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시어머니 합가 문제

쓰니 2025.05.11 19:59 조회20,019
톡톡 결혼/시집/친정 어케생각해
+추가) 맞아요ㅜㅠ저희도 여유없이 빠듯하고
시댁은...없어요 그냥...
시부모님 알아서 사셨음 좋겠어요....얻어 줄 돈도..없어요

저희 부부 10년차인데
신랑이 시어머니만 합가해서 모시고 싶어해요.
시아버지께서 술드시면 가끔씩 손찌검을 하시는데
시어머니 불쌍하고 걱정된다고 하는데..

저는 사실 너무 싫은데
저를 나쁜사람 만드는거 같아서 괴롭습니다.

차라리 원룸을 얻어드리고
거기에 신랑만 다녀갔음 하거든요?
시어머니 또 원룸은 무섭다고...

아버님과 이혼한것도 아니에요.
술주정이 싫은것 같은데
매번 이혼하신다는 말만 하고
저희집에 지내지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시댁으로 들어가시고 하네요

두분 다툼에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데
신랑은 우리엄마니까 이해해달라는데
이제는 표정관리도 안되고 너무 힘들어요..
다툼 이유가 다 저거에요..

두 모자만 상의후 저희집에 오는것도 싫고
내집에서 편히 쉬지 못하는것도 싫어요

맞벌이고 아이들만 없으면 갈라설텐데
매번 싸우는다간 제가 지쳐 떨어져 나갈것 같아요.

호의가 권리가 되는 상황이네요
기분좋은 거절은 없는데..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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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개의 댓글

베스트 댓글

베플 ㅇㅇ2025.05.11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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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고 사는 어머니 불쌍하고 안타까운게 당연하죠. 그럼 아들인 님 남편이 시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살면서 아버지의 폭행에서 어머니를 보호하는 게 맞습니다. 가서 살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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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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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랑남편 둘이서 애들키우고 살라하고 님이혼자 원룸얻어 나가겠다고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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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ㄱㄱ2025.05.1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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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합가하시고 나면, 술주정뱅이 시아버지 자주 찾아오셔서 행패 부리실 것이 뻔히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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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5.05.12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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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혼도 싫다 원룸은 무서워서 못산다니 어이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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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A2025.05.11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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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엄마니까 이해하라고? 님아 그건 님만 참고 님만 희생하고 님만노력하고 님만 갈아넣어 효도하겠다는거랑 뭔 얘기가 가능합니까? 님만 빠지면 되는거에요. 십년동안 시모가 맞더라도 본이남편 못놓는댓가를 왜 님과 아이들이 치뤄야하나요? 주말부부를하든 이혼을하건 하세요. 짐 님이 아이둔 지키는것같죠? 술처먹고 폭행하는 할애비. 지엄마만 감싸고도는 애비 그로인해 툭하면 싸우는부모. 애들은 이미 상처받고 있어요. 합가해보세요 술처먹고 님네와서 맨날 패고 경찰오고 애들은 무섭다고 울고불고....그냥 남편이 그집으로 가라하세요. 합가는 아이들한테 위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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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025.05.1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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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시할아버지 쌈박질하는거 내자식들이 봅니다. 교육상 좋지도않고요~ 참.. 자식들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쓰니는 친정없나요? 자식데리고 친정가요! 시어머니가 자꾸싸우고 집에 온다고!! 창피당해야 안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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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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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을 시부모집에 합가시켜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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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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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부장적 가정에서 자라면 애비는 폭력폭언 일삼고 아들은 엄마불쌍해 그러면서 와이프 괴롭히고 또 자식들까지 계속 힘들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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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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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를 모실게 아니라 아들이 아버지랑 담판짓고 원룸으로 내쫒든 두번다시 손 못올리게 상황정리를 하든 해야죠. 만만한 쓰니만 덤탱이 씌우는거 비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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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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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야 며느리보기 안창피한가. 울엄마가 아빠한테 매맞고산다는걸 배우자가 아는거조차 수치스럽지않나ㅋㅋ ㄱ심지어 울집으로 대피?? 진차 부끄러움없는거도 유전인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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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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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이든 양반이 자식들 보기 부끄럽지도않나, 왜 자식 가정까지 뒤흔드는게야 부모가 돼서, 죽든 살든 영감쟁이랑 담판을 내야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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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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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를 가정폭행범으로 감방 보내면 되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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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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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 시어머니같은 스타일제일싫음. 남편이랑 맞서 싸우지도 못하고 혼자나와 살지도 못하고 이혼도 못하고 그냥 아들집에 숨어서 그순간만 회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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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3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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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상적인 부모..아니 엄마라면..자식에게 피해갈까봐 저런선택안한다.남편이 싫으면 혼자살면될걸..왜 아들며느리사이에낄려고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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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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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모셔오면 시아버지가 안찾아온대요? 애들한테 얼마나 못볼꼴 보여주려고 저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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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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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랑 남편 원룸 얻어 살라해요. 이혼도 좋고요 합가는 쓰니 말라 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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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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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들이랑 살고 대접은 며느리한테 받고.. 뻔하지 시모ㄴ들 어휴 아들맘들 늙으나 젊으나 징글징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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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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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어머니 합가하면 시아버지도 자연스레 따라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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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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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당장은 힘들어도 이혼준비를 해야 할 거 같네여 남편과 시부모들이 너무 염치가 없어요 아이들이 시부모 싸우는 모습 보고 자라면 뭐가 좋겠어요? 남편이 원가족 중심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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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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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가 들어오면 시아빠가 술쳐먹고 와서 버티다 4명이 같이 사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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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2025.05.12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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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하는 꼴 보니 개념도 없고 능력도 없고 양심도 없고 쥐뿔 없는 아들은 엄마 불쌍해서 엄마가 이혼을 하던 혼자가 되던 반드시 같이 살겠네요.. 그래서 며느리 시중받으면서 편하게 살게 하겠져..
이쯤에서 님 빠져주세요.

다른 글 보니 부부싸움 할때마다 시어머니 처들어와서 일주일이나 한달씩 안돌아가니까 나중에는 시아버지도 와서 같이 눌러있다 가더라는.. 그러다가 들어와서 같이 사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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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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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밖에 답 없어요. 이혼을 하시든 평생 합가해서 같이 살든 선택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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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5.05.12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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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니 왜 합가가 꼭 님네 집에 오는것만 있다 생각해요??? 남편을 시가로 보내서 살라하고 가끔 주말에 와서 아빠 노릇하라해요.아님 남편 시모 둘이 살게 원룸 구해서 나가살든지.왜 애들땜에 이혼안해??? 그게 젤 비겁한 소린데??? 그리고 시모만 빼오면 시부도 따라올텐데 완전 지능적인 합가 계획이네.이혼도 안한 사람들이 따로 살겠음??? 밥해주던 여편네 없는데 시부가 퍽이나 혼자살겠다.시모본단 핑계로 와서 눌러앉아서 애들까지 공포스런 폭력상황에 놓이겠지.부모라면 애들 생각해서라도 이혼해요.애들을 가정폭력 상황에 놔두면서 뭔 애들땜에 이혼을 못해.그러니까 남편이 만만히 보고 합가 얘기하지.이혼하든 시가가서 살던 두가지밖에 옵션이 없다고 선택하라하고 결단을 내요.세상에 안불쌍한 내부모가 있나??? 가정을 이뤘으면 가정에 충실해야지.지만 부모 걱정하는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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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5.05.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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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들어오면 시아버지는 자동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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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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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게 걱정되면 남편ㅅㄲ가 시가가서 살아야지 왜 결혼을 처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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