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마지막추가) 어린이날 집에만 있자는 남편

ㅇㅇ 2025.05.05 14:03 조회117,682
톡톡 결혼/시집/친정 채널보기
육퇴하고 집안 정리하니 댓글이 폭발이네요..

그래서 결국 안나갔냐 그냥 택시타고 가지
차키들고 나가버리지 왜 안가냐
이런 분들이 계셔서 길고 추잡스러웠던 그날을 써봅니다
길어질수 있는데 양해부탁드려요

참고로 이 글 어디 퍼가지도 기사화하지도 말아주세요
답답해서 쓴글이지만 우리 아이의 개인 가정사이니...
결론은 안간게 아니라 갔다왔어요 당연히 나가야죠

이제 말귀를 알아들어서 키카 하자마자 넘 신나하더라구요
예약이 오후 6시라 낮잠자고 일어나서 밥먹이고 준비하는데
진짜 갈거냐 꼭 가야하냐 또 시비걸기 시작하더라구요?
가야지 애기가 키카 듣자마자 기대하는거 안보이냐 하니
저를 이해할수가 없답니다; 제가 더 이해가 안가는데 하하...

비도 오고 주차 혼잡 예상으로 택시탈 생각이었거든요
택시 부르려는데 갑자기 애기 안고 가방 들더니
그래 얼마나 대단히 좋은데인지 한번 가보자 하는거에요
저는 이미 가기 싫은 마음, 꼭 가야하냐 했던게 정떨어져서
이런 기분으로 함께 가고 싶지않다 분명 싸울거다
나혼자 애 데리고 다녀오겠다 하고 나서려는데
애안고 끝까지 버티는거에요 자기도 가겠다면서;

애앞에서 그러면 안되지만 그동안의 설움이 터졌어요
단 한번을 기분좋게 어디 간적이 없다
어차피 이렇게 간다 할거면 첨부터 좋게 갈순 없었던거냐
나를 위해 가자는것도 아니고 어린이날 아기랑 놀자는건데
그게 그리 싫냐 그럴거면 자식을 왜 낳은거냐
그럼 어린이 꼬리표 떼기까지 십년이 넘도록
남들 다 어린이날이라고 추억쌓을때
우리 아이는 집구석에 박아놓을거냐
나 혼자 충분히 데려갈 수 있지만 그래도 아빠라고
아빠랑 시간 같이 보내자고 그 허울때문에 가자한거라며
이제 그것도 필요없으니 이혼하자 하고 애기랑 갔어요

예상대로 우리 아기 너무 잘놀고 행복해하더라구요
사실 아기의 행복이 뭘까를 계속 고민해봤는데
아빠의 부재로인한 슬픔보단 엄마의 행복일것 같아요
연휴에 집에서 쉬는것도 누군가에게는 행복일 수도 있겠죠
저희 남편이 그런 쪽이라면 그또한 저와 생각이 안맞는거고
그럼 각자의 길을 가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저는 기념일 생일 사람많고 붐벼도 그또한 아기와 즐기며
행복하게 보내고 싶어요 눈치보고 불행하기는 싫으네요 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에 저를 비난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객관적 판단을 위해서 몇가지 추가할게요

- 원래 내향인인거 알고 결혼한거 아니냐
아뇨 전혀요 남편은 전형적인 ESFP 인간입니다
나가는거 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구요
애랑만 안나갑니다 나가도 한시간만에 들어와야해요
애때문이 아니라 단지 본인이 피곤해서요

- 운전 남편이 하는거 아니냐
맞아요 운전은 남편이 합니다 웃긴건 저 운전 못하게 해요
차도 안주고 운전도 못하게 하면서 나가지도 말라는데
이게 가스라이팅 아닌가요?..
제가 운전 못하는거 아니냐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제가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위험하게
애데리고 둘이 운전해서 어디갈 생각도 안하겠죠...

- 18개월짜리 기억도 못하는데 애만 고생이다
저희 애는 누가봐도 바깥놀이 좋아하는 아기에요
나가면 너무 좋아하고 싱글벙글 웃고요
연휴내내 집에만 있자는데 애가 불쌍해서 나가려 한거에요
그리고 기억은 당연히 못하겠죠..
이맘때 아기가 기억해주길 바라고 놀러다니는
부모는 아마 없을거에요 기억 못할
순간 찰나의 행복일지라도 그 감정을 주고싶어서 그래요
다른날도 아니고 어린이날 생일만큼은 나갈수도 있지 않나요
어린이날 차가 왜 많겠어요
다들 차밀리고 사람 붐빌줄 알면서도
아이와 시간보내기 위한 사람들이 많아서겠죠
지금도 이렇게 나가기 싫어하면
저희 아이는 그 행복을 평생 모를지도 모르는데
엄마로서 화가 안나냐 말이에요..

조금 더 추가하자면 심보가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본인은 안가도 되니 나혼자 데리고 다녀오겠다 하니
그것도 안된답니다 가지말래요 무조건;
원래는 근처 유명한 동물원 가려다가 거기는 진짜
사람 많고 미어터지겠지 하루종일 짜증내겠지 싶어
키즈룸 대여했고 근처라 15분 정도 거리
막히는 구간도 전혀 아닙니다
그런데도 가지말자는데 화가 안나겠나요.....
------------





진짜 너무 열받습니다
어린이날이고 크리스마스고 사람 많고 차막히는날은
무조건 집콕해야 하는 남편과 살고 있습니다

애기는 이제 18개월됐어요
작년에야 너무 아기였지만 올해는 걷기도 하고
여기 저기 탐색하고 노는걸 좋아해서 어디라도 가야지 했는데
차막히니 집에 있자네요?

어린이날은 우리가 아니라 아기가 주인공이다
일년중 어린이날과 생일만큼은 좋은 추억을 주자 했지만
차가 얼마나 막히는지 아냡니다

참고로 신랑 이직 준비중으로 2주넘게 쉬고 있어서
피곤해서도 아닙니다 그냥 나가기를 싫어해요
그래도 자식 일인데 너무하지 않나요?
이 일로 이혼 생각하는게 과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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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0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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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는 차 더 막히니까 어디가지말고 집에만 있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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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06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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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뭐야 댓글 왜그럼??? 18개월한테 그 추억 기억하라고 놀러다니는 부모가 어딨음ㅋㅋㅋㅋ 다른건 기억해서 해줌? 저나이때 나들이도 학습임; 차막히고 번잡스러운거 싫으면 말이라도 집앞 공원이라도 돌고오자 혹은 장난감이라도 사러다녀오자 소리했으면 글쓴이가 이랬겠음? 아니면 하다못해 어린이날이라 내가 회사 휴무니까 하루종일 집구석에서 애기랑 놀아줄께!! 였으면 이랬겠냐고 아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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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5.05.06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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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이들은 어릴때부터 나가서 몸으로 느끼고 배워야 잘커요. 하다못해 계절이 바뀌는 것도 몸으로 느껴야해요. 18개월이면 이제 제법 걸을텐데.. 애들 키우는데 돈만 드는게 아니라 아빠와 엄마가 시간을 많이 할애해서 같이 뛰어놀아야해요. 대근육 발달이 소근육으로 이어지는거고 아이 사회성발달에는 아빠와의 관계가 상당히 중요해요. 차막혀서 안나간다는거 너무 어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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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2025.05.0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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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18개월,,아이고 의미없다. 솔까 저애기가 뭘 알겠어요..부모욕심이지! 앞으로는 남편말마따나 차막히면 어디든 가지마세요 특히 시가(시가쪽 행사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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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5.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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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제가 그런 아빠랑 살았어요. 어딜가던 엄마랑 이모랑.. 지금도 인생에 아빠는 제외예요ㅎ 나중에 그렇게 왕따되고 싶으면 지금 하던 그대로 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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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1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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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되기전 까지는 애랑 열심히 다녀야 해요
애가 성인되면 부모랑 같이 안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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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1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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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흰 애들 어릴때부터 여행,놀이공원 때마다 가고 키카는 평일에 제가 데리고다녔는데 딸이 지금 20대 후반이에요. 애기때 놀러다니면서 찍은사진을 엄청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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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햇살2025.05.0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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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재미있네요. 아기가 기억하지 못하지만 부모가 기억하잖아요. 사진이 기억해주잖아요. 어느날 아이가 기억을 할수 있을때 놀러다닌다.... 아이가 태어나 안해온 일들을 갑자기 할수 있다고요? 저희는 크리스마스 산타놀이 할로윈 놀이 안해요. 20년째 안해요. 선물만 사줘요 마트가서... 포장한 선물 준적 없어요. 처음부터 안해본짓 죽을때까지 못해요. 그러니 부모가 몸에 익히고 기억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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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8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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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우리아빠가 일하시느라 돈버시느라 가정을 책임지시느라 그런거도 있었겠지만 그렇게 애들데리고 놀러가거나 한게 별로 없었는데 내향형이시기도하고... 지금 나는 친구는 가끔만나지만 나도 그렇게 막 어디 나가는거 안좋아하는 사람이 되어버린거같은 기분이듦 아쉽게도. 아이들은 나이가 어려도 나가서 뛰어놀고 경험해봐야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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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중2025.05.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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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기들 기억 못한다고 더크면 돌아다니라고 댓글쓰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그런 경험이 없어서 암것도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형.. 아는만큼만 보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기억 못합니다 청소년기때나 성인되서는 초딩때 기억도 가물가물해요 여행장소,누구랑 갔는지의 기억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집에서는 느끼지 못한 새로운 경험과 감정을 느끼기 위해 야외활동이 필요한거예요 이러한 경험은 당연히 뇌발달에도 연관이 있구요 언제어디로 간 여행인지 기억은 못하지만 행복했던 감정은 오래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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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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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비열한 새끼, 돈 아까우니 저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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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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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엥 참고로 나 3n살 내 어린이날때 기억 아직도 인상깊은거 몇개는 갖고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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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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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나 혼자 충분히 데려갈 수 있지만 그래도 아빠라고 아빠랑 시간 같이 보내자고 그 허울때문에 가자한거라며.. 글쓴이 마음 백번공감입니다..누가 틀렸다가 아닌 너무 다른거같아요.5월1일부터6일까지 연휴동안 저는 혼자 애데리고다녔어요.수술한 몸으로 아빠 빈자리 채워주려고 이리뛰고저리뛰었더니 몸살났네요.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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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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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런 상등신같은것도 애비라고 아빠소리 들을건가.. 어휴 답답하다 진짜. 애키울 준비도 하나 안되고 알지도 못하는 남자데리고 애를 덜컥 낳아버린 글쓴님도 갑갑ㅜㅜ 우리집 남자가 저리굴었다면 진짜 집을 뒤집었을거에요... 애는 뭐하러 낳았대 저렇게 기본적인것도 제공안해줄 애비라면? 몰라서 그런다하면 옆에서 알려주는말이라도 들어쳐먹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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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002025.05.0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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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기억도 못 하는 애를 데리고 나가? 5살부터 13살까지 오지게 다닌다!! 이직 준비하면 얼마나 예민한지 몰라? 이직 성공하면 달라져. 지금은 집에서 치킨시켜 먹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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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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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빠ㅅㄲ 너무 나쁘다. 사람기분을 저리 일부러 망쳐놓구 아마 지잘못 모를껄? 고독사 대기중인 우리아부지 옛날모습같애. 엄마생일 외식인데 엄마는 못먹는 보신탕아니면 안나간다고 기어코 엄마한테 저녁차리게 만든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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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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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애들 어릴때 놀러간거 기억함 마흔 넘은 사람도 그때 못다닌거 아직도 서럽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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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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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집에서 쉬고 있으면서 안나가려고 하는것도 그런데 그 뒷일이 더 열받네. 저런인간은 혼자살아야하는 인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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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2025.05.0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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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언니. 기운내세요. 그리고 집에만 있는것만으로도 전 언니가 부러워요. 저는 2박 3일 시댁가있었어요. ㅆ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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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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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하다....서로 끼리끼리 만났네...애가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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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ㅇㅇ2025.05.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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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이 가지말라고 안가다니.. 혹시 남편이 가폭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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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7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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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 살 수 있는 형편이 되시면 차 사세요! 저도 운전면허 없어서 1년 넘게 남편이 갑질 했는데 면허 따고 제 돈으로 차 뽑아서 애기랑 잘 돌아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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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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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가지말란다고 순순히 안가냐? 애만 불쌍하다 ㅉㅉ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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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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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차 그렇게 밀리지 않던데ㅡㅡ 어린이날 동물원 잘만 다녀옴.. 진짜 아이를 생각한다면 그거 쪼금 밀린다고 안나갈 생각 하지 않을텐데 안타깝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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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07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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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냥 님이랑 애한테 애정이 없는거임 연애때도 그랬는지 님한테만 그러는건지 잘생각해보세요 저도 집순이 상위 1퍼정도 되는 사람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나가자하면 꼬박꼬박 나가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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