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 심한 집 있나
나 대학생 때 통금 9시였고 남친도 못 사귀게 하고 교통비 포함 한달 용돈 10만원이었음 알바 하고 싶다 하니까 공부하라고 혼내고 머리 파마하고 싶어서 찾아보고 있으면 공부 안 한다고 ㅈㄴ 뭐라 함. 방문도 노크 없이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고 진로도 내 마음대로 못하게 하고 자기네들 하라는 대로 정해야 됨. 진로도 허무맹랑한 거 아니었고 경제학과 가고 싶다고 했었음. 근데 못 가게 함 옷도 좀 파진 거 있으면 절대 못 입게 하고 오프숄더도 아직 못 입어봄. 25인데 아직 모쏠임 친구는 사귈 때마다 뭐라 해서 지금 친구 없음 지금도 독서실에 처박혀서 공부 중인데 너무 우울하다.. 공부 열심히 하라는데 ㅅㅂ 고딩 때 전교 3등이었고 인서울 가능했는데 sky 장학생 아니면 상경할 필요 없다 해서 점수 낮춰서 지거국 들어감 그래놓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뭘 위해서? 정말 우울하다 ㅅㅂ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빨리 취직해서 독립해요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그리고 모든 걸 다 100프로 솔직하게 말하지 마세요.
저같으면 얼른 돈 모아서 독립할 것 같아요. 빨리 취업해서 벗어나세요..
진짜 잘 되길 바라면 어느정도는 수용해줘야할텐데.. 나중에 어긋나면 부모는 누굴 원망하려고..........
스스로 알바해서 돈벌고 독립해
장가 시집갈나이 다 되면 갑자기 넌 어떻게 애인한번 못만드냐고 구박함
어디 자판기 뽑듯이 아 필요하다 하면 바로 어디서 뚝하고 생기는줄앎 ㅋㅋ
요즘은 연애 결혼도 다 경력직이다 신입은 오갈데가 없다
그냥 빠른 독립이 답임
언제 취업해서 언제 독립할래?
다큰성인이 부모가 시키는대로 다할정도로 판단력이 없어?
빨리 취직해서 독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