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들의 선택시아버지 돌아가시면 우리집에와서 사시겠다는 시어머니

ㅇㅇ 2022.06.25 09:26 조회231,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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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 부부입니다.
2년정도 시댁에 들어가서 같이 살다가 분가 했어요.
같이 살면서 정말 안좋은 꼴, 못볼 꼴 다 봤습니다.
한달에 한번씩 시어머니랑 부딪혔는데 대부분 시어머니가 저를 탐탁치 않아 해서 생기는 일이었고, 그럴때마다 내가 너를 좋아해서 받아들인줄 아느냐. 내 아들이 너 좋다고 해서 받아준거다.. 라는 말들까지 서슴없이 하시는 분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어찌저찌 분가를 하게 되었고.. 저는 너무 편안하게 생활하고 있었습니다만 문제는 시어머니가 분가한지 얼마안되서 다시 들어와서 살라는둥...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혼자 남으시면 저희집에 들어와서 살거라는둥... 그런소리를 하십니다.
볼때마다 한번씩은 그런 말을 하세요.

저는 같이 살때 있었던 일들 때문에라도 절대 같이 살고싶지 않습니다. 인격모독도 서슴없이 하시는 분이라 제가 감당이 안되요..

어떻게 말을 해야 "너네집 들어가서 살거다." 하실때 딱 잘라서 선을 그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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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2.06.2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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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도 남편만 좋지 어머니가 좋아서 한 결혼 아니예요 남편이랑 그렇게 같이 살고 싶으면 둘이서 사세요 이혼해줄테니. 이혼남 된 아들데리고 잘 사시고, 집은 팔아서 둘이 알아서 정리할테니 월세를 살든 전세를 구하든 알아서 하세요 라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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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2.06.2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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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합가원하시면 아드님 보내드릴게요 제가 주말부부하죠 뭐ㅋㅋ 막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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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2.06.2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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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은 뭐하는데요. 남편한테도 못박아요 어머니 모시고싶으면 혼자모셔라. 어머니 들어오시면 그날로 이혼이다. 시모한테도 그렇게 말하구요. 뭐하러 왕래도 하는지 이해도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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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2.06.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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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혹시 어디 하자있어서 팔려간거?? 아님 친정 빚 갚으러 결혼한거?? 시모가 이미 합가서부터 지금까지 이리저리 찔러가며 쓰니 성향, 아들 성향 다 파악했으니 저런 소리도 막 내지를 수 있는거ㅡㅡ 불편해도 혹여 남편이랑 다투거나 이혼 당할까 무서워 시모 앞에서 제대로 된 항의 못하는 쓰니에 그래두 지엄마라구 편드는 든든한 아들이 있으니 뭐가 무서울까? 합가할 때 저 정도였으면 시모 씹소리 했을 때 이미 남편이 나서서 브레이크 걸거나 진즉에 나와서 의절 했어야 마땅하지ㅠ 여기서 남들 물없이 고구마 백개 먹인들 답 안나옴!!! 본인의 입과 뇌를 사용하여 대놓고 거절해야 문제 해결됨 남편 얘기 없는 거 보면 남의편일테구ㅉㅉ 쓰니 부모님도 어지간히 쓰니한테 관심없구 딸이 어려워도 서포트 못해줄만큼 능력없나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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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ㅇㅇ2022.06.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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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 그냥 미친년되세요 이구역 미친년 아님 대응못해요 연습을하세요 거울보면서 하다보면 대범해지고 이혼까지 작정을 하세요 완전히 지금 님을 버리세요 기회가 올겁니다 그땐 머리한번 풀어헤치고 미친년 되는겁니다 근데 의외로 시어매가 고분해 질수 있어요 정말로 2 년동안 님을 하대하듯 인격까지 지랄 할수 있던건 님이너~~~무 저자세로 고분고분 했기때문일겁니다 한번 하대가 오~ 먹히네? 두번 세번 그게 늘상이되버린거고 님은 그집 밥순이로 대접한거에요 맘먹고 한번 엎어버리지 않음 영원히 하인인겁니다 만만하지 않다는거 보여주세요 대신 이혼에대한 두려움이있음 절대 안되요 혼자있을때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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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6.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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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님아 그냥 미친년되세요 이구역 미친년 아님 대응못해요 연습을하세요 거울보면서 하다보면 대범해지고 이혼까지 작정을 하세요 완전히 지금 님을 버리세요 기회가 올겁니다 그땐 머리한번 풀어헤치고 미친년 되는겁니다 근데 의외로 시어매가 고분해 질수 있어요 정말로 2 년동안 님을 하대하듯 인격까지 지랄 할수 있던건 님이너~~~무 저자세로 고분고분 했기때문일겁니다 한번 하대가 오~ 먹히네? 두번 세번 그게 늘상이되버린거고 님은 그집 밥순이로 대접한거에요 맘먹고 한번 엎어버리지 않음 영원히 하인인겁니다 만만하지 않다는거 보여주세요 대신 이혼에대한 두려움이있음 절대 안되요 혼자있을때 연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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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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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시엄마 수발도 아내가 해야하니 아내의견 중요한거지. 친정엄마수발 사위가 하는것도 아닌데 왜 큰소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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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5.06.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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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들어오시면 집이 좁으니까 돈을 합쳐서 새집으로 이사가기로 남편하고 얘기했어요.
어머니는 수입이 없으니까 갑자기 집을 사면 세금이 엄청 많이 나올 거거든요.
저하고 남편은 수입이 있으니까 집을 살때 남편하고 저의 공동명의로 할거에요.
그게 세금이 제일 적게 나오거든요. "

이걸 어머니한테 얘기하세요.
며느리명의 재산이 불어날 가능성에 식겁하고 어떻게든 막으려고 하다가,
결국 안들어오는걸 선택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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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2023.02.04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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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네 적적하실텐데 아들하고 사셔야죠 저는 그날 부로 다시 싱글이 되는 행복을 누리겠네요 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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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2022.07.09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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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싫다고 하세요. 뭔 고민을 하세요. 남편이 같이 살자하면 그냥 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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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7.08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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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의편을 잡아야죠. 만약에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면 이혼이라고 딱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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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7.0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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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말할태마다 절대 싫다하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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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2022.07.0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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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을 시부모님 집으로 보내드리세요. 이참에 키워주신 은혜도 갚고 효도하며 일콩달콩 살라고… 주말에만 집으로 와서 아이와 아내에게 남편 아빠 노릇하며 주말부부로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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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2022.07.01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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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저는 그냥 그말씀하실때 정색하며 싫다고 했어요. ㅂㅅ같은 남편 ㅅㄲ가 며느리한테 직접 물어봐 이지랄 하길래 싫다고 남편보고 집구해서 모시라했어요. 키워주신 은혜도 갚고 효도하고 잘모시라구요 그때서야 시부모님 더이상 말못하게 정리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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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3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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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새끼는 주둥아리가 막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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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2022.06.2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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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쓰니가 할 일이 아니라, 님 남편이 할 일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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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ㄴㅇㅈ2022.06.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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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보고 말하라고 하세요 남편이 중간에서 암 말도 못하면 그거는 답이 없습니다 남편이 해야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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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6.27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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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전 시부께서 우리중 하나 죽으면 이집 들어와서 살아라 고 하심. 대꾸안하고 집 올 때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내 사랑은 여기까진가 봄. 합가하고 살 만큼 사랑하지 못해서 미안. 그럴 일 없다고 남편이 말했지만 믿어지지 않는 것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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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ㅁㅁ2022.06.2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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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싫다고 말하세요. 의사는 확실히 전달해야 합니다. 서운한건 순간이에요.
그리고 시댁이나 처가할거 없이 기준은 명확하고 정확한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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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2022.06.27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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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웃긴게 자기 친정엄마 혼자사는데 아프면 집에 데려오려고함ㅋㅋ 한국여자들은 참 이기적이고 ㅈ같지않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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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2022.06.2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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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한국여자들은 그냥 시댁을 ㅈㄴ싫어함 ㅋㅋ 정작 외국여자들은 시댁 친부모 둘다 같이모여서 대가족처럼 사는집들 엄청 많은데ㅋㅋ 요즘은 한국며느리 들보다 외국며느리들이 시부모님들한테 환영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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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6.27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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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건 아들이 선을 그어야하는 문제임 엄마랑 살건지 쓰니랑 살건지.. 쓰니랑 시어머님이랑 싸어봤자 아무소용없어요 쓰니 남편이 가운데서 잘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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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6.26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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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내가 너를 좋아해서 받아들인줄 아느냐. 내 아들이 너 좋다고 해서 받아준거다. 라면서요? 저도 남편이 좋아 결혼 한거지 어머님보고 한 결혼 아니예요. 그러니 합가 하실려면 아들 이혼 시키고 들어 앉으시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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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6.26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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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그럼 전 이혼할거예요. 전 행복하려고 결혼했는데 어머님이랑 사는 동안 불행하기만 했어요. 결혼 유지할 필요가 없죠. 요즘 세상에 이혼이 흠도 아니고. 어머니가 오시는게 아니라 아들을 돌려드릴게요.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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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한한남녀2022.06.2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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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남편을 뚝 떼서 줘버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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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2022.06.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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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남긴 댓글 도랐나 노인네 빌딩하나가졌대여? 뭐가 그리당당하대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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