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은 자본의 규모를 이야기한거 같음. 미국이 서양권의 중심이 된 이유는 인구수도 많고 그만큼 자본의 규모도 크기 때문임. 한국이 중심이 되려면 한국자본시장이 따라줘야하는데, 사실상 케이팝 아이돌들이 동아시아 특히 중국의 셀링포인트에 의존한지 진짜 오래됐음. 인구수가 많은 만큼 자본규모도 크고, 그래서 절대 놓칠 수 없는 시장이지. 이수만이 sm 아이돌에 계속 중국멤 넣으려는것도 다른 의도가 아니라 중국셀링포인트를 계속 유지하기위한, 지극히 경제적인 근거가 뒷받침된거고. 저 말도 그렇게 느껴지는데. 한국이 아이돌산업에서 한중일의 중심이 되기 어려우니까 (자국내 셀링파이가 적으니까) 케이팝 아이돌을 한국보다도 더 많이 소비하는 중국에 거점을 두겠다는거겠지. 지금은 한물간 3세대 아이돌들도 매년 생일만 되면 차이나바에서 온갖 명품들 수천개씩 후원해주는거 봐도 알수있는거고. 팬들은 중멤들이 런칠까봐 중멤넣는거 싫어하지만, 그렇게 해야 소속사는 더 큰 돈을 벌 수 있기때문에 그런거지. 그래도 지금 이수만이 이성수한테 뒷통수 얻어맞고 쫓겨난 다음에 a20엔터 만들어서 중멤들 위주로 활동시키고 있지만, c-pop 이라던가 중국이라는 이름을 내세우는게 아니라 zalpha-pop 이라고 새로운 이름을 붙여서 홍보하고있는거 보더라도 친중성향이나 중국을 위한 움직임이 아니라, 그냥 중국자본을 경제적으로만 활용하려는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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