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25살 여자 백수 애매한 인생.... 도와주세요

쓰니 2025.05.07 18:05 조회20,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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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5살 여자입니다
이곳에서까지 발을 들여서 글을 쓰는 이유는 다름 아니라 진지하게 인생에 희망이 보이지 않아서 입니다
저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저는 제가 고등학생이 되서 다시 정신과에 내원하게 될 때까지 제가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는 줄 몰랐습니다. 엄마가 정신과 약을 비염약이리 속이고 먹여서..) adhd가 있어 정신과 약을 먹었고 완치되지 않아 결국 성인 adhd에 경계선지능까지 앓고 있습니다.
당연하면 당연하겠지만 학창시절때 성적은 좋은 편은 아니었고 엄마 언니와 크게 다투는 것 때문에 언니 엄마가 억지로 원서를 쓰게 해서 원하지도 않는 학과 2년제 서울권 전문대 일본어과를 가게 되었습니다. ( 사실 미술 쪽이나 일본으로 유학가서 미술 전문대 쪽을 가고 싶었어요.)
때마침 코로나까지 겹쳐 학교 수업은 매우 부실했고 저는 자퇴를 하고 싶었지만 엄마 언니의 거센 반대로 인해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졸업은 했습니다.(학점 4.1)
졸업하고 나서는 전공을 따라 취업하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제 전공으로 어디로 취업해야 할 지 잘 모를 뿐더러 번역 같은 일자리는 고학력이나 대학원을 나와야 뽑아 준다더군요.(실제로 본 많은 공고들이 그랬습니다.)
결국 졸업하고 나서 22살 편의점 알바를 시도했지만 3주만에 잘렸습니다. 돈이 5만원이나 맞지 않아서요. 우울했던 저는 처음 알바했던 거니까 그렇겠지, 했지만 구한 알바마다 오래 가지 못하고 족족 잘려먹자 이상하게 느껴 성인이 되서 직접 정신과에 찾아갔습니다. 결과는 성인 adhd와 경계선 지능. 학창시절때 복용했던 콘서타가 저에게 맞지 않아 지금은 아토목신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미친듯이 우울해서 가만히 있어도 울음만 나오던 증상은 이제 보이지는 않는 것 같지만, 약을 먹은 지도 2년째, 알바니 다른 일을 한 지도 ( 카페, 편의점, 콜센터, 마트, 가리지 않고 전부 다녀봤지만 그나마 잘 적응한 기간이 3개월입니다. 사실 이것도 요즘 마트 쪽 경기가 안 좋아서 그만둔 거라..) 3년이 넘었지만 저는 일적인 면에서는 전혀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방황하고 있습니다.

다른 25살 애들 주위의 10명 중 5명이 취업하거나, 4명이 대학원 또는 취업 준비중이라면 나머지 한 명인 저만 한심하게 이도저도 아닌 삶을 살고 있습니다. 차라리 죽겠다고 결심한 22살때 죽어버리는 게 더 나았지 않았을까 할 정도로요.

꿈은 웹툰작가였습니다. 글 쪽도 도전하고 싶어 작가 공모전에도 나갔지만 세상이 그렇게 다이나믹하지는 않겠죠. 떨어졌습니다. 세번이나요. 그림 쪽은 아직 도전하지 못했습니다. 그야 아직 무슨 스토리로 만화를 그릴지 여전히 모르겠는 상태니까요.

제가 지금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단순히 인생이 망했다고 한탄하는 것만이 아니라, 진심으로 똑같은 고민, 진부한 고민으로 살아가는 저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입니다. 진짜 진심으로 보통 또래 애들처럼 살아가고 싶어요. 정말로요. 그게 그렇게 어려운 걸까요. 평범하게 일하려고 회사에 들어가기까지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남들보다 조금 다르게 살아보려 노력해도 낙방하기 일쑤입니다. 진지하게 조언을 듣고 싶어요. 비슷한 사례를 가진 분이 계시다면 제발 조언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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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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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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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고 싶지 않던 대학 졸업에 학점이 4.1이나 되는데 경계선 지능장애라구요? 과거 내 25보다 훨씬 나은데요? 원래 모든 직장 생활에 3-6-9원칙이 있습니다 그 달이 오면 퇴사갈등, 욕구가 뻗칩니다 사고라도 쳐져서 그만다니고 싶어지는 달이에요 대학 생활을 보니 님이 딸 수 있는 일본어 관련 자격증이나 평소 하고싶었던, 소유하고 싶은 자격증 한가질 따보세요 그리고 알바비로 일본 여행도 한번쯤 다녀오구요,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뭐가 되고 싶은지 들여다보세요 쓰니 하나도 한심하지 않아요 할 수 있어요 아직 너무 젊고 좋은 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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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0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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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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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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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는 쓰니가 말하는 거 뭔지 알 것 같은데ㅠㅠ 전 나이도 쓰니보다 더 많고 더 많은 시간 방황중인데요 뭔가 학점같은 거 항상 잘 받는 편인데 일머리가 그렇게 좋지는 않음 그래서 알바나 직장 다닐 때 너무너무 힘들었고 결국 퇴사엔딩으로 끝나서 길게 잘 못 다님 다른 게 해보고 싶어서 시도해봐도 돈문제 또는 나의 의지문제 등으로 잘 안 풀림 나의 어떤 부분 때문인지 나도 정확히 알고 싶고 굿이라고 하고 싶은 심정. 이런 사이클을 저는 계속 타다보니깐 변한게 없는 저의 모습에 현타가 오면서 다 포기하고 싶어지더라고요ㅠㅠㅠㅠ 저도 정말 이유랑 해결책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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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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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5 실수해도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수 있는 젊은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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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2025.05.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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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젊고 창창한 나이에요 희망을 갖고 사세요 님의 젊음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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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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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25면 아직 시간많음 .. 근데 남들 잘사는거만 보면 ㅈㄴ우울해져서 하고싶은거나 집에 있지말고 일이라도 해야됨 사람만나는게 진짜 별거아닌거같은데 중요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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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2025.05.0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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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장애는 별로 크게 문제가 안되는거 같더라구요. 사람 마인드가 중요한거 같아요. 저 전에 직장도 그런 직원 있었는데 그 직원은 2년넘게 다니던데요. 어떻게든 하더라구요.
그리고 자꾸 미술쪽 얘기하시는데... 하고싶으신건 돈벌이가 안되는경우가 많아요. 그냥 취미로 하시고 내가 할 수 있는 직종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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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9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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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경지장.이면 그냥 집에있어야지 어쭙잖게 직장구함 그직장에도 피해가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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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25.05.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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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이 잘할 수 있는걸로 찾아보세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남들과 비교하지 말구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세요 님한테 맞는 직업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알바는 쉬운 알바부터 하세요 일머리가 있어야 하니깐 초보는 힘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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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8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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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 같은 사람은 스파르타식 세상에 맞지 않아요.
아테네식 세상이 와야 해요.
그래야 실패에 대한 부담감이나 오락가락하는 진로 문제로 늘 조급해하며 살지 않죠.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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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킥2025.05.0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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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원래 다 불안하고 힘든 시기임

다른 사람들 걍 다 행복하게 사는거마냥 보여서 더 그런 생각하는거 같은데

다들 말안해서 그렇지

각자만의 고민과 사정 있음

조급하게 생각말고, 멈추지 않는 것을 목표로 살아가봐

나도 너처럼 조급하게만 내 인생을 바라봤는데

멈추지 말자로 생각을 바꾸니까 세상이 다르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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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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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3일만에 알바잘려봤다. 3주도있었고.. 근데 지금 10년넘게 한곳에서 일해. 나는 검사는안받았지만 사회적응 힘든편이었고 사람들말할때 맥락이해를 못하는편이었는데 안피하고 안넘기고 쪽팔리지만 계속물어보고 맥락잡으려고 노력하다보니 이젠 잘들리드라. 나도 다니는데 너는 더 잘할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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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8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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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같아도 걍 참고 버티고 직장생활 해 못참고 때려치고 그러지말고 한직장에 오래 있을수록 너의 앞날에 밝아질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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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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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학점 4.1은 대단하다. 전 알바에서 칭찬 많이 들었지만 공부 안해서 학사경고까지 받았었어요 학점 1점대 아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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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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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할수있어요 아직 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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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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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난 10살 많은 남자한테 취집할려고 했었음 걔가 내 사정 다 알고 몸만 오래 근데 또 요즘은 좀 학교생활 조금 나아지니깐 그런 생각도 덜 듬 고려는 해보셈 나도 아마 취업하고 편알 공장이나 하지 않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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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5.05.0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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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ADHD성인 여성입니다. 저 또한 중증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20대를 날려먹었습니다. 본인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해 줄 사람 별로 없다는것도 참 공감이 갑니다. ADHD는 특히 충동 조절이 안되는거라 남들도 나를 이해해주지 않고 사실 나 자신도 이해가 가지 않거든요.
근데 뭐든지 좋아집니다. 걱정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평생 알바만 전전긍긍하며 살아왔고 지금 다니는 곳도 최저임금을 겨우 줄까말까한 직장입니다. 그 어떤 알바나 직장도 1년을 넘겨 본 적이 없어요. 이번 직장이 처음으로 1년을 넘겼습니다.

저는 부정회로가 너무 잘돌아가서 멈추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마음공부나 명상같은거 추천드려요. 잘 못해도 괜찮습니다. 25살이면 진짜 뭐든 할 수 있고 정말 어려요. 자신을 인정하세요. 어차피 평범함을 꿈꾸고 죽어라 노력했지만 결코 평범해 질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제가 평범하지 않다는걸 인정하니 점점 저를 평범하게 봐주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 다른 내가 되고 싶다는 마음에 자기 자신을 하나도 바라봐 주지 않고 있지는 않나요? 타인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더 기다려주고 상냥하게 대해줘보세요. 전 그게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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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3ㅇ2025.05.0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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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무언가를 포기"하긴 이른 나이라고 생각 되네,
취업했다고 다 괜찮은 거 아니고, 대학원 간다고 미래 보장되는 거 아냐.
대부분은 불안한데 안 그런 척하면서 살아. 그러니까 너 혼자 이상한 게 아니야.
그냥 너는 지금 그 ‘척하는 거’를 안 하고 있을 뿐이야. 그건 부끄러운 게 아니야. 포기할 이유도 아니고,

성인 ADHD, 경계선 지능, 정신과 약 복용 이력??
이건 "노력 부족"도 "의지 없음"도 아니야.
세상이 만든 표준 루트에 잘 들어맞지 않는다는 건 그냥 다른 경로가 필요하단 뜻이지,
네가 고장 났다는 뜻은 아니야.
어떤 사람은 계획대로 살 수 있는 뇌를 타고났고,
어떤 사람은 계속 길을 찾아야만 하는 뇌를 갖고 태어나.
둘 다 살아야 할 이유가 있어. 네가 살아있는 이유도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너는 25살에 이미 5종 이상의 일자리 경험, 정신과 진단과 약물 조정 경험,
공모전 3번 도전, 인생의 쓴맛, 고립과 생존의 싸움,
자기 언어로 글을 써내려갈 수 있는 능력까지 갖고 있어.

이걸 25살에 할 수 있는 사람? 많지 않아.
너는 늦은 게 아니라 다른 트랙을 뛰고 있는 중이야.
다만, 그 트랙은 네가 직접 길을 만드는 트랙이라 더 외롭고 더 어렵지.

지금 너는 "평범하게 살아가고 싶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안정감", "재도전할 체력", "조금의 여유"
그걸 원하는 걸수도 있을 것 같네
이걸 얻으려면, 무리해서 정규직 뛰는 게 아니라,
너에게 맞는 환경을 찾고 거기에 딱 맞춰 살 전략을 세우는 게 더 나을 지도 모르겠네,
단시간 노동이 아니라 루틴이 정해진 일이나 그런거 말야

이런 일이 맞을 수 있어. 이런 일자리, 세상에 있어. 그냥 공고에 안 떠 있는 것 뿐이야.
네가 생각하는 ‘평범한 회사원’은 너랑 맞지 않을 수 있어.
그건 네 잘못이 아니라, 세상이, 탬플릿이 네 삶에 잘 맞지 않아서 그래.

공모전 떨어졌다고 "재능 없다"는 결론 내리는 거, 너무 빠름.
창작은 10 실패 중 1 히트도 성공이야.
실패의 개수로 판단하지 말고, "이건 내 스타일이 아니었구나", "이쪽은 아니구나" 하고
지그재그로 가도 돼.

웹툰 그림 아직 못 그렸다고? 당연하지. 너무 많은 걸 먼저 겪었잖아.
그 시간 동안 너는 그림 그릴 수 있는 감정의 원료 랄까 그런 것을 쌓고 있었어.(좀 오그라드넼)
지금부터는 그걸 그림으로 옮겨보는 건 어떨까?

그러니까, 지금은 딱 하나만 하자.

하루에 1시간만 "네가 좋아할 수도 있는" 활동을 해봐.
그게 그림일 수도, 글일 수도, 산책일 수도, 만화 보기일 수도.
그 1시간만 네 편이면,
너는 결국 그 1시간이 나머지 23시간을 바꿔낼 힘을 얻게 될거야,

힘내보자. 쓰면서 니 이야기 곱씹으면서 보니까 잘하고 있었네, 걱정안해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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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리카2025.05.0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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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그러게 ADHD 고치라고 해ㅋㅋㅋㅋ 책 좀 읽으라궁ㅋㅋㅋㅋ 사용자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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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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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일단 댓글속 이상한 한남만 안 만나도 괜찮은 인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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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2025.05.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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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이 낮다고 하는데 글은 잘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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