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10년전엔 다들 아기 어케 키움??

ㅇㅇ 2025.05.09 22:26 조회16,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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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6개월 아기 키우는데
우리회사 육휴 빵빵하고
남편은 매일 칼퇴해서
둘이서 키울만 하거든

내가 사회생활 10년 넘게했고 늦게출산함
10년전 회사생활 생각해보면
야근은 필수 주말출근은 당연한거
철야도 자주 했었음
출근시간 한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는 분위기는 덤

기혼여직원들 아기키우느라 발동동거리는거 많이 봤지
아기 봐줄데 없어서 애 데려와 같이 야근도 하고..
상사는 집안일 회사까지 들이지 말라고 꼽주고

다들 아기 어떻게 키웠나 멀라 ㅋㅋ
그래서 저출산이였던거 같음
이제와 워라밸 분위기 생겼는데
너무 늦은거 같기도 해
나 나이가 많아 둘째계획은 없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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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0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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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직장을 포기했지. 그래서 임신이 여자한테 사회적 사망이라는걸 안 지금 여자들이 아이 대신 직장을 선택하고 있고. 사실 지금도 전업주부에 대한 비난은 가득하고 육휴 자유로운 기업은 십퍼나 될까. 상위 5대 기업도 육휴 쓰면서 승진 보직 불이익 감수하는건 여자임. 삼성은 육휴사용자 95퍼가 여자일정도. 어느정도의 저출생은 사회가 발달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여자 죽여서 애 키우는거 안바뀌면 비정상적인 수준의 저출생은 안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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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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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조부모가 봐주는거 아니면 키우기 어려웠어 돌도안지난애 어린이집 보내면 그거대로 독하다고 욕먹었다 결국 직장 관두니까 전업주부라고 비난하고 뭐 어쩌라는거야 이제 아이가 커서 직장가져도 되는데 갈데가 없다 복지가 좋은 회사를 갈만큼 잘난 사람이 몇이나 될까 평범한 사람도 좀 잘 살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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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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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에도 애 방안에 가둬놓고 밥한상 차려놓은채 출근하는 엄마 아빠들 있었고 50년 전에도 애 끈으로 묶어놓고 시장통에서 장사하는 엄마 아빠들 있었지
다 그때그때의 힘듦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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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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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만뒀어 ㅋ 애 좀 크니까 다시 취직할만한 데가 없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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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ㅡㅡ2025.05.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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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단녀가 왜있겠음 ? 그때 애낳고 퇴사한 사람들이 지금 4.50대 경단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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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2025.05.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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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단녀가 왜있겠음 ? 그때 애낳고 퇴사한 사람들이 지금 4.50대 경단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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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인2025.05.10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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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심지어 나는 13년전 유산하고 시험관 바로 들어갔는데 대기업 계열임에도 전혀 이런쪽엔 복지가 성립이 안되어 있어서 상위에 물어봐도 이런 경우가 없어서 지원이 안된다고.. 유산햇을때 내 월차 끌어썼음ㅡㅡ 그래서 퇴사 하고 난임병원 다니고 출산했는데 나 이후로 유산휴가 난임휴가 생리휴가(눈치안보고 쓸수있는) 별의별 복지가 다생김..진짜 억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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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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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 첫애가 10살인데 그때 당시는 거의 다 전업이엿음 지금 막내는 4살인데 전업엄마들이 없어요 뭔 차이냐면 옛날엔 봐줄 친정부모님 안계시면 일을 관둿는데 요새는 어린이집에 7시까지 맡기더라고 일 안관두고 다니시더라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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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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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어떻게 키우긴 딱 정확히 10년 전에 신혼집 보러 다녔는데 가보면 엽기도 그런 엽기가 없더라 애들 키우면서 그거 남의 집인데 마구 써서 벽 무너뜨리게? 만들고 주방 가스레인지는 닦지도 않아서 기름떡 앉아있고 밥풀 눌러붙어 있는데 여유로이 pc앞에 앉아 맨발로 의자에 발 올리고 맘카페 보고 있음 당시 집들 한 9-10군데 봤는데 애들 유치원 보내고 집구석에서 발가락 파고 있는 거 같더라 멀쩡한 여자들은 그 때도 다 출근했음 웃긴 게 뭔 줄 앎?제일 깨끗하고 정리정돈 잘 돼있던 집이 빈집이었는데 애들 키우면서 출근한 워킹맘 집 부동산에서 빈집 보여줬는데 그집이 가장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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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5.05.10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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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래서 여자들은 그만두지 경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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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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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까 직장 번듯한 전문직이나 그 외 은행, 교사, 공무원 이런 사람들 빼고는 다 취집한 듯 다시 재취업도 못 하고 있더라 할 의지도 없는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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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2025.05.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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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고2인데 아들8개월때 폐렴 일주일 입원 병가 내고간병후에 회사갔더니 무급휴가 한달하고 애 케어하고 오라더라 날짜 되서 출근햇더니 눈치 없다고ㅋㅋ 대놓고 짜르지 못하니 책상 뺏더라ㅋㅋㅋ 다른회사 구할수 없어서 고객센터 상담원 취직 다시 돌아가면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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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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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여자가 자기 때는 여자들이 전부 전업주부였다고 하더라 일하면서 애 키울 수 있는 시대가 아니었대 풉ㅋㅋㅋㅋㅋ 자기보다 나이 많은 우리 친척 언니들 전부 일하면서 자식 둘셋 키웠는데 어디서 그런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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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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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세대떄는 애낳고그담날 밭매러나갓는데 뭘
10년전이나 지금은 별다를거없음
한 30~40년전이야기하는거도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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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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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2년도에 첫째 낳았는데 지금하고 큰 차이없엇던거같음. 물롬 출산시 혜택은 지금이 많이 늘었지만 정부 산후도우미 그때도 있었고 어린이집 지원금or 양육지원금 있었음. 맞벌이가정 아이가 1순위였던거 생각남. 어느때건 한명이 집에 눌러앉아 아이키우는거 아니면 양가부모님 도움이 절실한건 그때나 지금이나 똑같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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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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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곤 관계없음 그냥 낳는 분위기니까 많이 낳는거고 지금은 자기인생이 더 중요하고 하나를 낳더라도 제대로 키우자는 분위기니까 저출산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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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2025.05.1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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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발 동동거리며 키웠죠. 아이 봐줄 사람 없어서 정말 잠쪼개가며 일하면서 키웠더니 어버이날이라고 초딩 아들이 엄마 아침밥하고 커피 내려준다고 주방에서 우당탕탕 하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나요. 쓰니도 그런 날 꼭 오니까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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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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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여자들이 대부분 직장을 그만 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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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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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0년 전은 모르겠고 20년 전엔 칼퇴가 없어서 와이프가 퇴사해서 애 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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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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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워킹맘의 경우 입주도우미 필수였어요. 어린아이 1명이면 100만원 중반(?)정도였을 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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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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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소리래. 지금이나 10년전이나 달라진 것도 없는데. 한 30년 전 이야기 하냐?
그때나 지금이나 육휴 잘 되는 회사냐 남편이 칼퇴가 가능하냐 그 차이 밖에 없었다.
그때도 좋은 회사 다니는 사람들은 애 키우기 무난했고 요즘도 회사 복지 ㅈㄹ맞으면 쟛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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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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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땐 그리고 애들 그냥 막 키웠어. 내가 마트 키즈카페 알바할 때 진짜 학을 뗌 돌쟁이도 던져놓고 쇼핑하러감ㅋㅋㅋ 물설사했으니 데려가라 기저귀 다새고있다 연락해도 안와 ㅅㅂ.... 지점장은 기저귀 왜 못가냐고 난 우리 애 어릴 때 똥도 찍어먹었다 ㅇㅈㄹ하고있고. 그때 내가 20살이였는데 기저귀를 어떻게 가냐고 그것도 잔뜩 물설사해둔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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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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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0년전에도 지금과 비슷했음 주5일근무 야근없고 당연히 주말,국경일 다쉼 한가지 없었던게 임산부나 어린아기 있는집은 출퇴근시간 1시간씩 빼주는것. 우리남편도 같은 직장인데 남자들은 같은 조건이 아니라는점 대신 월급더줌 부부가 함께 육아를 하면 맞벌이라도 할만함 그렇지만 그렇지못한 맞벌이 가정이 훨씬 많다는점 아직도 워킹맘이 가사육아 더하는게 현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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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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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 똑같음 그냥 살몀 살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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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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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전에도 애 방안에 가둬놓고 밥한상 차려놓은채 출근하는 엄마 아빠들 있었고 50년 전에도 애 끈으로 묶어놓고 시장통에서 장사하는 엄마 아빠들 있었지
다 그때그때의 힘듦이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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