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합니다:)
질책과 동감 감사드립니다. 저는 평소에도 '나도 했으니 너도 해'라는 마인드가 싫어서 시부모 한테 전화하는 나에게 취해,우리 부모님 한테도 전화드려라 라는 말을 하지 않아요. 설령 남편이 친정 부모님께 사위노릇을 바랬다 쳐도 10번 잘한거 1번 못하면 못한거만 생각나는게 사람 이잖아요ㅜㅜ 나중에 실망하고 싸울거리 라고 생각들어서 강요 하지 않습니다. 친정 부모님도 원하시지 않아요 남편하고 저는 사이 좋아요ㅜㅜ그 후 상황처리는 잘 해줬기에 큰 불만은 없지만 자기가 먼저 나서서 부모챙기는 남자가 아니다 보니 일일이 이거챙기고 저거챙겨야 한다를 가르치는게 피곤해 죽겠네여... 1.우선 반반결혼이냐 하시는데 결혼식 비용 일절 지원x예물예단x 했습니다. 니넨 이걸 해줬냐 안해줬냐 말듣기 싫어서 지원안받았고 저는 커가면서 부모님께 많은 사랑을 받았기에 더이상 도 움받지 않았지만,남편쪽은 지원해줄 능력이 없어요ㅎ 신혼집 구할때 남편대출 명의로 이자는 같이 내고 있습니다. 추가대출 2천이 필요해서 남편이 부모님께 도와주실수 있는지 여쭸지만 단번에 돈없다 하셨고.. 남편은 우리를,특히 나를 도와준적 한번없는데 결혼했다고 갑자기 대접 받으려는 마인드가 너무싫다고 합니다ㅜㅜ 2.결혼 한달도 안된 시점에서 남편에게 전화오면 스피커폰으로 받아 제가 80프로는 대화를 했고..4번됩니다 그런데도 왜 전화 자주 안하시냐며 한소리 하시고ㅎㅎ 남편이 뒷말 나오는게 싫어 총각때보다 열심히 전화 더 하는데 그놈에 '며느리가 직접'전화 안한게 화가 나시나봐요~ 그 밖에도 저한테 말실수 하신게 있어서 점점 대화 하고 싶지 않아요ㅜㅜ 3.어버이날 이전에 친정에는 선물로 결혼선물+어버이날 묶어서 국내 효도여행,가방 선물 드렸습니다. 남편한테도 선물 의미 말해줬고 당신은 결혼선물 뭐해드려?했을때 부모님 선물 꼭 해야되냐는 머저리에게 설명해주고 추석에 다같이 백화점 가기로 했네요..ㅎㅎ 4.저는 늘 그래왔고 아직도 제 마인드는 어버이날 만큼은 각자 챙기는게 맞다 생각듭니다ㅜㅜ 물론 내 사랑하는 남편을 낳아주시고 키워주셨지만 저는 저희 부모님 더 챙겨드릴래요.. 부모님 한테 별 애정 없는 남편한테 기본만 하자고 잘 만사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30후반부부이고 24년 가을에 결혼했습니다. 시댁은왜 총각때도 일절 챙김받지 못한 어버이날을 결혼하니 챙겨야지 라고 생각하나요? 며느리가 생기면 효자가 되나요? 어버이날은 우리엄마를 위한거지 남편 부모를 위해서 며느리가 해야되나요. . 퇴근 후 밥먹고 씻고 누우면 10시입니다. 아침에 통화하니 저녁에 하자해서 저녁에 9시쫌 전화드리니 꽃 한송이도 없냐며 노발대발.. 며느리가 챙겨야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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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도 성이 바뀌는거임 ㅇㅇ 그냥 그집안 식구가 되는거니까 그만큼 할 일을 하는거지.
마누라도 성이 바뀌는거임 ㅇㅇ 그냥 그집안 식구가 되는거니까 그만큼 할 일을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