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톡우리집만큼

ㅇㅇ 2025.05.09 20:49 조회7,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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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 심한 집 있나

나 대학생 때 통금 9시였고
남친도 못 사귀게 하고

교통비 포함 한달 용돈 10만원이었음
알바 하고 싶다 하니까 공부하라고 혼내고

머리 파마하고 싶어서 찾아보고 있으면 공부 안 한다고 ㅈㄴ 뭐라 함.

방문도 노크 없이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고

진로도 내 마음대로 못하게 하고 자기네들 하라는 대로 정해야 됨.
진로도 허무맹랑한 거 아니었고 경제학과 가고 싶다고 했었음. 근데 못 가게 함

옷도 좀 파진 거 있으면 절대 못 입게 하고 오프숄더도 아직 못 입어봄.
25인데 아직 모쏠임

친구는 사귈 때마다 뭐라 해서 지금 친구 없음

지금도 독서실에 처박혀서 공부 중인데 너무 우울하다..

공부 열심히 하라는데 ㅅㅂ
고딩 때 전교 3등이었고 인서울 가능했는데
sky 장학생 아니면 상경할 필요 없다 해서 점수 낮춰서 지거국 들어감

그래놓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뭘 위해서?

정말 우울하다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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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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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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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지금 공부나 해. 빨리 취업해서 자취할 생각을 해야지;; 그거에 길들여져서 계속 순응적으로 살면 나중에 더 답없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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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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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자인데 너보다 심함. 종교없는데도 혼전순결 기념 반지 만들고 끼고 다님 손가락 검사하심. 심지어 ㅈㅇ도 한달에 한번하기로 약속함. 기숙사랑 자취생활했는데 왕복 4시간 거리를 매주 찾아오심. 허락없으면 라면이나 과자 한봉지 못사먹고 술도 못마심. 담배는 몰래 피워봄. 전에 전화 안 받고 몇시간 지났더니 나랑 같은 대학온 동창이랑 교수님이랑 누군지도 잘 모르는 과 사무실 직원에게 한밤중 연락해서 나 찾아놓으라고 전화돌려서 과 전체를 뒤집어놓음. 우울증 있다며 아들좋다 아들보고싶다해서 자취할때도 한동안 지내다가 가심. 친구가 티비에 제보한다기에 뜯어말림. 다행히 과에서도 나 안쓰러운지 소문 안 내고 조용히 넘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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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5.05.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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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심하네
빨리 취직해서 독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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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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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친구 사귀고 그 친구에대해 말안하면 되는데 그걸또 줄줄이 말하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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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1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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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공부나해 또 핸드폰이나 하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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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대결 ㅇㅇ2025.05.1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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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좀 생기면 바로 나가라 저g랄하다 나이들면 왜 결혼안하냐고 염병할꺼임.... 빨리 의절해라 그리고돈벌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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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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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얼른 집안이랑 안전이별 하시길. 저 정도 집착이면 병 맞아요. 저거는 님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아무것도 못 하는 바보 만들어서 쭉 소유하려는 거에요. 진심 소름 끼치지 않으세요…?? 취직하자마자 즉시 손절 권장합니다 진심으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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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42025.05.13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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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현명하네..ㅋㅋ 경제학과? 전혀 전무적이지 못하고 포괄적인 학과 거기나와서 직장 제대로 얻는것들 못봤다...경제학과...그건 마치 예전의 철학과 같은거야...잘생각해라..결굴은 잘먹고 잘살기위한 공부가 되는거고 그럴려면 정말 전공 잘골라야 하는거야..재벌자식아니면 취미로 전공선택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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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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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님 집이랑 똑같았어요. 통금시간 똑같고 밖에서 뭐 사오거나 택배오면 다 뜯어보는 통에 뭘 사오지도 못했고 치마입으면 지랄하고 연애? 꿈도못꿧죠. 공부하세요. 공부해서 취직하는 순간 집 나오세요. 저는 첫 월급 받자마자 집 나왔습니다. 참고로 집 나가라고 해줄리가 없죠 저렇게 집착하는데. 저는 몰래 박스 사와서 밤새 짐싸고 아침에 통보했어요(혹시 패서 죽이려고 들까봐 112랑 친구들한테 예약문자 걸어놓고 통보) 집 나온지는 10년차인데 아예 연 끊은건 3년차네요. 열심히 공부하는건 님의 독립생활의 질을 바꿔줄거라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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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민이형2025.05.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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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사세요 집안이 불만이면 독립해서 잘사세요... 님이 원하는대로 부모님이 바뀌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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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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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예전 내 친구 너랑 거의 똑같은 상황이었는데 맨날 나한테 하소연했거든 근데 아무리 조언해줘도 결국 못벗어나더라. 나중에는 걍 연락 안했는데 카톡 프사 보니까 40대 아저씨랑 결혼했더라고. 걔네 엄마가 결혼해야 걔 놔준다고 했었어서 결국 아무나 붙잡고 결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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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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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선 같이 사는 동안에라도 돈 최대한 모아서 가능한 빨리 독립해. 이렇게 계속 살면, 나이 들수록 정신적으로 더 힘들어지고 정상적인 사회생활도 어려워질 수도 있음.. 그리고 점점 더 벗어나기 어려워짐 스스로도. 조금이라도 젊을 때 나와 내 삶을 찾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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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2025.05.1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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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대학 가면 장학금 제도 많다. 좋은 대학으로 편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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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5.05.12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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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 다섯이면 이제 독립해서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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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롱2025.05.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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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전교3등 sky못감?? 23년전에 우리반에서만 서울대 2명 갔는데 sky가기가 많이 어려워졌구나 1학년당 고등학교때 450-550명 이었음 애들이 많아서 그랬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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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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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 몰상식한 부모가 있구나. 부모라고해서 다 같은 좋은 부모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고 모든 걸 다 100프로 솔직하게 말하지 마세요.
저같으면 얼른 돈 모아서 독립할 것 같아요. 빨리 취업해서 벗어나세요..
진짜 잘 되길 바라면 어느정도는 수용해줘야할텐데.. 나중에 어긋나면 부모는 누굴 원망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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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5.05.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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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왜부모탓해 니가 노력해서잘나가면 부모도 너 못건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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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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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편입하고 서울로 상경
스스로 알바해서 돈벌고 독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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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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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부모들 특징이 젊었을때 이성 한번 못만나보게 단속 빡세게 하면서
장가 시집갈나이 다 되면 갑자기 넌 어떻게 애인한번 못만드냐고 구박함
어디 자판기 뽑듯이 아 필요하다 하면 바로 어디서 뚝하고 생기는줄앎 ㅋㅋ
요즘은 연애 결혼도 다 경력직이다 신입은 오갈데가 없다
그냥 빠른 독립이 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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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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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도 어릴때 이랬는데.. 쓰니보다 더 통제적이었는데 인생 망가짐. 남들이 보기엔 괜찮아 보일 수도 있는데 살면서 한 모든 선택들이 나를 위한 게 아니고 집에서 벗어나기 위한 거였고 정신과 속이 다 망가짐. 학습된 무기력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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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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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받아서 집 나와라
언제 취업해서 언제 독립할래?
다큰성인이 부모가 시키는대로 다할정도로 판단력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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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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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죽을때까지 방구석에서 공부만하다가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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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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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제 서른되면 갑자기 넌 왜 결혼안하냐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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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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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부모같지도 않은것들이 나중엔 넌 친구도 없냐, 연애한번 못하냐, 결혼도 못하냐 하면서 자존감 다 후려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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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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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심하네
빨리 취직해서 독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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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2025.05.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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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엎지않으면 언젠가 터집니다. 제친구도 님처럼 억압받으며 자라다가 서른살이 되고나서 갑자기 남의집 애들 연애결혼 하는거 얘기하며 넌 너좋단 남자 없냐,잘난남자 물어오라고 하는 소리에 집안 뒤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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