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초등생 남아에 문제행동에 대해서 글 올렸던 엄마입니다. 우선 객관적으로 판단해서 댓글달아주신거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일단 아이들의 문제행동에 대해서 애들과 진지하게 대화 나누어보고 현재는 참는법을 연습하고 가르치는 중입니다. 아이를 키우는게 처음이다보니 요즘 초등생들은 원래 이러는건지 도통 이해가 가지않아 글 올렸구요 아이아빠와 이혼한건 아이아빠도 회피형으로 본인의 잘못을 인정못하는 부분때문에 많이 다툰걸로 이혼한거예요 그런 행동이 애들한테 보이다보니 이걸 어떻게 잡아줘야하나 많이 고민했습니다. 저는 이성적인 부분이 많아 감성적인 아빠가 양육을 하는게 나을수도 있다고 고민은 했지만 일단 이게 심각하게 문제라고 생각하는 제가 아이를 올바르게 가르치는게 맞다싶어서 제가 좀 더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아이아빠는 죄책감을 못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심각하다고 생각하지않고 있습니다..) 논란이 있었던 3번 절도문제에 대해서 저도 심각한 범죄라고 생각하고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아이들이 당연히 처벌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제가 양육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생기는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하며 제가 좀 더 객관적으로 아이들을 볼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도움받고 갑니다. 다들 즐거운 월요일 보내시고 힘든 육아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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