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수정+후기추가)예비 신랑 조부모님상 장례식장 실수 조언 부탁드려도 될까요?

2025.06.03 12:55 조회31,490
톡톡 결혼/시집/친정 댓글부탁해
6년 교제 후 내년 4월 본식 예정인 예신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일주일 전 예비 신랑이 외할아버지상을 당해 타지로 조문을 다녀왔습니다.
식사 후 귀가하려는데 어른들께서 술 한잔 하고 싶다 하셔서 다시 착석하던 중 어쩌다보니 제가 가운데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가족분들이 초면인 상황에 감사하게도 이전에 몇 번 뵀던 친척 어른 딱 한 분이 맞은편에 계셔서 긴장이 조금 풀리던 것이 화근이었는지,,
여러번의 조문 경험은 있어 장례식장에서 건배하면 안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면이던 어른께서 잔을 드시기에 순간 몸을 돌려 건배를 하려다 아차 싶어 손을 다시 돌려왔습니다.
하지만 이미 양 옆, 맞은편에 계신 몇몇 두세분의 어른들이 보시고 장례식장에서 건배하는 거 아니라고 호통을 치셨습니다.

평소 호들갑도 없고 놀라지도 않는 둔감한 성격인데 자리가 자리인지라 순간 놀라 맞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아마 어른들께서는 약간 술이 되신 상태셨어서 조금 더 감정적으로 말씀주신 것 같습니다.

제 실수고 제 잘못임은 사실이라 꽁한 마음이 들진 않았습니다만,
그 후로 자리 내내 맞은편에 자리하신 예비 시아버님 표정이 너무 안좋으셨던터라 일주일 전 일인데 아직도 신경이 쓰입니다.

어른들이 보시기에 그래도 한 번의 실수로 넘어가주실지,
그게 아니라면 다시 한 번 죄송함을 표하는 것이 맞을까요?
평소 성격이 활발하고 싹싹하질 못합니다.

예비 신랑은 결혼식 앞둔 사람이 장례식장 방문 안해도 되는건데 타지까지 와준 자체로 너무 고맙다고 했지만,,
나이 서른에 장례식장 경험이 여러번 있는데도 그런 실수를 저지른 스스로에 실망감이 듭니다, 현명한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추가합니다++

이걸 예비 신랑이 볼 줄은 몰랐는데 갑자기 오늘 먼저 얘기를 꺼내길래 찔려서 혹시 몰라 물어보니 우연히 사이트에 기사가 떠서 글을 봤다고 합니다.

댓글 몇몇 분들의 말씀처럼 예비 시아버님께서는 큰소리 낸 어른께 마음이 상하셨던 것이라고 이미 당일에 아버님께서 예비 신랑에게 귀띔해주셨다고 합니다.
(왜 이제 말해주냐며 툴툴댔습니다ㅜ, 예랑이는 제가 둔한 편이라 잊었을거라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괜히 다시 상기시킬까봐 넘어가려 했답니다.)

와중에 어른들께서 약간 취하신 상태라 목소리가 커지신 건 맞습니다만, 호통이라는 단어 선택이 강했나 싶어 조심스럽습니다.

댓글로 많은 분들이 충분히 할 수 있는 실수라고 조언주셔서 더 이상 신경쓰지 않으려 합니다.
대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진 않겠다 다짐하며 저와 비슷한 분들도 공감받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에 글은 남겨두려 합니다.

댓글로 위로해주시고 조언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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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04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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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식장들어가기 전까지 모르는 게 결혼이고 남이 조문와준건데 그냥 말해도 알아들을텐데 호통칠 일은 아닌 것 같고 그 자리에서 바로 죄송합니다 했으면 됐죠 님이 다시 말 꺼낼 필요도 없고 그 일로 그쪽에서 더 말씀하신다면 결혼 엎어도 될 듯요 그리고 혹시 예비시아버지께서 기분 나쁜 표정 지으신 이유가 님 행동때문이 아니라 예비며느리에게 호통치신 분께 언짢으셨을 가능성은 없나요? 그리고 님이 너무 저자세이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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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ㅇㅇ2025.06.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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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살다보면 그런 실수는 할수도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났는데 다시 언급하면 그만큼 자잘한 일에 신경을 쓴다고 오히려 독이 될듯합니다. 그냥 잊으시고 편하게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 사소한것은 빨리 잊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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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남자ㅋㅋㅋ2025.06.0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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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에서 건배하는 거 아니라고 (호통을 치셨습니다.)

어른이 아래사람 실수를 그것도 바로 시정한것에 대해 이제 처음본 친척의 예비 신부에게

호통을 쳐요?

아 진짜 어른도 시험을 봐서 자격을 줘야지 ㅉ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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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6.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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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젊은애가 뭐 장례식장 경험이 얼마나 있겠어; 그걸 가지고 호통을 쳐? 그게 어른이냐; 그냥 조용히 건배는 안하는거라고 말해줘도 알아듣는데 ㅡㅡ 님이 그 자리에서 “아~ 어르신~!!! 제가 잔 올리겠씀돠~~~!!!” 한 것도 아닐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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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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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보니 ㅋㅋㅋ
-(왜 이제 말해주냐며 툴툴댔습니다ㅜ, 예랑이는 제가 둔한 편이라 잊었을거라 생각했고 한편으로는 괜히 다시 상기시킬까봐 넘어가려 했답니다.)-

예비신랑이 쓰니더러 둔하다 그랬다고? 아효..뭔가 남한테 둔하다 소리 들으면 별로던데. 예비신랑 참 그렇네. 그리고 아무리 둔해도 당황스럽고 기분 나쁜 걸 쓰니가 잊겠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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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5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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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비 시부모님도 친척 어른들께 예비며느리 잘보이고싶었을텐데..거기서 술을 왜마셔가지고~적당히 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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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5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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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비시아버지가 제일 별로에요. 사람이 실수할수도있는거고, 모를수도 있는거지.. 모르면 윗사람으로써 알려주면되는거구요. 아직 식전이면 가족도 아닌데 불편한 자리 와줬으면 고마워해야하는거지 왜 면전에 표정구기고있어요? 다른한편으로 생각해보면 예비시아버지가 글쓴이말고 그 호통친 분에게 언짢으셨을수도있어요. 내 며느리될사람한테 호통친게 기분나빴을수도.. 그치만 본인보다 윗사람이라 뭐라 말은못하고 표정구겨져있을수도 있는데.. 이경우도 별로죠. 내며느리가 당하고있는데 왜 말을못해!! 불편한자리에온 내며느리 지킬생각은안하고... 암튼.. 그동안 아버님이 글쓴이를 어떻게 대하셨는지는 글쓴이가 제일 잘 알테니.. 어떤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버님 별로에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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슩ㄱㄷ2025.06.05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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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니자리는 니가 만드는거야~ 굽신대지마라. 아닌건아니다말하고 기펴고 살정도인 집과 결혼진행해 숙이고들어가면 평생 그래살아야된다. 처음부터 내맘대로 퐉퐉하고살아야 얘는 원래 그런애다.가 되어 한번잘하면 칭찬받는다... 명심해 지금 글보니 기어다니네? 시댁될집이 널 얼마나 우습게볼지 보인다 자세똑바로하고 아닌건 확실히 말하고 따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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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04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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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모르면 조근조근 가르치면 되지 뭔 호통까지..지나치게 신경쓰지 마세요 아마 그 사람들도 술김에 목소리가 높아졌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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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5.06.0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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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직 결혼한 사이도 아닌데 큰소리를 치다니. 모르고 한 실수를 어른이 되가지고.. 어른이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을 했네요. 점잖게 말해면 알아먹을 일을.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결혼하면 자기맘에 안든다고 며느리에게 소리지르고 화낼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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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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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한걸 바로 시정했고, 죄송하다고까지 했는데 호통을 쳐요....? 조상님이 결혼 극구 말리시려고 도우신것같은데 다시 생각해보는게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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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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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많이 하는 실수들...'안녕하세요'인사, 위처럼'건배',
옷차림이나 악수, 맨발 등
일 때문에 이런저런 사람들 만나는데
예전에 장례지도사분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적있음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고 저런것들 이야기 나왔는데
말 그대로 예의임 법령이 아니라

빈소와 상주 앞에서 예의를 최대한 지키는게 좋은거고 그분 생각은
식사할때가지? 굳이? 라는 의견이셨음
예의범절 철저히 지키던 옛날이나 그랬고 지금은 많이 유해져 상황에 맞게

진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도 있을꺼고 상주분의 오랜친구들
아주 뜻깊은 인연들 누가올지 모르는곳에서 너무 옭매이지 말라 하셨음

너무 반가운마음에 나도모르게 안녕하시냐 안부를 물을수도 있고
건배를 할 수도 급한 마음에 격식에 맞지 않는 옷을 입을수도

그곳을 오셔서 자리를 해주시는 그 마음은 다들 같은 뜻이고
상주를 위로 해주고자 하는데 무슨소용이냐 라고

욕하면서 웃고 떠들고 깽판만 치지 않는다면
상주입장에서 다들 고마우신분들이라고 하셨음

결론 그거 하나로 이래저래 꼬투리잡으면
걍 평생 안보면됨... 뭘해도 꼬투리 잡을 사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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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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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 1년쯤 되었을때 였나 시할머님이 돌아가셔서 장례식장에서 손님들 접대 다 끝내고 시가 사촌들 끼리 다같이 모여서 밥 먹는데 다들 깜빡잊고 잔들고 건배하려고 잔이 모이는 중에 아 맞다 장례식장에서 건배 하면 안된다 하며 헤프닝 처럼 지나갔는데…뭘 호통까지 치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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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2025.06.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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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첨갔을때 건배했다... 모를수도 있지 모르면 알려주고 다음부터 안그러면되지 겁내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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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002025.06.0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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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이긴 한테....어린나이에 장례문화 아직 많이 접해보지도 않았고...
지들이 술 한잔하고 분위기도 부드럽게 만들었으면...
그 정도 실수 "장례식장에서 짠~ 하는거아니다..."하고~~ 웃어넘길수 있는거지..뭐...호통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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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6.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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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룰은 알아도 습관적으로 실수할 때 있다 뭔 죽을죄라고 호통치고 난리부르스인지 꼰대시키들 다뒈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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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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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꿀리는 결혼하나요? 뭐 그렇게 대단한 대역죄를 지은 것처럼 다시 사과를 해요? 그 자리에서 죄송하다고 했으면 된 거죠. 그 호통 쳤다는 어른은 대체 누군데 아직 결혼도 안한 남의 집 귀한 딸이 조문 와준 것 만으로도 고압다고 해야 할 일을, 심지어 시부모님도 아니고 님 입장에서 그냥 모르는 할저씨가 왜 호통을 치나요? 결혼했다 하더라도 남의 며느리 무안하게 그렇게 호통치면 안되는거죠! 결혼도 안한 예비 며느리 어려운 걸 알아야죠! 그 일로 시부님까지 님에게 역정내시는 거라면 저라면 결혼 다시 생각해 볼 정도로 제가 기분 나쁠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 조문와 준 귀한 예비 며느리한테 역정낸 그 어른땜에 기분이 상하셨던 거라면 인정 하겠지만 그 어려운 자리에 시간내어 마음써 준 예비 며느리에게 그거 하나 실수 했다고 화내는 시부라면 저는 결혼 다시 생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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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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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상주도 자기도모르게 건배하는 일 종종발생합니다...
흔히있는 실수예요. 너무 마음쓰지마시고 그일로 질질끌고오면 그집안도 볼장다봤으니
그냥 파혼하시는게 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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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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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히려 그쪽집에서 님한테 큰 호통쳐서 미안하게생각해야할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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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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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30대에 장례식장에서 40대 팀장님이 건배 하려고 해서 작게 '건배 안돼요' 했던 기억이 있음
순간 아차 실수 할수 있는 일임
그걸 뭐 호통까지 칠 일임?? 지들은 평생 실수 한번 안하나...
쓰니 왜 그렇게 저자세임??? 죄송합니다 한마디면 충분한 일임
그걸로 또 말 나오면 그 집안 어른들이 쫌생이이니 결혼 엎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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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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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각도로 볼수도 있어요 .예비 시아버님이 표정이 안좋았던건 쓰니 때문이 아니라 예비 며느리에게 호통치는 친척들에게 화가 났을수도 있어요..그리고 아직은 잘보이려는 마음에 이런 사소한일까지 너무 신경을 쓰는거ㅇ같은데 다 부질없어요.좀더 담대하게 시댁식구들을 대할 필요가 있다봐요..이런식으로 하나하나 속썪다가는 결혼 생활 힘들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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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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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번실수로 저러는게 맞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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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ㅇ2025.06.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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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알려주면 되는 건데 호통을 칠 일이야? 그게 이상한디? 술마시면 너무 개 되는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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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ㅉㅊ2025.06.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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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장례식장에서 건배하는 술자석 은근히 많습니다 모르고 첫잔 부딪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거의 습관성 입니다 괜찮습니다 뭐 고인 좋은곳으로 가시라고 건배 할 수도 있지요 건배는 무언가 지향하는 의식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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