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추가내용)결혼 6년차.처음으로 와이프에게 이혼 얘기를 꺼냈습니다

IQ158 2025.04.22 08:58 조회131,138
톡톡 남편 vs 아내 채널보기
안녕하세요
30대 중반 결혼 6년차 남편입니다
와이프는 2살 연하이고 아직 자녀는 없습니다
연애 6년 결혼 생활 6년 합이 12년을 지금의 와이프랑 단짝으로 지냈네요
지금것 남들이 부러워할 만큼 금술이 좋았던 부부였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그랬죠
결혼 전 신혼 1년을 같이 즐기고 자녀 계획을 세우기로 얘기가 된 상태 였습니다
하지만 결혼 1년차때 조심스레 말을 꺼내보니 왜 그런걸로 자기 부담주냐고 짜증을 부리더라구요
그러면서 20대에 애를 가지면 청춘이 없어지는 것 같고 너무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 듣고 와이프의 일방적인 결정이긴 하지만 그럴수 있겠구나 했습니다
그럼 30대가 되면 바로 애를 가지는 건 괜찮겠냐 물어보니 알겠답니다
그렇게 처음 계획 보다 3년을 더 기다렸습니다
와이프가 30살이 된 작년 2월. 다시 말을 꺼냈습니다
이번에도 자긴 준비가 안됬고 이런 말을 서로 할때마다 부담이 되고 스트레스가 된다는 겁니다
제가 뭘 임신 얘기를 하루가 멀다하고 입에 달고 산것도 아니고 저도 눈치를 봐가며 1년 한번 정도 말을 꺼냈던것 뿐인데.
그땐 저도 와이프가 이해가 되질 않아서 서로 많이 싸웠던 2월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1년을 더 기다리고 올해 2월.
처음으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됬습니다
4월 달부터 애기를 가져보기로요.
남은 2달동안 다이어트도 하고 몸 관리 하겠다고 pt를 끊어 달래서 끊어줬고 이것 저것 필요하다는거 모두 지원 해주며 4월, 지금 현재가 됬습니다
헬스는 잘 다니는 것 같았는데 1월에 와이프가 이직을 하고나서부터 술자리가 잦아지더니 주 3회 빠르면 자정 12시 늦으면 새벽 3시이후까지도 술자리를 나가더라구요 참고로 와이프 주량은 3~4병 입니다
임신 준비한다고 헬스까지 다니며 몸관리 하는 사람이 그렇게 술먹으러 다니는게 말이 되냐고
지금 본인 스스로 생각했을때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냐고
정말 임신 계획을 한건 맞는거냐고 엄청 뭐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와이프가 아무리 생각해도 자긴 아직 때가 아닌것 같다네요
이제야 비로소 마음이 맞는 사회 친구들과 만나 즐길수 있게 됬는데왜 자길 구속 시키냐고 그럽니다
자기가 정당히 조절하면서 주2회 통금 새벽 2시까진 들어올테니까 임신 계획은 잠시 미루자네요...참..ㅋㅋ
그래서 며칠 전 우리 한번 이혼을 생각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말을 꺼냈습니다
그러더니 엄청 울기만 하더라구요
그렇게 3일이 지났네요
제가 이혼 얘기를 꺼내놓고도 고민이 많습니다
내가 너무하고 있는건가 싶기도 하고
와이프의 방황이 과연 끝날까 싶기도 하네요
앞으로 와이프랑 잘 지낼수 있을까요??

ps. 와이프의 외도를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그건 아닙니다
말은 못하지만 확실한 증거가 있어서 외도는 배제하고 생각해주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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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댓글로 의견 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올려주신 댓글들을 보다 보니 몇 가지 부가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 해주신 질문들을 추려 답변 드리겠습니다

Q - 그 시간까지 술을 같이 먹는다는 친구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A - 와이프가 1월에 이직을 한 곳은 커피숍입니다.
주로 술을 같이 먹는 사람들은 커피숍 여사장님과 다른 여성 직원분들 입니다.
여사장님은 40대 기혼 다른 분들은 모두 20~30대 미혼 이시구요.
저를 인사 시켜준답시고 두 번 술자리에 끌려간 적이 있었는데 술자리를 주도하는 건 와이프 더라구요 다른 분들이 슬슬 가야지 분위긴데 와이프는 더 먹자 이런 식 인거죠
술자리에 남자가 낄 그런 분위기는 아니였습니다.


Q - 와이프는 원래 놀기 좋아하고 술을 좋아했나요

A -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신혼땐 제가 통금이 있었습니다 11시.
와이프가 원래 주량이 쌘 편이지만 술을 즐기지 않았고 집순이면서 성격도 내성적이였습니다
제가 그래서 와이프의 방황 이란 표현을 썼던 거구요

Q - 불임의 가능성은 없나요?

A - 저도 이게 좀 의심이 되긴 합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고 6+6년동안 안전하지 않은  피임법만으로 임신이 안됬다는게 우연이였는지...필연이였는지 저도 의심은 하고 있습니다. 


Q - 외도가 아니라는 이유는?

A - 증거라고 하기엔 좀 그렇고 저만의 확신입니다.
이게 참...와이프 가장 친했던 친구중 한명이 결혼 1년만에 남편의 외도로 이혼 후 우울증으로 별이 됐습니다.


Q - 부부 사이에 2세 계획이 힘들 만큼 경제적으로 문제가 있나요?

A - 연봉6500 / 제 명의 차량 2대 / 현재 거주 중인 32평 아파트 공동 명의 / 22평 제 명의 빌라 / 대출금은 32평 주택담보 24년납 잔금 1.1억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제 기준 애 키우는데 경제적으로 전혀 문제될게 없다 생각합니다


Q - 쓰니도 술 좋아하고 놀기 좋아하나요

A - 저는 술이 몸에 받질 않아 술을 먹을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술자리라고 해봐야 분기마다 회식, 동네 친구들 모임 말곤 없고 역시 술은 안먹고 얘기만 나누다 옵니다


예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봐주셔서 사실 좀 놀랐습니다
댓글을 보니 대다수 의견이 이혼하세요 였는데 와이프가 과거의 모습으로 돌아올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인지 미련인지 때문에 쉽게 결단이 안됩니다
애는 없지만 돌싱남이 새장가를 갈수나 있을지 그것도 막막하구요.
생각만 해도 자존감 바닥입니다
아무튼 댓글 너무 감사드리고 기회가 된다면 조만간 다시 새로운 내용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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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4.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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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도가 아니래도 기혼자가 주2회 새벽2시요? 님 호구예요? 저렇게 놀기 좋아하는 사람은 결혼 하면 안되고요 애초에 애 생각 없었고 시간 끌면 님이 포기할줄 알았나봐요 걍 이혼 하세요 저런 여자는 억지로 출산해도 모성애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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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4.2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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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쓰니가 아이생각이 있다면 이혼이맞겠죠.. 와이프는 생각이 없어보입니다 상대를설득해서 아이를 낳아도 엄마로서의 책임감이 있을거같진않네요 아내와 같이사는삶을 선택하려면 쓰니도 아이없는삶을 선택해야하고요 모든것은 내가선택하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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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4.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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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쪽같은 외도는 이혼할 때까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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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5.04.2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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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다른 건 몰라도 주 2회 새벽 2시에 들어온다고? 도대체 누구랑 마시는데? 요즘 같은 세상에 유부녀가 ㅋㅋㅋㅋㅋ 이혼하세요.. 진짜 노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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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ㅎㅎ2025.04.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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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여잔 임신 생각없음.상황이 남녀가 바뀌었다해도 이상황에서 누가 임신 하고 싶은 사람이라 하겠음??? 이혼하고 임신 원하는 여자 만나길.저 여잔 딩크하고싶은데 속이고 결혼한듯.아무리 기다려도 임신 안할듯.게다가 임신이 하자하면 바로 되는줄 아나??? 여자 나이 더 들면 더 힘들어짐.게다가 님 나이도 많아지면 정자도 건강하지않고 어느 여자가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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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2025.04.22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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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 여잔 임신 생각없음.상황이 남녀가 바뀌었다해도 이상황에서 누가 임신 하고 싶은 사람이라 하겠음??? 이혼하고 임신 원하는 여자 만나길.저 여잔 딩크하고싶은데 속이고 결혼한듯.아무리 기다려도 임신 안할듯.게다가 임신이 하자하면 바로 되는줄 아나??? 여자 나이 더 들면 더 힘들어짐.게다가 님 나이도 많아지면 정자도 건강하지않고 어느 여자가 오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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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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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없으면 안되겠다 싶으면 이혼. 저런 여자는 억지로 아이 낳아도 제대로 양육할 사람이 아님. 아이에게 내가 너만 없으면 이렇게 안살텐데 라는 심리로 제대로 된 육아를 할 사람이 아님. 아이가 태어나면 아이 이전의 모든 생활을 포기해야함. 그걸 할 수 없음.
지금의 아내를 선택하면 딩크족 이건 쓰니가 선택할 사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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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5.05.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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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을 남길까 말까 하다가 남깁니다 지금 저도 결혼 6년차. 그전에 친구들 만나서 술마시고 결혼생활 했지만 충분히 즐겼음. 그치만 4년차때부터 남편이 애기 애기했음. 31살에 애낳고 어느덧 33살 워킹맘으로 살고있는데 거의 육아는 독박 수준 강요하지마세요 애낳자고 충분하게 봐줄거 아니고서 낳기만 하면 다인줄 알아. 키우는게 더힘들어 육아 하실거에요? 와이프분 독박일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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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22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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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설령 딩크로 평생을 산다해도 현재 아내는 인생 같이할 짝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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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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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글 쓰신거 보니 너무 괜찮은 분 같은데 이혼하고 좋은 짝 만나 애 낳고 원히는 가정 이루세요 일 때문도 아니고 노느라 주 2~3회 새벽 이슬 맞고 다니는게 정상은 아니죠 애 생각 전혀 없어 보이는데 울고 화는 왜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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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2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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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왠만하면 임신 관련해선 여자편인 사람인데요, 이건 커버 불가해요. 임신 하겠다고 해달라는거 다 받아먹어놓고도 회피하고 말 바꾸는거 보면 답이 나오는데 지금은 술 마시고 노는 환경이 생겨서 마냥 좋은거고요, 30대 후반~40대 초반 되서 주변에 다 애 보느라 친구 없어지는 환경되면 시험관하자 임신해야된다 노산인데 배려 안하냐 난리칠거에요. 저 진짜 남자한테 이런 말 안 하는데 이건 답 없거든요 얼른 도망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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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5.2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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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진심 사람붙여봐요 냄새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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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파파2025.05.1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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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이 정도면 많이 가다리셨고 이혼하시고 새출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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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리포트2025.05.0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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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는 <MBC 오은영리포트-결혼지옥> 작가 강민주라고 합니다.

저희 프로그램은 부부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다양한 고민과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오은영 박사님의 전문적인 상담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경제적 문제, 성격 차이, 우울감, 대화 단절, 알코올 문제, __리스 등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프로그램에서는 오은영 박사님과의 상담은 물론,
다양한 심리검사 및 추후 지역 근처에서 부부 상담 연계도 지원해드리고 있습니다.

부부 싸움이 잦아 힘들거나, 이혼을 고려하고 계신다면, 혹은 부부 사이에서 우울감을 느끼고 계시다면 오은영 박사님께 상담 한 번 받아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저희 프로그램 일상 촬영은 제작진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상담 자체가 실제 고민을 바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혹시라도 방송에서 너무 자극적으로 보여지진 않을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담 의향이 있으시거나, 문의사항 있으시면 언제든 [rkdalswn4455@네이버 / 01064434455 / 강민주 작가] 이 연락처로 편하게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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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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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와이프분 뜻대로 살려면 딩크를원하는 남자랑 살았어야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가치관이 저리 다른데 다른것도 아니고 자녀잖아요. 남편은 오랜시간 기다리지마세요 ..나이먹을수록 아기 갖는데 시간이 금이라는걸 깨닫게 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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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2025.04.30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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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외도가 문제가 아니라 아이를 원하지 않는 사람 같음. 계속 핑계대고 미루고. 원하고 원해도 안생기는데. 싫은데 생기겠나. 아니면 임신할 몸상태가 아니던가. 속건강은 겉으로만 봐서는 절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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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4.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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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분명 썸이 오고가는 상황일듯…. 어떤 정상적인 기혼 여자들이 님 아내랑 새벽까지 맞춰주며 놀겠어요…. 집에가기 바쁘죠…같이 논다면 다 미혼들이겠죠…그시간까지 술먹고 놀면 얼마나 재밌겠어요? 남자랑 썸도타고…그거 못끊어요… 재밌거든요ㅋㅋ 그러니 애 가질 생각은 죽어도 안하죠ㅋㅋ 그리고 추궁하면 절대 바람이라고는 생각 안하고ㅋ 스트레스푼다그러죠ㅋ 뻔한 레파토리ㅋ 암튼 잘 생각하시고 결정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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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2025.04.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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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사는 여자가 어떻게 좋은 엄마가 될 수 있을까요? 20때는 어쩌고 30대때는 어쩌고..벌써부터 이유를 달고 자기 합리화에 사는데 남편분이 걱정이 많겠어요. 여자 나이 서른 넘어가서 아이 갖고 키우려면 정말 몸도 마음도 건강해야 하고 노력과 희생정신이 없으면 정말 아이 갖고 키우기 힘들거든요. 근데 때가 아니라고 하는 부인의 말을 정말 믿으시나요? 정말 가족계획 있으신지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고 생각이 있다고 하면 함께 건강검진 받으러 가시고 하루빨리 가족계획 세우세요.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 싶으면 서로 인생 방향이 다른거예요. 혼자 실컷 인생 즐기다 늙으라고 하고 남편분은 이혼하시고 새로운 가족을 만드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새 가족을 이루고 인생의 방향이 같은 여성분을 만나서 아기도 갖고 가족계획 세우시는게 서로를 위해 좋을껏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기 갖고 싶다고 쉽게 가질 수 있는게 아니예요. 특히 여자 나이 30대 지나면 노산으로 넘어가서 부인도 아기도 힘들거든요. 지금의 아내분은 전혀 아기를 가지려 시도조차 하시지 않는것 같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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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4.28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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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결혼하고자유롭고싶다니.자유시장으로내보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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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4.2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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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에게 아직도 미련이 있으신가요? 차라리 한살이라도 젊을때 새 인연 만나세요 쓰니 정도 상횡이면 새출발 어렵지 않아요 오히려 이혼이라는 강수로 나갈때 아내가 정신 차릴 수도 있구요 물론 희박한 바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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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4.2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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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추가글보고도 왜케 쎄~한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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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4.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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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작정하고 속이려 했다기보다는 어린나이에 결혼해 살다보니 더 놀고싶은 쪽으로 마음이 점점 기울어 진것 같아요. 약속대로 되면 좋겠지만 설득에 넘어가 억지로 임신을 한들 두 사람과 아이가 행복할까요? 아내분과 잘 얘기 해보고 정말 최후의 수단으로 헤어지는 길도 열어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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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4.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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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아내분은 늦방황이 아니라, 원래 노는거 좋아하는 그런 성향의 사람이었는데 분출할 기회나 환경이 없었던겁니다. 바르고 평범하게 보여져야 했던 상황이었거나요. 본성이 죽어도 안되는 사람들은 아무리 방황하고 방탕해보려고 노력을 해도 도덕윤리성이 지배해서 그렇게까지 못합니다. 아내분과는 일반적인 보통(?)의 가정을 꾸리기는 어려우실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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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5.04.2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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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글 보고 글 남기네요

외도.. 이런건 논외로 하고

쓰니가.. 아이가 없는 가정을 받아 들일 수 있느냐의 문제 입니다.
쓰니가 꿈꾸는 가정에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 이혼하는게 맞습니다.

아내분은 아이 생각이 없으신거 같네요 ... 벌써 5년이잖아요 ..
아이에 대한 생각이 없는 배우자...
이건 상대에게 강요할수도 없고, 설사 낳아도.. 그 결과는 나중에 다 불행해지는 결과로 돌아올테니까요

아이를 가지는 것에 관련된 부분으로 이혼하는 부부 여럿봤는데
이혼 후 아이를 원하는 쪽은 가치관이 맞는 분 만나 다시 결혼하셨습니다...

다른 이유 고려하지 말고

나의 가족에 대한 가치관을 바꿀 수 있는지..
아이없이. 지금의 와이프 모습을 보고 평생살아도 되는지.. 그걸 고민하세요

술도 부차적인 문제입니다.

스스로의 행복에 집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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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냐2025.04.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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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전글에도 썼었는데 추가글 보고도 바람입니다. 확신하냐고요? 제가 님 와이프가 딴놈하고든 이성하고 마시는걸 본적은 없어서 확신은 못합니다만 바람입니다. 친구분이 별이 되었고는 그친구일이구요. 친구가 담뱊우다 폐암걸려 별이 되었다고 당장 담배끊고 술끊고 그러진 않죠. 몸을섞든 술만마시든 다섯번 마시면 네번은 이성하고죠. 매번 와이프가 술을 사준다그래도 1차 저녁겸 한잔은 모를까 누가 매번 그시간까지 술친구를 해준답니까. 저같으면 탐정고용할것같네요. 2ㅡ3일안에 끝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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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025.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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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음.. 비슷한 사례가 있는데 조심스럽네요 여자직원들 메인인 소규모매장에 근무하면서 서로의 알리바이 도와주던데요. 일단 카페나 매장같은 불특당다수가 왕래하는 곳이면 상식외로 상당한 수작들이 오고 갑니다. 정말 동료와 어울리는건지 동료들이 숨겨주는 게 있는지 몰라도 동료애가 좋은 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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