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생활 6년정도 처가와 같은지역에 살면서 왕복2시간씩
출퇴근 매일 해왔습니다.. 최근들어 직장있는곳으로 이사를 왔지만, 배우자는 매주 처가로 출퇴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제가 느끼는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자녀와 놀아줄려고해도 평일 퇴근후 잠깐동안뿐이고 주말에 놀고싶지만, 애가 처가로가서 혼자남게됩니다 배우자는 본인 부모챙긴다는 명목과 본인동생 식구들과 노는게 재미있고 편해서 가는거 같네요.. 최근에 어머니가 손주 보고싶다고 서너번 오라고했지만 약속있다는 이유로 가지못했는데, 처갓집 갔을때 장모가 매번 다음주에도 오라는말이 어머니 생각나면서 화가 많이 났네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건 무의미한거 같지만.. 내 기준에서 처갓집이나 배우자가 이기적으로 보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까지 적는 한심한 상황이 많은걸 생각나게 하는 요즘입니다.. 추가) 여러 조언들 감사드립니다 애 데리고 본가나 놀러간다고하면 싫어합니다.. 이런 문제로 매번 다투기때문에 감정소모가 많아져서 더이상 말하기도 싫고 그래요.. 별거나 이혼하는걸로 지금 생각중입니다 글로 못다한 상황들이 있다보니 저를 답답하게 보시는분들이 많은데 할말은 하고 살아요.. 근데 이런 상황까지 온거보면 제가봐도 머저리같고 답답하네요.. |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쓴 글 보기 > 책갈피에서 확인하세요.
베스트 댓글
거울치료가 답이에요...님이 아이데리고 매주 시댁가봐요
작성자 찾기
일반 댓글
본인이 애만 데리고 본가 가세요
거울치료가 답이에요...님이 아이데리고 매주 시댁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