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남편의 외도 트라우마 때문에 힘들어요

ㅇㅇ 2025.05.10 01:34 조회15,563
톡톡 결혼/시집/친정 어케생각해

최근 둘째 출산했구요..
둘째 임신 6개월 차 때
남편이 랜덤챗으로 여자를 만나 외도를 하고
저에게 발각이 되었어요
외도한 여자의 직업은 유치원교사 동갑이라 하더라구요. 정신적 바람은 폈지만 육체적 관계는 안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믿지 않으려고 합니다)

현재 지금 남편은 외도관계를 정리했고
저에게 너무 잘해주고 있어요..
크게 용서를 빌었구요…
자식이 있는한 이혼은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아기를 출산하고 이쁜 아기를 볼 때마다
남편 외도의 트라우마와 배신감으로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정신과상담을 받으면 제 마음이 조금이라도 괜찮아질까요??
마음의 돌덩이를 혼자지고 살아가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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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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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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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스스로 지팔지꼰 선택한거니 뭐 상담받고 할거다해봐야지 우째요 개인적으로 쓰니같은 여자들 너무 멍청하고 미련해서 싫어합니다 지 스스로 지옥가놓고 힘들어요 징징징 멍청한 것.. 잘해줘봤자 남편은 뒤로 어플 오픈챗 하고다니고 안 걸리게 더 간수 잘 할텐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톡선에 첫째낳고 업소가서 걸린남편 둘째낳은 아줌마 있던데 댓글남겨서 둘이 만나봐요 얘기 잘 통하겠네 왜들 저러고사는지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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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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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딴 여자 만나겠다 작정하고 랜덤쳇을 깔고 만나고 그과정 너무 소름끼치지 않음? 애 아빠라는게 그짓거리한 손으로 지자식 만지고 했을꺼 아녀. 애 핑계 대는 여자들 극혐임. 온전한 가족됨을 남편이 파기했는데 가정지킨다고 정신승리하는거 보면 애한테 젤 악영향 주는게 이런 여자들임. 누가 지 애 괴롭히는꼴은 절대 못보면서 정작 부모가 지자식 정서 다망쳐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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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ㅇ2025.05.11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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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의집이라고 악담하는 여자분들 많이 계신데.. 이혼이 쉬운 게 아닙니다. 윗세대들도 남편 바람 한두번쯤은 참교육시키고 용서하고 살았어요. 그 이상 바람이 습관이되면 헤어지는 게 맞는데.. '바람 한번만 피는 사람 없다'라고 하는데..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남편 바람 '한번만' 폈어요~" 하고 자랑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주변에 없는거에요 . 이혼이 요새 장난인가요? ㅋㅋㅋ 돌싱되면 또 뭐 어떻게 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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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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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주운전 1번이면 결코 1번 해서 걸린거 아님 수 십 번 해도 안 걸리는 사람은 안 걸림 본인이 유약하고 능력 없는 탓을 하시길.. 같은 여자로서 스트레스 덩달아 받아서 진짜 싫음 괜히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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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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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잘못은 상대가 했는데 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건 피해자인지.. 외도는 참 상대방을 철저하게 짓밟는 거 같아요 정신과도 가보시고 해도해도 안 되면 잠깐 별거라도 하시는게.. 똑같이 연락도 하시고 평소처럼 지내시되 잠깐 몸만 떨어져 있는거죠 바로 옆건물에 월세라도 잠깐 얻든 뭐든 해서요 떨어져있는 동안 마음정리하라는게 아니라 당장 이 일의 근원이 안 보이면 괴로운 생각이 좀 덜 나기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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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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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덤챗 한 번만 썼겠습니까? 다 꼬리가 길어서 잡힌거죠.
아니면 그 비슷한 거라도 꾸준히 했겠죠.
이번에 자존심 상하게 크게 용서를 빌었으니 더 철저히 숨기겠죠.
외도 한 배우자를 왜 용서하지 않는지 아세요? 바람은 한 번 피면 계속 피는 거라서?
맞긴 합니다만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외도하고 크게 용서 빌고 엄청 잘 해주다가 1-2년만 지나도 내가 이만큼 했는데 더 해야돼? 라며 적반하장으로 나오거든요. 더 큰 소리치고 상대방을 몰아붙여요.
잘 못한 사람이 더 큰 소리 친다는 걸 아는 사람은 용서 같은 걸 안 해요
임신했을 때 배우자가 바람 핀 사람이 세상에 한 두명이겠습니까?
자식 핑계 대지 마시고 지팔지꼰이라 감당하고 사세요. 정신과 치료를 한들 기억이 잊혀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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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2025.05.1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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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남의집이라고 악담하는 여자분들 많이 계신데.. 이혼이 쉬운 게 아닙니다. 윗세대들도 남편 바람 한두번쯤은 참교육시키고 용서하고 살았어요. 그 이상 바람이 습관이되면 헤어지는 게 맞는데.. '바람 한번만 피는 사람 없다'라고 하는데.. 굉장히 많습니다. "우리남편 바람 '한번만' 폈어요~" 하고 자랑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주변에 없는거에요 . 이혼이 요새 장난인가요? ㅋㅋㅋ 돌싱되면 또 뭐 어떻게 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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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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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동성친구 앱 만남도 오죽 못나서 저러나 싶은데 저 정도면 병이야ㅉㅉㅉ 이 글은 곧 글삭튀 결말임 어차피 작성자는 눈 감고 귀 닫음 특히 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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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웅크리2025.05.11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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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얼굴만 봐도 그X하고 뒹구는모습이 떠오를텐데.... 그 지옥의 길을 왜 선택하려해요? 죽을때까지 안잊혀질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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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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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는 왜 낳은거야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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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11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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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 주작 판녀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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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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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용납안되는데 아이봐서 이혼이 안된다니...아이 핑계 좀 대지 말고 그런 애비밑에 키우지 좀 말길...경제력은 의지하고 싶고 마음은 분하고 용서가 안되고 또 의심하고 히스테리부릴테고 그 속에서 눈치보며 커야할 아이들~ 맘떠나 몸떠나 남의 여자 남자 만나며 사는 것들 들키지 않으면 계속 그러는건 바람유전자탓이라더라 여기서 끝이 아니다 본인만 정신과치료받으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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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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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바람은 다 개같지만 차라리 얼굴보는 사이에서 바람나면 어쩌다 자주봐서 잠깐 끌렸다가 돌아온거라고 위안이라도 삼지 ㅋㅋㅋㅋ 랜챗은 그냥 다른여자 만날 의지를 가지고 시작한건데요? 아예 성향이 그런사람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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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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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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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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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돌덩이 얹은 채로 살던가 이혼하고 새출발하던가 어차피 두가지 선택입니다. 바람은 성향이고 습관인데 그게 처음이고 마지막이겠나요? 자식 이유든 금전 이유든 참고 사는 사정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말 그대로 참고 사는 거죠. 잊고 사는 경우는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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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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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걸린게 한번이지. 그리고 덮고 살기로 결정한건 쓰니니까 덮고 살아야지 싸울때마다 얘기 꺼내면 이게 덮고 사는거냐고 남편 노발대발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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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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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오은영의 그 무슨 프로그램보니까 남편의 외도를 할머니가되서도 잊지못하고 스트레스받아하는걸 본적있음. 이미 신뢰가 깨져서 치료받아도 안잊혀질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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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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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정신적 바람은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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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5.05.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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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쯤 자영업하는 신랑이 같이 일하는 직원이랑
정말 말도 안되는 스킨쉽을 하고 있는걸 봤습니다
진짜 이 분노는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을거예요
근데 그거 아시죠?
모텔에서 발각되었어도 절대 안.했.다
라고 하잖아요
절대 아니라고 오해라고 발뺌하더라구요
성질같아서는 둘다 밟아주고 싶었으나 참았어요
하루에도 몇백번씩 이혼한다 안한다를 왔다갔다 했어요
거의 한달을 생난리를 치다가 안되겠더라구요
이번일은 없던일로 하겠다 앞으로 걸리면 그땐 바로 이혼이라고했고
그날 이후로 이일에 관해서는 절대 말하지 않겠다고 했어요
가끔 욱하고 올라올때도 있어요 솔직히...
그런데 나만 손해더라구요
이혼이던 아니던 결정은 결국 내몫이고 감당도 내가 해야해요
잊기로했다면 정말 잊으시는게 본인한테 좋아요
계속 곱씹으면서 내 영혼이 같이 갈립니다
어려운거 너무 잘 알지만...결정하셨다면 감내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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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2025.05.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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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대부분의' 남자들 진짜 왜그러는거임?? ㅈ.ㄴ 뇌가 그거에 지배된 저능아들같음 이기적인보니 자식은 남기고싶고 다른여자도 만나고싶고 하나만 처 해 남의 귀한딸 정신병자 만들지말고 여자는 ㅂ.ㅅ이라 본능 참는건줄 아는건가?? 혐오스러운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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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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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 쉽지 않죠? 애 둘 주고 몸추스르세요 이담에 많이크면 데려오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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