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추가하겠습니다.
별거아닌데요, 댓글에 이혼해라,아직 아이가 없으면 헤어져라 그러시는데 지금도 욕먹고 있는데 나이얘기하면 더 욕먹을것 같아서 댓글 안쓸려다 씁니다.. 저희부부 40대 후반동갑이고 형들은 50대 중반이에요. 그리고 아이도 둘 있습니다. 대학생.고등3학년. 그때 아이들은 집에 없는 상황이었고 , 저희 고양이는 다음달이면 두살되는 엄마잃은 길냥이 데려와같이 사는 거에요. 저한테는 하나뿐인 딸같은 존재에요. 제가 앞으로는 잘 지키겠습니다. 댓글들 잘 읽었고 많은 도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하겠습니다. 우선 주작 진짜아니고요. 제가 대댓글도 남겼는데 고양이화장실이 안방에있어서 고양이 밥,물그릇 안방에 넣어주고 문까지 닫으면서 열지말라고 남편한테 경고했어요.그랬는데도 저런 상황이었고요. 그당시 형 다치고나서 형이 계속 섭섭하다고 하고 남편친구는 고양이 죽여야한다고해서 "그럼 제가 어떡게 할까요? 고양이를 진짜 때려 죽여야할까요?"하면서 소리를 질렀어요.(저도 홧김에 잘못말한거 알아요..) 그랬더니 고개를 끄덕끄덕 거리더라고요.거기서 저 눈돌아서 식탁에 있던 음식 다 씽크대에 집어던지며 다들 이집에서 나가라고 소리소리 질렀네요.. 휴... 다들 가고 남편이랑 대화할려하니 졸리다고 회피하고.. 저혼자 서러워서 글 남긴거에요. 오늘 오전에 여기 댓글 보라고 링크보냈고 퇴근하고 왔더니 그형이 아침에 미안하다고 전화왔다고 하네요. 근데 같이 모임하는 형인데 저 더이상 모임 안나간다 했고요, 남편한테 그 친구새끼도 다시는 내앞에 보이지말라고 했어요. 절대 그사람들 보는일은 없을꺼에요. 남편은 진짜 고알못이에요. 고양이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고양이랑 개는 다르다.그전부터 누누히 얘기를 했는데 지멋대로 고양이 대할때 저랑 많이 부딪쳤어요. 근데 오늘 저녁에 보니 그전에 냥이 대할때랑은 좀 달라진것같긴하네요. . 본문 남편쪽 아는 형님두분,오랜만에 만난 남편친구. 오늘 저희 집에 정식으로 초대해서 술한잔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다들 알고있는 상태에서 집에 오신겁니다. 서로 좋게 술 한잔씩 하는 와중에 A형님이 고양이 한번 안아보고 싶다고 고양이통조림, 먹던 닭고기, 황태포로 유인을 하였습니다. 저는 그냥 고양이 신경쓰지말라고 했는데도 몇번시도를 하고 고양이가 근처왔다가 피하자 저희 남편한테 고양이좀 잡아서 자기한테 안겨달라 얘길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냅둬라 했고 남편은 그걸 세번씩이나 억지로 잡아서 그형 한테 넘겨주고 고양이는 싫다고 울고 하악질하고 반복을 했어요. 그러다 형이 고양이 쫓아가다 큰 소리가들리길래 봤더니 네군데를 고양이가 할퀴었더라구요. 저는 놀라서 연고랑 반창고 발르고 붙여주고 저딴엔 놀라고 이런일은 처음이기에 이게 무슨 일이냐고 그러니까 고양이 그냥 냅두라 하지 않았냐?저혼자 화가나서 막 뭐라하니 저보고 섭섭하다네요. 남편 친구는 저 고양이 죽여야한다고하고 다친 형도 고양이편 드는 저한테 화를내고 , 저는 남편한테 당신이 중간에 케어 못해서 그런거다 했더니 형편만들고. 고양이 괴롭히지하지말라고 몇번을 제가한말 무시하고 고양이 못살게괴롭히고 할큄당한 사람이잘못한거 아닌가요?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남편 지인들이 애 안아보고 싶다 이러면, 애가 울든 경기를 일으키든 남편은 애 안겨줄 것 같음
저 지인들은 떼쓰는 애한테 잘못 맞으면 애 죽여야한다고 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