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어버이날 소리지르는 시어머니

ㅇㅇ 2025.05.12 17:14 조회3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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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전날 8개월 아기가 고열로 병원가서 수액맞고 상태를 보고 있었고 죄송하지만 당일에 못간다고 미리 말씀드렸어요
대신 그이후에 찾아뵙는다고 현금이랑 따로 죄송하다말씀드렸구요
양가모두 말씀드렸어요

근데 그래도 일단 와야한다
시누이네는 이미 돈이랑 꽃이랑 사서왔는데 뭐하냐
다같이 모여서 얼굴봐야한다 애가 아파봤자 얼마나 아프냐까지..
나중엔 일단와서 아기는 유모차에서 빼놓지 말고 거기 눕혀놓고 만나면 된다고 하시네요????

어버이날 중요하죠
하지만 아직 어린 손주가 입원할지도 모르는 상황에 당일 못간다니까 소리지르면서 욕하십니다

니가 지금 나를 무시해? 내가 오라고 했지? 시누이랑 다모여있는데 안와? 얼굴보고 그럼 그냥가!!!!!!!!!!!!!!!!!!!!!! 그게 그렇게 어려워!!!????

아무말 못하고 놀라서 벙쪘어요

남편은 미리 사과해줬고 자기도 부모지만 질린다고 하네요 마음 가다듬고 아기 고열 잡히고 바로 찾아갔어요

문열리자마자 화난얼굴로 쳐다보고 있으셨고 신발도 안벗었는데 저만 방으로 끌고가서

니가 애를 어버이날에는 안아프게 단도리 쳐야지 어버이날도 못챙기네 시누이네가 오면 네네하고 와야지 토달고 뭐하냐 당장 시누이한테도 못봐서 미안하다고 사과해라하시네요?

그렇게 못하겠다 그리고 여기 더이상 못있겠다 말씀드리니
소리지르면서 나가!!!!! 앞으로 올생각하지마!!!!!!!! 나가!!!!! 꼴도 보기싫구나!!!잘 해결할수 있게 알려주니 못해? 어디서 토를달아!!!! 나가!! 하시길래 네 그럴게요 하고 나왔어요

나가는 등뒤에 물티슈 작은걸 던지면서 니가 나가면 어찌되는지 알지? 어른이 어디 말하는데!!!! 네네 하면서!!!사과해야지!! 또박또박!! 말대꾸하냐면서 나가면 알아서해라!!!!!! 하라십니다

시어머니는 끝까지 어버이날 시누이랑 같이 안봤다고 난리시네요

그렇다고 시누이네랑 명절에 안본적 없고요 시누이네 기념일마다 챙겨주고 선물하고 잘지냈고 시어머니 시누이네 흉보거나 하면 중재도 하고 얘기도 들어드립니다

아기가 고열로 심하게 아팠는데도 어버이날 시누이가 꽃과 돈가지고 왔다고 바로 달려가서 같이 어버이날 축하못드린게 잘못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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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5.05.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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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어버이 특집 주작 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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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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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아니면 ㅂ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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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ㄱㅂㅇ2025.05.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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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도 좀 성의있게 써야지 하다못해 이딴걸로 글을쓰냐 천벌이나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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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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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거길 그러고도 꾸역꾸역가서 욕을 얻어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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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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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어디아프신거같은데 정신 힘들어하시면 병원이나 약먹이세요 뉴스에 가족불화로살인내는 노인들 대부분 이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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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5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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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무슨날마다 온가족불러다 괴롭히는 노망난 틀딱이 요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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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2025.05.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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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은 소재가 중요한게 아냐.. 사이다가 중요하지... 기승전 흥미진진하다가 결말 ㅈ나 ㄷ신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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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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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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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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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읽다보면 주작티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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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멋제이2025.05.1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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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런사람이 있다고? 어버이날은 그냥 앙쪽집 통화만하고 용돈 부쳐드리고 끝입니다 무슨 지 딸왔다고 손주아픈대 안왔다고 저리 소리지르고 욕한다고요? 주작아니죠? 이제라도 시댁쪽일으 남편한테 맞기고 님은 일체 상관하지마세요 더쎄게 나가야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한테서 이길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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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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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요 여기도잇어요ㅠ!! 애낳고두번째명절에 아기가 아팟어서 당일에 못간다고햇더니 친정은바로이해해주는데 시가는 잔소리시작이여.. 아마 쓰니도 계속된 잔소리로 힘들엇을거같아요ㅠ 느낌이 계속 꼽주는느낌? 이해하는톤에 그렇지않은대답잇자나여 계속 기분나쁜걸 돌려표현하는느낌요 애마스크써라 그정도는다나은거다감기약먹이고와라 옛날엔잘만놀렸다 영통으로보니멀쩡해보인다 ㅡㅡ진짜벽이랑말하는쥴요ㅠ 가서아기가토하고 울고ㅠㅠ할아버지한테안가고계속 우니까 갑자기아기걱정하시며 이제가랫어여ㅡㅡ 진짜 울시부모는 소리만안질렀을뿐ㅠ 진상..개진상ㅠ 아무것두 모를때라 갓지만 이젠절대 조금만 아프거나하면 안가요ㅠ 다나아가는아기가 정상같아도 조금무리하면또아플수잇는데ㅡㅡ 진짜막장시부모들 글을안써서그렇지정말정말많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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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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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5060대도 저런사람있더라 카페에서 아줌마들 얘기들으면 기가참 00씨 아들이 이러면 어쩔거야?하면 노발대발하고 돌려서 다시 물으면 나는 쿨해서 애들 간섭안해라고ㅋ 보통 저런아줌아들은 자기상황오면 노발대발하고 자기일아니면 배려심 넘치는 쿨한시어머니인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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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ㅅㅎ2025.05.1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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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라리 주작이라고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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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매사진지남2025.05.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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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봐도 주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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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5.05.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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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이 뭐 대단하다고 며느리 기를 잡을려고 하냐! 잘 됏어요. 며느리대접 받기는 틀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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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13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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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년 365일 중에 꼭 무슨날 일터지는 애들 더럽게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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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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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주작도 정도껏 해 무슨 급발진 막장 드라마보다 더 어이없게도 썼네 저정도로 미친년이 어디있니? 차라리 손주 말고 며느리가 아팠다고 써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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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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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글쓰는게 그렇게 어렵나... 그게 그렇게 어려워?!!!!! 내가 더 잘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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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13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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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안 보면 된다. 저런 인간은 원래 다시 안 보는 것이고 죽어도 장례식에 안 가도 된다. 사람 새끼가 아니고 짐승보다 못한 잡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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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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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글은 주작같은데 저런 시모 있음 분명히!!! 나도 아기 7개월 때 알 수 없는 고열로 대학병원 입원해서 독감╋후두염 진단 나왔음. 열나던 시점부터 진단받고 작은 병원들 입원거부에 많은 일들이 있었서 남편이랑 나랑 정신이 없었음.그래서 시가에 며칠 안부전화 못 하다가 남편이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하니 첫 마디가 바로 너네는 애만 중요하나? 독감 옮을까 봐. 우린 병문안 못간다. 딱 저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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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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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새키는 쓰니님만 떼서 방으로 끌고 가는데 그걸 그냥 놔두다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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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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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요즘 여자들이 얼마나 영악한데 저런일이 가능하냐 잡혀사는 시어머니는 앞으로도 계속 생겨나지만 시댁살이 하는 며느리는 사라지는 요즘 시대에 무슨 개 풀뜯어 먹는 소리 하고 자ㅃ져 있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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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ㅁㅁ2025.05.13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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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천박해서 아무도 안믿어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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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음2025.05.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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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지금 70,80대 노인분들...저런분들 많은것 같음
사람의 뇌로 저런생각을 할수나 있나 싶은..본인들이 젊을때 불합리한 일을 많이 당했거나 감수하고 살았으니. 당연히 아랫세대에게도 똑같은 보상을 받고자 하는 억지스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더더욱 저런 심리를 나타냄
실예로, 우리집 시아버지란 사람이 그랬음. 손녀가 독감걸려서 고열에 시달리는데도,
아파도 시댁와서 아프라며....내 아이는 아니었지만, 옆에서 그말듣고 뻥쪘엇지..
지가 무슨 왕이라도 된듯...ㅁㅊ노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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