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무리 벌어도 ‘♥이상화’ 못 따라가… 실제 ‘재산’ 수준
||2025.05.05
||2025.05.05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와의 재산을 비교하며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남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가 100만 명의 구독자를 돌파했다고 전하며, 회사의 대우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직원들이 10만 명도 어려울 거라 했는데, 저는 5년 안에 무조건 100만 명을 예상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강남은 유튜브 채널을 만든지 3년만에 100만 구독자 수를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함께 본 기사: '럽스타 열애설' 지드래곤, 진짜 축하할 소식
그는 특히 “추성훈 채널 덕에 알고리즘도 탔다”라고 밝히며 일본 당일치기로 맛집 5곳을 3시간 안에 도착하는 콘텐츠가 회사 반대를 무릅쓰고 큰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남은 “(유튜브를 하며) 아내 이상화를 많이 팔았다”라고 농담 섞인 발언을 하며, “앞으로 이상화와 함께 디저트 10개를 먹는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구라가 “유튜브 수익도 좋을텐데 아직 통장 관리를 따로 하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아직도 각자 관리하고 있다. 유튜브 수익이 늘긴 했지만 비싼 건 아직도 아내 지갑에서 나간다. 아내가 훨씬 위”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상화의 재산에 대해 “올림픽 연금에 광고비, 국제대회 상금 등으로 재산이 상당하다”라며 “국제 대회에서 따 온 금메달만 3~400개가 되더라. 계산을 해봤는데 나보다 한 5배는 많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남은 스피스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지난 2019년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결혼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