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내린 비가.. 지금도 여전히 내리고 있어. 비오는 날이어서 그럴까? 온통 글이 그리움으로 가득해. 나도 그리움 한장 이곳에 더 올리는 게 되려나? ㅎ 세탁기에 넣듯 나의 어지러운 감정을 비우고 너를 향한 순수한 마음을 되찾았던 날, 나를 오롯이 유지하려는 마음.. 너를 향한 마음도, 나의 앞을 위한 다짐도. 비오는 날은 어쩔 수 없나봐.. 끝없이 감성적이 되버리는 건. (장마철이 좀 걱정이 되긴해;;;) 숱한 인연을 넘어 운명으로 거듭난 우리. 그립다... 니가 정말 그립다. 몸은 쏟아지는 졸음에 지쳐갈지라도.. 마음만은 한 곳을 향해 흘러만 간다. 언제나 처음처럼 널 사랑해. 잘자 내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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