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본문 같은 부류는 거르거나 ㅈㄴ멀리함.대화 했다하면ㅋㅋㅋ저런 애들은 얼평 무조건 함.예쁘다 어쩌다 이런 식의 얼평 아니고,눈코입 등등 하나하나 다 뜯어보고 평가 함.쟤넨 거울 볼 때 맨날 그러고 사니까ㅋㅋㅋ그게 너무 익숙해져서 연예인,주변 친구 등등도 다 그렇게 평가하고 있는거지.곁에 안두는게 답임.또 다이어트 할 필요도 없었는데 저런 애 곁에 뒀다가 10년 가까이 살,외모로 스트레스 받고 살았던거 떠오름 하;;;;;
이게 사회의 문제가 진짜 큼.. 솔직히 우리 사회가 진짜 외모 중요하게 생각함ㅋㅋㅋㅋ이쁘거나 잘생기면 뭘 하든 신격화하고 굽신거리고 못생기면 막 대해도 되는 존재, 그냥 비하해도 되는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 많음. 어떤 경험으로 인해 그렇게 됐는진 아무도 모르고.. 거기서 본인 할 일 열심히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고 그게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하지만 쉽지만은 않다고 본다. 그래도 좀 더 건강한 사회가 됐으면 함..
한국 사회 외모지상주의 진짜 심각한 것 같아
근데 그게 다 타인에 대한 평가가 너무 당연시 되는 분위기 때문 같아
다들 외모에 신경 쓰는 때가
첫째로 주로 중고등 때 친구들 사이에서 외모 지적으로 상처 많이 받음(혹은 차별 경험)
이게 큰 이유인데 상처 극복하는 게 어려워 자아가 형성될 때 받은 상처 때문에
둘째로 연예인들의 아주 우월한 외모와 몸매로 다들 갖고 싶어함 근데 연예인들은 진짜 엄청난 비용으로 관리함 목주름 하나 발톱 하나도 놓치지 않음
나는 글쓴이 글 보면서 무척 공감했는데 그 이유는 외모를 향상시키는건 한계가 있음 같은 수술을 해도 결과가 다른 이유가 갖고 있는 이목구비가 다름
무조건 수술로 해결할 게 아니라 최대한 콤플렉스만 없애고 나머진 화장이나 옷으로 인상이나 분위기 바꾸려고 해야 함
또한 너무 지나친 외모를 현실적을 넘어 이상으로 막 되고 싶다는 생각도 버려야 함
일반인이 그정도 만들긴 위해서 돈도 시간도 진짜 많이 듦
내 친구 외모에 집착이 심했는데 등산할 때 땀 뻘뻘 흘리는 나보고 입술 다 지워졌으니 좀 바르라고 하더라
바다에서 놀다가 바닷물이 얼굴에 닿으면 나와서 비비 다시 바르고ㅠㅠ
한국 사회가 너무 병든 것 같아서 마음 아픔
유럽은 애초에 성형 광고가 불법이라 성형 광고 전혀 안하거든...
ㅇㅇ 그래서 자연미인들 보면 성격 좋다니까. 난 내 외모에 만족하는 편인데 좀 어정쩡하게 이쁜애들 보면 남자들이 안 다가오면 스트레스 겁나 받아하고 찐으로 이쁜애 나타나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섭게 집착하면서 트집잡음. 사회 분위기 탓하는 건 어릴 때지 20살 넘어서도 그러는 건 일종의 정신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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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김사랑 닮음 이쁨
근데 만족못함
남자친구도 잘해줄땐 거들떠도 안보다가 마음 식어서
좀 멀리하면 갑자기 그때부터 매달림
맨날 이쁜애들 보거나 지나가면 죽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내 남친이 아까워 내가 아까워?
내가 내 남친에 비해서 그렇게 못났어?
같은 쓸데없는 질문하고
옷살때도 이거 어때 나한테 잘어울려? 이뻐?
꼭 물어보고 이쁘다고 해도 2~3번 더 계속
물어봄
사람 질리게함
얼굴이 이뻐서 첨엔 남자들 다가오다가도
성격 알면 다 질색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