겨워요] [한심해] [뷰시니들] [댓글시비충] [눈물아추해] [정호정근아] [망상장애]
SKT ����
37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2025.06.09 00:13
추천
48
반대
5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랑 가까워져봤자 좋을거 없어요. 시짜를 떠나 시누자체도 좋은사람같진 않네요. 친정쪽에 형제자매있다면 남편에게 똑같이 해주시고, 없다면 시누남편둘다 단호하게 선그으세요. 처음에는 쓰니 욕하겠지만 나중생각하면 편할겁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5.06.08 19:18
추천
4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까워서 좋을 건 사실 없는 관계긴합니다. 특히 가족욕을 잘 모르는 사이에서 푼수처럼 한다는 게 많이 걸리는데. 좋게봐줘도 제3자를 끼워넣는 유치한 짓이고 냉정하게 따진다면 이간질이기 때문입니다.
답글 0 답글쓰기
베플 ㅇㅇ2025.06.09 00:58
추천
1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너무 가까워지지 말고 거리두려고 노력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댓글 입력 영역
댓글쓰기
댓글운영정책

일반 댓글

ㅇㅇ2025.06.13 11:53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진짜 다른분들 댓글들 말 다 맞아요 나도 시누가 나랑 나이차가 안나서 잘 지내면 좋겠지 하고 경계없이 편하게 내버려둔게 진짜 후회됨 좋은게 좋은거지 했었는데 진짜 시짜는 시짜더라구요 만날수록 너무 별로임 시간 되돌리면 첨부터 선 딱긋고 예의만 지키는 사이로 지내고 싶음 ㅠ ㅠ 지금은 데면데면함 시짜는 다 똑같아요 누울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더니 잘 대해주면 만만하게 봐요 허물없이 잘 지낼 필요 전혀 없어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12 09:1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어느정도 거리두고 지내는게 좋음 너무 가까우면 언젠간 탈이 꼭 나더라고요~
답글 0 답글쓰기
포로리2025.06.10 22:45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남동생 여자친구 불편해죽겟던데. 사람은 착한데 개인적으로 공감대도없고 남동생과 안친하니까. 모든걸 남동생 통해서 전달이나하지 결혼후에도 절대 먼저연락안할거같은데 이 시누이는 노이해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10 03:39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은 시누이는 연락 안하는 시누이인데.. 나랑 올케, 나랑 시누이, 일년에 한두번만 톡 하는데 만나면 엄청 사이좋음. 앞에서 잘 챙기면 됐지 무슨 또 연락을하냐.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10 00:20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좋아하는 게 아니라 만만함이죠. 돈 한푼 안들이고 감쓰하나 꽁으로 만들었는데 신날 수 밖에. 어렵고 잘보여야할 상대라면, 자기 남편 흉보며 신세한탄 하겠어요?? 시누이 친구없죠??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22:41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손위 시누이들이 자주 하는 착각이 본인은 진짜 잘해준다. 친동생보다 너를 더 생각한다는 식의 무례함이에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18:09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눈치있는척해요 다함께있을때 눈치없는척 별거아닌듯 얘기해요 자꾸자꾸 시누이가 하는얘기 하면 알아서 본인한테 안하겠죠 ㅎㅎㅎ 형님 저번에 남편이 그랬다고해서 제가 남편한테 그르지말라고 했는데 연락했어요? 이러면 부모님들 이 물어보시면 막 설명하고 남편한테도 막 했냐고하고 뿌듯해해요 내가나서서 해결한듯 ㅋㅋㅋㅋ눈치없닭 난 해결사닭 계속하다보면 안할듯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17:26
추천
5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본인은 불편한데 굳이 아닌척 좋은게 좋은척 그거 하지마요 더 피곤한 상황만 늘어날꺼예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17:18
추천
4
반대
4
신고 (새창으로 이동)
단호하게 선을 그을 일도 쎘다 ;;; 절친이 될 필욘 없지만 살갑게 다가오는데 정색할 필요는 없는듯
답글 0 답글쓰기
남자ㅇㅇ2025.06.09 17:14
추천
0
반대
3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하라고 신호주는거네요
답글 0 답글쓰기
2025.06.09 17:08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전 신랑이랑 연애때 부터 워낙 시댁이랑 가깝게 지내고 친하게도 지냈어요..
서로 거리낌 없이 친하다 생각했는데
그런데 역시나.. 시는 시 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거리두는게 좋아요, 굳이 적대할 필요는 없지만
시부모님 까지만 좀더 챙겨드리고
굳이 형제들 까지 가까이 할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ㅡㅡ2025.06.09 16:3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화를 가끔만 받고, 꼬박꼬박 존대하고, 남편욕 하거든 그건 아닌거 같다고 선 긋고 하면 알아서 눈치 채지 않을까싶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16:37
추천
0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쓰니 혹시 돈이 많거나 집안이 좋음? 시누가 콩고물 하나라도 받아먹으려고 친한척 억지로 하고있는것같은데 ㅋㅋ
답글 0 답글쓰기
그그그그그2025.06.09 16:10
추천
3
반대
2
신고 (새창으로 이동)
적당한 거리가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게 만드는 경우가 많던데,..
시누가 눈치가 너무 없네.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16:07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누이가 친구가 없나봐요. 선 잘 그어요. 그리고 남편한테도 한 번 정색할 필요가 있어요. 친구 사이도 아닌데 이런 식이면 곤란하다고. 가족끼리 너무하니 어쩌니 반응 나오면 좀 많이 경계해야함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16:01
추천
4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남편이 나랑 잘 맞고 결혼까지 했다고해서 그가족까지 나랑 잘 맞으리란 법도 없고
그런걸 알아볼만큼 오랜기간을 알아오지도않았죠..
그냥 쓰니만의 속도로 다가가세요.
저도 비슷했는데.. 그냥 얘기들어줄건 들어주고 안되는건 부드럽게 거절하고
그냥 사회생활한다고 생각하고 대했어요.
나쁜사람이라는건 아니지만 저와는 속도가 너무다르고
가족간의 경계도 너무 다른 그런 분이었거든요.
암튼 제 속도와 제 선을 유지하며 지냈더니 점점 적당한 관계가 형성되더라구요.
누가 옳고 그른것도 아니고 아직 나와 잘 맞는 사람일지도 알기전이니..
우선은 님의 속도로 지켜보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ㅇ2025.06.09 15:17
추천
7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시댁욕하면 너 욕먹고
시누에게 하는 말 다 시어머니에게 들어간다..

니가 뭐 샀따고하면 ... 시누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는사치가 심하네 이렇게 생각할수도있어...

거리를두는 게 나아 ;;;
답글 1 답글쓰기
oo2025.06.09 14:51
추천
3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아무리 가까워도 시누는시누임. 할말 안할말 가려하세요~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13:37
추천
1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우리집도 시어머니랑 시누가 나와 엄청 가까워지기를 원함.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우리 엄마랑 동생이 너를 엄청 좋아한다고 해요.
나는 ... 시누도 어머니도 나쁜 사람은 아닌데, 내향인이고 친해지는데 원래 시간이 많이 필요한 타입이라, 너무너무 부담스러움.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고싶음.
그래서 나혼자 멀리함. 있을때는 잘 해드리고 잘 지내고, 그렇지 않을때는 그냥
내버려둠. ㅋㅋ 남편한테도 말했고, 편할대로 하라고 함.
그리고 어머님이랑 시누가 서운하다고 하면 남편이 성향이 달라서 그렇다 시간을 좀 주면서 천천히 가까워지라고 얘기해뒀음.
답글 0 답글쓰기
ㅇㅇ2025.06.09 13:18
추천
2
반대
0
신고 (새창으로 이동)
시누이란 포지션 자체의 문제도 있지만(결혼을 하면 혼자인 여자에게 다수인 시가 식구가 생기는 상황이라 당연히 여자 쪽이 더 부담스럽고 불편함. 반대로 남자도 처가에 형님이 친하게 지내자고 하면 부담스러움ㅋ) 성격 자체가 사람을 힘들게 하네요. 의존적인 성격 같음... 그래서 이번 기회에 '남동생 때문에 절대 나에게 나쁘게 대하지 못할 또래 동성'과 친해지고 싶어하는거 같음.. 그게 님이 맘에 들어서도 있겠지만 외로움을 타는데 비해 자신의 뒷담화와 힘듦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님을 그 포지션으로 집은 거 같아요. 가까이 지내면 피곤하고 불편하기만 할 거 같음. 시누이가 아니더라도 저런 성격은 함께 하면 기만 빨림. 심지어 시누이다? 내가 얘기하는 거 언제 어떻게 시가로 흘러들어갈지 모르고, 절연하기도 힘듦. 저라면 연락 드문드문 받고 요새 바쁘다 하면서 밀어낼 거 같아요
답글 0 답글쓰기
1 2
웹툰파격 무료
톡톡쓰기

즐겨찾기

설정
다양한 톡톡 채널을 즐겨찾기에서 이용해 보세요!

톡톡 카테고리

카테고리 접기 명예의 전당

책갈피 추가

이 게시글을 책갈피 합니다.
내가 쓴 글 보기에서 그룹관리가 가능합니다.

닫기
"; var focusLayerWrap = function(){ $layerCon.attr('tabIndex', '0').focus(); }; var focusoutLayerWrap = function(){ $layerCon.attr('tabIndex', '-1'); }; var hideLayer = function(){ $layerPopup.hide(); focusoutLayerWrap(); $openBtn.focus(); $layerPopup.find('.dimm').remove(); return false; }; var dimmLayer = $layerCon.before($dimm); $layerPopup.show(); focusLayerWrap(); $layerPopup.find('.layerClose').click(function(){ hideLayer(); }); $layerPopup.find('.dimm').click(function(){ hideLayer(); }); j$('.wrap_layer_pop').on('keydown', '.close.layerClose', function(e){ if (e.which == 9) { focusLayerWrap(); } }); } function favorArticle_regist(e) { var $this = j$(e); j$('.favorArticleMark').addClass('active'); layer_popup($this, '#favorArticleCheckOn'); j$('#favorArticleCheckOn').delay(1000).fadeOut(); j$('.favorArticleMark').text('책갈피 해제').focus(); } j$("#addFavorArticle").find('.confirm').click(addBookmark); j$("#addFavorArticle").find('.confirm').click(function(){vndr('TVF01');}); j$("#addFavorArticle").find('.group_sel a').click(function(){vndr('TVF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