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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수가' 홈런 2위 LG 복덩이 외인, 왜 1회 첫 타석에서 대타로 교체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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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DB

[OSEN=대전,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경기 시작하자마자 대타로 교체됐다.

오스틴은 1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오스틴은 1회 1사 1루에서 대타 이영빈으로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경기 직전 “오스틴 선수는 훈련 도중 옆구리 불편함을 느꼈다. 1회 첫 타석에서 이영빈 선수로 교체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오스틴이 허리가 불편하다고 한 시점이 이미 양 팀 오더를 교환하고 난 이후여서 라인업을 바꿀 수가 없었다. 일단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가 1회 교체됐다.

LG에서 3년째 뛰고 있는 오스틴은 2023년 타율 3할1푼3리 23홈런 95타점으로 활약하며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복덩이 외인이다. 지난해는 LG 선수로는 최초로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타점왕(132개)에 올랐다. 홈런은 32개를 쳤다.

오스틴은 올 시즌 62경기에 출장해 타율 3할(223타수 67안타) 19홈런 52타점 47득점 OPS .988을 기록하고 있다. 홈런 2위, 타점 3위에 올라 있다.

LG 중심타자들은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4번타자 문보경은 5월 중순부터 무릎 통증으로 지명타자로만 출장하다가 지난 12일 SSG전에 22일 만에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김현수는 지난 11일 SSG전에서 9회 최정의 타구를 다이빙캐치로 잡아내다가 왼쪽 무릎 타박상을 입었다. 김현수는 이날 지명타자로 출장했다.

포수 박동원은 발목 통증이 있어서 11~12일 SSG전에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은 선발 출장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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