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 한번 안하고 착하기만 한 고등학생 아들이 자는동안 핸드폰을 보게 되었는데요, 다른 문제될건 없어보이고 동성인 친구와 나눈 카톡 내용의 일부입니다.
(친구가 여성스러운 이모티콘을 보냄) 아들: 이새x는 남자야 여자야? 친구: (정확하겐 기억이 안납니다. 왜 나보고만 그러냐 이런 내용) 아들: 하긴 여자였으면 진작에 내가 x먹었겠지 ———— x먹는다 같은 표현을 사용한것부터가 충격인데 이런 농담을 동성친구에게 했다는게 좀 우려가 되서 글을 올려봅니다. 보통 이정도 나이 되면 저 정도 수위 장난을 서로 치나요? 성에 대한 관심이 많은건지 저 친구한테만 각별한 느낌을 가지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들을 앉혀놓고 물어봐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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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댓글
게이면 뭐 어떻게 하실건가요?
사고치지 않게 미리 교육하시고, 가르치세요
부끄러워 할 게 아닌 내 자식은 이렇구나 수긍하고 해결책을 찾으세요
아들이 여자에게 하는 짓거리들이 문제없는지 생각해야될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