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 후 대기업 생산직으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그게 건강으로도 나타나면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대학을다니기로 마음먹고 학비를 위해 고향 쪽 중소기업도 알아보며 이번 대학 수시로 일반전형이나 특성화전형으로 지원하고, 그전까지 중소기업을 다니려 했는데 거의 중소기업 생산직, 콜센터, 물류, 아웃소싱 회사더라고요. 그래서 학비를 알바로 버는 것도 생각했는데 부모님은 대기업 생산직에서 이직을 해야지 왜 알바를 하냐고, 알바는 거의 최하위 직업이라고 말리십니다. 근데 제가 보기엔 중소기업과 복지도, 급여도 차이가 거의 없어요. 그리고 이젠 책임이 좀 덜한 알바 쪽으로 다니며 경험을 쌓고 싶었던 마음도 있었습니다.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인서울못하면..인생나락입니다... 대기업 생산직 이직ㄱㄱㄱ
전문대 가든 지방대 가든 서울대 가든
일단 대학에서는 학문적인 지식도 배우지만
뭐랄까.. 삶을 바라보는 시야가 넓어짐
너 나이 또래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며 얻는 것도 많고
알바하는 것보다 훨씬 얻어갈게 많을테니
잘 고민해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