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면 자식에게도 가차 없는 대문자 T 엄마라는 이요원 ㅎㄷㄷㄷㄷ (낮잠 자다 악몽 꿔서 무서웠다는 딸에게 그러길래 왜 낮잠을 자냐는 어머니상이심...ㅎㄷㄷ)
그런 쌉티 엄마 이요원에게 유학 중인 딸이 자아를 찾기 위해 갑자기 휴학을 하겠다 한다???
이미 시작부터 눈빛 이글이글...
세상 단호박 어머니... 근데 이요원 생각보다 엄청 단호하고 강단있어서 놀라웠음... 단호하고 똑부러지는 캐릭터 연기를 진짜 기깔나게 잘 하더니 본인 성격이었구나 ㅋㅋㅋㅋ
그리고 그렇게 잔소리는 4절까지 이어짐... 무섭고 귀에 피날듯 ㅎㅎㅎㅎㅎㅎ
+ 용돈도 호락호락 안줌... 그래서 아예 달란 말도 안한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
보통 보고 싶어서 들어오라는 부모님들도 꽤 많은걸로 알고 있는데... 있어야 해요 ㅎㄷㄷㄷㄷㄷ
진심 현실적이고 똑부러진 엄마ㅇㅈ 지금은 잔소리로 밖에 안들리겠지만 복에 겨운 소리 맞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고 되돌리기도 힘들고... 돈썼으면 달러로 벌어와야지 다 맞말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엄마가 저렇게 단호하게 키웠으니 딸내미도 참 잘 컸을듯 싶기도... 근데 외모만 보면 애가 유치원생이나 초등으로 보이는데 취직이라니.. 진짜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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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많고 돈쓸대가없으니 저렇게 돈지랄해서 자존감 챙기는건가
연애인이니까 그나마 나은거지 일반인이면 배드엔딩 아주 꼴보기 좋긴한데
뭘위해서 유학을 보내는질 아직도 모르겠네..자식새끼 손많이갈때 떨어져서
10년만에 보면 없던 감정이 생기냐?? 자녀들 유학다녀와서 이제 자립하고 결혼할껀데
그때서야 없던 가족애가 생기냐고??? 뭘 위한 유학이냐??진심 궁금???
나이 20넘으면 독립시킬때지 40~50때까지 키워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