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난 룸메랑 지저분하게 헤어졌는데 (여자였음), 그때 내가 화난거 그대로 화풀이도 못하고 방 뺀게 미련남아서 계속 생각나. 그때 나도 더 따지고, 받을건 받고 끝낼껄 진짜 ㅋㅋㅋㅋㅋ 그때 괜히 개 얼굴도 보기 싫다고 내가 돈 더 내서 가구 빼고 내돈 주고 청소업체 부른거 생각하면 너무 억울하고 원통해. 걍 나쁜 인간은 내가 진 느낌도 들고 미련남아서 이제 잊을만한데도 문득 문득 생각남
미해결된 감정을 제대로 안 돌아보니까 그런거겠지. 그러면 자꾸 생각나고 끌린다. 스스로 자기 감정을 잘 모르면 직접 다시 겪어서 해결하고자하는 무의식적 심리가 있거든. 그래서 폭력적인 아빠에 대한 감정을 제대로 정리를 못하면 폭력쓰는 남편 만나게 된다. 정리를 해. 너 마음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제대로 이름표를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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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당신이 가졌다면 바로 버렸을거에요
그냥 아니다 싶음 잘가 하고 보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